[센머니=김인하 기자]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나?’ 라는 물음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 본다.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 시기에는 다양한 기분의 변화와 더불어 신체적, 심리적 변화가 함께 찾아오며 미래에 대한 훨씬 큰 정서적 불안감을 겪게 된다.어린 성인의 단계를 거쳐 성숙된 성인이 되는 과정에 놓은 청소년들. 이들을 위해 영어학원 차준용 원장과 함께 그가 학생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인터뷰를 통해 풀어보았다.Q. 스스로 어떻게 살길 희망하고 있는가?예전에는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삶의 목표였다. 그러나 지금은 행복을 추구하
[센머니=김인하 기자]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며 온라인을 통한 영어 학습에 몰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관련 업계 역시 전화영어, 화상영어 등 홈페이지 개편 외에도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하며 수강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 중이다. 하지만 온라인을 통한 ‘영어학습’이 과연 진정한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까?이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다시한번 영어학원 차준용 원장을 만나 대화를 나눠 보았다.Q. 먼저 온라인 영어 학습, 업계 주장만큼이나 효과가 있다고 보는가?개인적으로는 교재만 엉터리가 아니라면 모든
[센머니 = 김인하 기자] 최근 현대인들에게 SNS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삶의 일부다. 특히 학생들에게 있어 SNS는 자신만의 개성을 가장 뚜렷하게 알릴 수 있는 강력한 무기이기도 하다.TV보다 모바일이 익숙한 Z세대(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걸쳐 태어난 젊은 세대)를 점령해 버린 SNS. 한 통계에 의하면 남들과 다른 ‘나’를 표현하기 위해 10대 10명 중 4명은 하루에 3시간 넘게 SNS를 사용한다고 한다. 또 유행에 뒤처지는 것에 두려움을 겪는 일명 ‘포모증후군(FOMO‧Fear Of Missing Out)’
[센머니=김인하 기자] “최고보다 최선을 다하는 선수, 항상 유니폼이 더러운 선수가 되고 싶어요.”어떤 선수가 되고 싶냐는 물음에 단국대 야구부 주장 이종완 선수가 내놓은 대답이다.지난달 21 보은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열렸던 제75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 대회 결승전에서 단국대학교 야구부가 창단 40년만에 전국대학야구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코로나19 상황 속 무관중으로 진행된 경기지만 끝까지 선수들을 독려하며 팀을 우승까지 이끄는데 공헌한 주장 4학년 이종완 선수. 인터뷰를 통해 팀의 우승 소감과 감회, 그의 앞으로의 행보에
[센머니=김인하 기자] “얼리 드래프트의 허용이 절실한 시기라고 봅니다”인터뷰에 응한 대학야구 연맹 회장 고천봉이 대학야구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긍정의 뜻을 내비쳤다.최근 한국대학야구연맹에서는 대표자 회의를 개최해 ‘얼리드래프트 (Early Draft)’ 허용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이르면 올해 안, 대학 선수들이 프로의 길에 도전할 수 있는 얼리드래프트의 길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고회장 역시 운동선수의 입장에서는 한 살이라도 어릴 때 프로에 입단해야 한다는 것에 동의 한다는 입장이었다.‘대학야구 위기’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 요즘,
[센머니=김인하 기자] 코로나19로 공연계가 휘청이고 있는 이때, 호기롭게 미니앨범 2집을 발표하며 업계 내 주목받는 신인이 있다. 흡사 80년대 가수 강수지를 연상시키는 청순한 느낌의 그는 그에게 어울리는 ‘so beautiful’이라는 앨범명을 가지고 돌아온 가수 이소예다.소예씨에게 요즘 근황에 대해 묻자 그는 최근까지 앨범 준비로 정신 없는 나날을 보냈다고 했다. 이제 앨범이 나와 막 한숨을 돌리고 있었고, 여기저기 알리고 싶은 마음이 큰데 코로나19로 인해 관련 업계가 많이 침체되어 안타깝다는 마음을 전했다. 언택트 활동이
[센머니=김인하 기자] 지난 2007년 개그계에 돌풍을 일으키며 굵직한 유행어를 쏟아낸 폭탄머리의 터프가이 죄민수, 개그맨 조원석이 ‘유튜버’로 돌아왔다.당시 MBC 개그 프로그램 '개그야'의 '최국의 별을쏘다'는 코너명보다 ‘죄민수’로 유명했고 풀어헤친 와이셔츠에 곱슬머리, 영화배우 최민수를 패러디한 그의 과장된 몸짓은 안방 극장 안 사람들을 모두 웃음바다로 만들었다.10년도 더 지났지만 아직도 “아~무 이유없어!” “피스!”, “쑤레기!” 등의 유행어를 떠올리면 자연스레 그의 표정과 눈빛이 떠오른다.현재는 20kg도 넘게 홀쭉해
코로나19로 국내외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어느때보다 뜨겁다. 실제 각 유통업체에서 발표하는 제품별 판매 매출현황을 보면 손 소독제와 마스크 등 개인 위생제품 외에도 다양한 건강기능 식품이 지난해 대비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건강에 대한 관심은 보여지는 외적인 부분을 넘어 속을 가꾸는 이너뷰티까지 확대되고 있다. 건강한 속을 통해 겉의 아름다움이 나온다는 생각에서다. 이러한 이너뷰티에 신경쓰며 자신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인플루언서가 있어 직접 인터뷰를 진행했다.“평소에도 건강 염려증 수준으로 챙겨 먹어
EBS가 낳은 캐릭터 스타 ‘펭수’는 데뷔 1주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좀처럼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며 남녀노소 불문한 사랑을 받고 있다. 기존 착하고 바른 캐릭터들과 차별화되어 당당하게 자기 주장을 하는 펭수의 모습은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에게도 신선한 모습으로 다가왔다. 인격을 가진 살아있는 캐릭터로 종횡무진하는 펭수, 그의 대적할만한 새로운 캐릭터는 없는 것일까?“EBS에 펭수가 있다면 유튜브에는 초롱이!”자신있게 도전장을 내민 초롱이는 커다란 머리에 이름처럼 초롱초롱한 눈망울, 머리엔 fx문구를 달고 있는 자칭 타칭 똑똑이다.펭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요즘, 피부 고민을 가진 사람들이 늘고 있다. 뜨거운 여름철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쉽게 회복되지 않기 때문이다.쿨링과 보습이 모두 중요해진 요즘, 독자들의 피부 고민을 해결해 줄 광채 피부 ‘그’를 만나 다양한 피부관리 꿀팁을 전수받았다.한눈에 봐도 눈에 띄는 외모의 그는 KBS 미스춘향 출신이자 배우 또 스피치강사이자 이제 막 성장하려고 도약하는 인플루언서다. 사람 앞에 나서는 일을 주로 해온 그는 항상 컨디션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안팎으로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며 본인만의 관리법을 가감없이 공개했다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는 작품을 연기하고 싶은 배우 고소영이라고 합니다.”소영씨에게 한 줄 자기소개를 부탁하자 본인을 배우라고 소개해야 할지 지망생이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망설였다. 단아하고 차분한 인상의 그는 각종 방송과 드라마 등에 단역으로 출연해 알 만한 사람들은 알아본다는 연기자다. 그럼에도 그는 스스로 TV에는 나왔지만, 시청자들에게 이렇다 할 인상을 남기진 못한 것 같고 아직도 배워야 할 연기가 많은 것 같다며 소개를 이어 나갔다.소영씨는 낮에는 학원에서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고 밤에는 부동산 중개업 관련
오늘날 SNS는 현대인들에게 필수불가결한 소통의 창구로 활약하고 있다. 가까운 친구와 동료를 넘어서 인간관계를 강화하고 새로운 인맥을 형성하는 SNS. 이제 대중과 소통이 필요한 연예인과 정치인들뿐만 아니라 일반인 사이에서도 필수 요소로 자리한 것이다. 특히 정보의 전달자 입장이라면 더욱 SNS와 뗄 수 없는 사이가 된다.이에 인천에서 올바른치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이계성 원장을 만나 치과 의사의 관점에서 바라본 SNS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Q.치과의사 관점에서 SNS가 업계 내(의료계)에 미치는 영향이나 장단점에 대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주는 명품 조연 연기로 잘 알려진 배우 조인우가 패션 사업가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인터뷰에 응한 그에게 셀프 자기소개를 부탁하자, “계속해서 배우 활동을 하고 있는 조인우입니다.”라는 인삿말로 서두를 열었다. 그는 올해 초에 찍은 영화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고, 최근엔 PLAN9NINE(플랜나인)이라는 본인이 만든 브랜드의 패션 사업을 시작해 정신없는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본격 근황을 묻자 인우씨는 최근 패션 사업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지만, 평생 해보지 못할 새로운 경험들을 많이 해보고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잖아요? 저 역시 튀김 요리를 좋아하고 잘해요”어딘지 모르게 익숙한 얼굴의 그는 알만한 사람은 알아본다는 강남 모처의 선술집 사장 이종현씨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맛 시즌2'에 출연하며 눈웃음이 매력적인 ‘유지태 닮은꼴’로 유명세를 치른 그는 사실 오랜 시간 요식업계에 종사해오며 꾸준한 요리 사랑을 펼치고 있는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이기도 하다. 언제부터 요리를 시작했냐는 물음에 그는 아주 어린 시절로 거슬러 올라갔다. 맞벌이로 항상 바쁘신 부모님 밑에서 자라 온지라 혼자
권영찬 교수는 수년간의 연예계 생활을 통해 다양한 인맥을 보유하고 있는 ‘인맥 부자’로도 유명하다. 페이스북 친구만 해도 5000명이 왔다 갔다 하고 전화번호에도 역시 수 천명의 사람들이 저장되어 있다. 페이스북뿐만 아니다. 블로그도 하고 유튜브 채널도 운영한다.그의 유튜브 채널은 개설한지는 오래되었지만 사실 제대로 된 영상이 올라온지는 얼마 안되는 걸음마 단계다. 처음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게 된 것은 본인 방송 모니터링과 자료 보관 용도였다고 했다. 동영상을 공짜로 저장할 수 있는 곳을 찾다 보니 마침 유튜브가 적합하다는 이유에서
Q.간략한 본인 소개를 하자면?안녕하세요. 문화예술 NGO이자 창작그룹인 청년문화허브에서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정두용입니다. 문화기획자, 활동가, 무규칙 이종 예술가로 즐거운 건 즐거운 데로 힘든 건 힘든 대로 마음껏 즐기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Q.현시점 청소년과 젊은 층이 느끼는 문화는 무엇이고, 청년문화의 문제점은 없나?글쎄, 문화가 워낙 광범위한 개념이고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다른 의미를 가지니까 말하기 좀 애매한데요. 예술이나 행사 위주가 아닌 ‘삶과 일상’으로서의 문화라는 관점에서 이야기를 하자면 지금 청년들이 중요하게 생
“골프를 잘 치기 위한 기본은 견고한 그립프레셔에서부터 나옵니다”2009년 신한 동해 오픈 우승자 2014년 LPGA 여자 프로 우승자, 2019년 장이근 프로.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한 티칭 프로에게 자세 교정을 받았다는 점이다.주인공은 “나의 레슨이 무조건 우승을 만들어 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우승을 하는데 조금의 도움이라도 됐다면 감사한 마음”이라며 겸손함을 표했다.클럽 챔피언들에게까지 많은 문의를 받고 있다는 그는 초보부터 프로까지 전방위적 레슨을 진행하고 있는 김동완 골프 티칭 프로다.골프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묻자 그는
데뷔하자마자 10개 프로 MC를 하며 승승장구를 하던 그는 이제 연예계 최초 심리학박사로 더 유명하다. 91년도에 연예계에 발을 디뎌 6년만에 강남에 최초에 집을 산 연예인이면서 아직도 집을 넓히지 못하고 똑같은 집에 살고 있다는 웃픈(?) 농담을 건넨 그는 연예인 심리학1호 박사 권영찬 교수다.누구나 알고 있는 유명한 그가 연예인 최초 심리학 박사가 된 계기는 무엇이었을까?인터뷰 장에 들어선 그는 지난날 억울한 구치소 수감 얘기부터 꺼내기 시작했다. 당시 개그맨으로도 잘나갔지만 사업가로도 잘나갔던 그는 전국 32개 지점의 PC방
드라마 패션왕, 잘 키운 딸 하나, 당신만이 내사랑, 그 여자의 바다 등에 출연하며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들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어온 배우 조혜진이 유부녀가 되어 돌아왔다. 오랜 연애 끝 5월 2일 동료 배우 김동휘와 화촉을 밝힌 그는 한층 더 아름답고 성숙해진 모습으로 인터뷰 장을 찾았다.그는 현재 결혼과 동시에 찾아온 새생명으로 작품 활동을 쉬고 있지만, 누구보다 넘치는 끼와 재능으로 꼭 브라운관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이제는 유튜브 안하면 바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꾸준히 작
그에게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하자 “한 번에 한 가지 일을 못 하는 남궁하린입니다”라는 짤막한 문장을 내뱉었다.소개처럼 다양한 일을 하는 그는 현재 스포츠 아나운서이자 스포츠모델, 인플루언서, 또 달리는 러너이기도 있다. 30대밖에 되지 않은 이른 나이에 다양한 직업을 가진 그는 이전에도 중고등학교 영어 선생님, TV 리포터, 게임 성우, 배우, 연기자 등으로 활동한 화려한 이력을 지녔다.고령사회에서 초고령사회로 넘어가는 요즘, 이제 ‘한가지 직업만으로 평생 먹고 살 수 없다’는 말을 직접 몸으로 실현하는 프로 ‘N잡러’ 남궁하린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