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요즘, 피부 고민을 가진 사람들이 늘고 있다. 뜨거운 여름철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쉽게 회복되지 않기 때문이다.

쿨링과 보습이 모두 중요해진 요즘, 독자들의 피부 고민을 해결해 줄 광채 피부 ‘그’를 만나 다양한 피부관리 꿀팁을 전수받았다.

여름철 피부관리 노하우에 대해 전한 배우 남유라 (이미지 : 남유라)
여름철 피부관리 노하우에 대해 전한 배우 남유라 (이미지 : 남유라)

한눈에 봐도 눈에 띄는 외모의 그는 KBS 미스춘향 출신이자 배우 또 스피치강사이자 이제 막 성장하려고 도약하는 인플루언서다. 사람 앞에 나서는 일을 주로 해온 그는 항상 컨디션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안팎으로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며 본인만의 관리법을 가감없이 공개했다.

요즘같이 더운 날 그는 얼굴의 온도가 너무 오르지 않게 항상 신경 써주는 편이라고 했다. 피부의 온도가 오르면 피지가 상승하고 트러블 유발이 쉬운 피부가 된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그는 실내에 들어서면 수분 가득한 팩을 해주는 것은 물론 여름철에는 먹는 것을 더욱 가려 먹는 편이라고 했다. 다이어트만을 위해서가 아닌 건강을 위해 빵이나 떡 케익 보다는 주로 제철 과일을 통해 피부 수분 충전을 돕는다고. 특히 이번 여름에도 수박이나 참외 같은 과일을 많이 먹었다며 과일로 비타민과 영양을 동시에 챙기는 습관을 전했다.

꼭 여름뿐만 아니라 꾸준히 따라할 수 있는 피부관리 팁에 대해서도 물었다.

그는 우선 ‘생활 속 커피 줄이기’를 꼽았다. 그의 경우 몸에서 카페인이 받지 않아 애초에 먹지 않지만 여름철에는 오히려 이게 득일 것이란 말을 했다. 이뇨작용이 심한 커피를 계속해 마시면 피부에 탈수 증상이 심화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는 대체제로 허브티를 권하며 본인 역시 꾸준히 허브티를 마시며 마음을 안정시키고 피부 수분 충전까지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고 했다.

최소한의 수면시간을 지키는 것도 기본이지만 꼭 지켜야 할 방법으로 꼽았다. 그는 일어나는 시간이 불규칙 하더라도 최소 6시간에서 8시간 정도를 자면 몸을 회복시킬 수 있다며 좋은 피부를 위해선 신체적인 휴식이 필수라고 답했다.

인플루언서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린 배우 남유라 (이미지 : 남유라)
인플루언서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린 배우 남유라 (이미지 : 남유라)

피부와 몸매와 관련해 SNS를 통해 하루에도 수십 번 비슷한 질문을 듣는다는 그는 오히려 이런 질문을 듣는다는 것에 대한 감사함을 표했다.

그에게 SNS활동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 묻자, 평소에도 성격이 활발해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요즘은 아무래도 언택트가 대세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물론 온라인을 통하면 오프라인 보다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고 보다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았다.

그는 현재 온라인 상의 활동이 즐거워 다양한 플랫폼의 진출도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대세가 유튜브인 만큼 유튜브 속 콘텐츠로 일상을 담은 V-log뿐만 아니라 뷰티나 푸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생각하고 있다고 알렸다.

최종적으로 원하는 꿈을 묻자 그는 주저 없이 ‘만능엔터테이너’라고 답했다. 강연도 다니고 좋은 기회가 닿는다면 방송에도 꾸준히 나오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하지만 하고 싶다고 마냥 다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기회가 많지 않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며 현재로서는 인플루언서로서 더 성장해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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