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김인하 기자] ‘주부들의 워너비’, ‘40대 제니’, ‘건강 전도사’, ‘인스타그램 셀럽’, ‘전직 쇼호스트’, ‘미디어 커머스 디렉터’ 그를 떠올리게 하는 말들은 수십가지다. 어느 수식어 하나 놓치고 싶지 않다는 그는 아직도 꾸준히 건강관리에 힘쓰며 24시간이 모자란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한다.일명 나나정, 정나연은 홈쇼핑 업계에서만 15년 넘게 몸 담고 최근 프리랜서 선언을 한 후 활발한 라이브커머스 방송활동과 SNS 활동으로 다수의 팬을 확보한 셀럽이기도 하다.자칭 타칭 홈쇼핑 업계 전문가인 그에게 매진을 부르는 나만
[센머니=김인하 기자] 코로나 19로 면역과 방역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진 요즘, AI 기반의 테크널러지 솔루션을 통해 개인에서 나아가 사회적 안전 보호망을 꿈꾸는 기업이 있다. 자이네스가 선보이는 ‘K-GATE’는 인공지능 안면인식 기반의 출입관리 플랫폼 서비스로 무인화 시스템을 통해 방문자를 인식하는 것뿐만 아니라 실종자까지 검출하는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이네스 고범석 대표는 “이제 코로나19 시대 이전의 모습은 상상하기 힘들어졌다”며 “K-GATE를 통해 팬더믹 시대, IT와 방역의 새로운 융합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다큐멘터리 ‘최보은을 만나다’, 단편 ‘모델’, ’신고’ ‘우리 집에 왜 왔니’, ‘가물치’, ‘수업’ 등 여성을 주제로 한 단편을 꾸준히 만들어 온 박남원 감독의 장편 데뷔작 ‘죽이러 간다’ 개봉을 앞두고 박남원 감독 10문10답 인터뷰를 가졌다.Q1. 지금까지 단편영화 작업을 오래했는데, 장편 데뷔가 좀 늦은 것 같다. 영화 작업은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나?A. 대학에서 연극연출과 영화연출을 전공했다. 졸업 후 영화사 기획실에서 근무하다가 불교텔레비전(BTN)에 PD로 입사했다. 계속 일하고 싶었지만 출산과 육아 문제로 방송국을
[센머니= 김인하 기자] ‘저라는 존재의 흔적을 죽기 전에 어떻게든 남겨두고 싶다’는 생각으로 직업에 뛰어들었다는 그는 지난 2006년 단편영화 ‘토끼별에서 온 소녀’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배우 변성범이다.본인에게 붙여지는 연예인이라는 수식어가 낯간지럽다는 그는 ‘배우’라는 꿈 하나로 막연히 이 일에 뛰어들어 본인을 찾아주는 곳이라면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왔다고 말했다.그가 생각하는 ‘연예인’이란 직업은 어떤 직업일까?Q. 간단한 본인소개를 하자면?아직 대중에게 익숙하지 않은 소위 무명배우가
[센머니 = 김인하 기자] 본인을 직접 소개해달라고 요청한 말에 임여은은 “저의 다채로운 매력을 많은 분들이 아셨으면 좋겠다”는 당찬 인사를 건넸다.지난 2015년 단편영화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날’을 시작으로 꾸준히 다양한 단편영화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그는 단정하고 바른 이미지로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 공익광고에서도 얼굴을 알린 신예다.임여은에게 ‘연예인’이란 어떤 직업일까? 그에게 직업관에 대해 다양한 물음을 던져 보았다.Q. 어린시절 꿈도 ‘연예인’이었나?누구나 그렇듯 어렸을 때는 하고 싶은 것이 많아서 매번
[센머니=김인하 기자] “사실 스케줄이 없는 시간에 더 바쁘고 힘들어요” 스케줄이 없는 시간에는 뭐 하냐고 묻자 그는 공백이 길어지면 알바를 한다고 말했다. 아마 본인뿐만 아니라 많은 배우들이 투잡을 할 것이라고 말한 그는 각종 CF와 지난 2021 단편영화 ‘이율배반’으로 이름을 알린 신인배우 전민하다.지금 연예인이 된 후의 삶 외에 다른 직업을 택할 수 있다면 어떤 직업을 택하겠냐는 물음에 그는 다른 직업을 갖기 위해 도저히 이만큼 노력할 자신이 없다고 답했다.신인배우 전민하에게 ‘연예인’이란 어떤 의미일까? 그의 직업에 관한
[센머니= 김인하 기자] “내년부터 더 유명해질 배우 한이수입니다” 경희대 연극영학과 출신인 한이수는 지난 2015년 연극 ‘그남자 그여자’로 데뷔, 각종 CF에서 신선한 매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밝고 매력적인 웃음을 지닌 그는 스스로를 ‘웃는 것을 좋아하는 평범한 20대’라고 소개하기도 했다.대중들과 보다 가까워지고 싶다는 배우 ‘한이수’와 함께 ‘아티스트’ 직업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Q. 어린 시절 꿈도 연예인이었는지?어린 시절 꿈은 외교관이었다. 부모님께서 일찍이 조기교육을 시키셨고, 저 역시 공부
[센머니= 김인하 기자] 꽃미남 7인조 아이돌 그룹에서 훤칠한 외모를 담당했던 가수 김상혁은 이제 카페와 오락실, 찐빵집 체인점을 몇 개나 가진 성공한 사업가로 변신했다. 한때 TV예능을 틀기만 하면 나왔다는 그는 이제 사업가의 삶이 더 익숙하다면서도 여전히 다양한 프로그램의 우선 순위 게스트로 섭외 연락을 받고 있는 ‘연예인’이다.연예인으로서 누구보다 빛나는 전성기를 보냈던 그는 대중에게 알려진 만큼 각종 사건사고, 구설수에도 올라 조용함과는 거리가 먼 숙명 같은 삶을 살고 있기도 하다. 천상 ‘연예인’이라는 직업과 떼려야 뗄 수
[센머니= 김인하 기자] 2018년 싱글 앨범 ‘0806’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D-CRUNCH (‘다이아몬드 크런치’의 줄임)는 이름처럼 강력한 퍼포먼스로 중무장한 꽃미남 8인조 아이돌 그룹이다.멤버 모두가 앨범 전곡의 작사와 작곡, 안무에 참여하여 벌써부터 탄탄한 아티스트로서의 행보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는 디크런치는 이미 다양한 방송에서 안정적인 라이브와 춤 실력을 인증했다. 서로 다른 여덟가지의 매력을 선보이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팬들의 마음까지 사로 잡고 있다는 ‘디크런치’.신인으로서 누구보다 바쁜 하루하루를
[센머니=김인하 기자] 이른바 한국의 케니지. 듣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더하는 색소폰 연주로 매번 진화하는 음악성을 선보이는 이가 있다. ‘멜로우키친’은 지난해 첫 단독콘서트 매진이라는 쾌거를 이루고 꾸준한 공연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뮤지션이다.그만의 특유의 감성적인 연주는 연령을 불문한 팬들뿐만 아니라 같은 동료들의 눈길마저 사로잡았다. 이효리, 신승훈, 신화, 나얼 등 이름난 가수들의 레코딩세션과 브라스 편곡 등에 참여한 그는 오디션 스타로 대중 앞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지난 2019년 JTBC ’슈퍼밴드’에 출연한 멜로우키친은
[센머니= 김인하 기자] 야구선수들은 KBO가 출범하기 전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자연스럽게 대학에 진학하고 실업야구로 진출했다. 하지만 KBO 리그가 출범한 이후 상황은 조금씩 변화됐다. 2000년대에 들어서는 고등학교를 졸업하자 마자 프로 구단에 지명받고 대학에 진학하는 이들이 많아지며 대학야구에 대한 관심은 점차 줄어들었다.대중들의 관심이 줄었다고 수요가 아예 없어진 것은 아니다. 다시한번 실력을 갈고 닦아 프로에 길에 들어서고자 하는 선수들이 대학에 진학해 실력을 키우는 경우도 상당수다. 프로가 꼭 아니더라도 대학에 진학에 진로
[센머니= 김인하 기자] 박찬호(한양대), 송지만 (인하대) 등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화려한 야구 스타들은 대부분 대학 진학 후 프로에 길에 들어섰다. 90년대만 해도 대학에 입학해 프로로 입단하는 관례가 당연했기 때문이다.하지만, 2000년대에 들어서 대졸 선수들의 지명이 줄어들고, 고등학교에서 곧바로 프로로 입단하는 선수들이 많아졌다. 최근에는 이런 추세가 더 심화되어 대학 야구 경기도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서 열리고 있다.‘위기에 빠졌다’는 평을 듣고 있는 대학야구, 정확한 현실을 짚기 위해 대학야구연맹 민주영 상임 부회장과 함
[센머니=김인하 기자] “아쉽지만 의미있는 경기였습니다, 현재에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얼마전 제55회 전국대학야구 대통령배 결승전을 치르고 2022 KBO 신인드래프트를 코앞에 둔 장희성(고려대 체육교육학과 18. 외야수) 선수의 말이다.어느때 보다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그는 지나간 경기에 대한 진한 아쉬움은 있지만 한발 전진을 위한 두발 후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고교시절부터 팀 주전 외야수로 맹활약을 펼치던 그는 대학에 진학해서도 꾸준한 실력 발휘로 에이스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팀을 이끌었다. 득점권마다 타점을 기록한다는
[센머니= 김인하 기자] “초, 중, 고등학교 그리고 대학생때까지 줄 곧 주장의 자리에 있었습니다” 한눈에도 믿음직한 인상을 한 오승현 선수(연세대 체육교육학과 18. 포수)는 자의든 타의든 학창시설 내내 주장 자리를 도맡았다고 자신을 소개했다.대학에 오면 막중한 책임감이 있는 리더의 자리보다 일반 선수의 자리를 생각했다는 그는, 다시 한번 주변인들의 추천을 통해 운명처럼 주장이 되었다고 한다.이번 제55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결승에서도 선수들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내며 빛나는 리더십을 발휘한 그.4학년 마지막 경기를 의미있
[센머니= 김인하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성균관대 에이스 주승우 우완투수를 1차 지명했다.매사에 열정적이고 자기 관리가 뛰어나다고 알려진 주승우 선수는 이미 ‘153km’의 강속 직구와 ‘140 km’의 빠른 변화구로 ‘완성형 선수’라고 불리며 꾸준한 활약을 보여왔다.물론 그에게도 아픔은 있었다. 서울고 고교 시절에도 마운드의 주축 투수로 나섰던 그지만, 드래프트 행사장에서 미지명의 고배를 마셨다.‘제대로 보여주겠다’라는 마음으로 성균관대에 진학한 그는 다시 한번 세간을 놀라게 할 실력으로 대학 입학 첫해부터 엄청난 성적으로 전국대
[센머니=김인하 기자] 얼마 전 ‘2021 대통령기 대학야구’전은 고려대의 아쉬운 준우승으로 막을 내렸다.“경기 잘 봤습니다 감독님”“경기 잘 보셨어요? 하는 사람은 정말 고통이었는데”수석코치에서 신임 감독으로 부임한 길홍규 감독의 인터뷰 첫마디다. 최근 경기에서 안타까운 심경을 내비친 그지만 그가 부임한 이후 고려대는 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 4강전을 넘어 준우승까지 파죽지세의 성적을 보였다.어린시절부터 특출난 재능으로 신일고의 에이스, 고려대학교의 스카우트 제의를 받은 그는 이제 후배들을 직접 가르치는 지도자로서 다시금 고대
[센머니=김인하 기자] 제55회 전국대학야구 대통령배 결승 우승의 주인공은 창공을 가르는 독수리 연세대였다. 9회초 2아웃까지 고려대와 치열하게 맞붙은 연세대는 7대 6으로 역전하며 우승까지 거머쥐었다.맞붙은 고려대와 함께 대학야구 최강의 명성을 지닌 연세대는 여전히 강팀이었고, 올해 우승으로 그 실력을 다시한번 입증했다.지난 2014년부터 연세대 대학야구팀을 이끈 조성현 감독에게 ‘연세대 야구부’에 대한 이모저모를 들어보았다. Q. 전국대학야구 대통령배 15년만 우승, 소감은?학생 선수들이 너무 잘해줘서 더할 나위 없이 기분이 좋
[센머니= 김인하 기자] 초기 드럼은 음악에서 리듬을 유지시켜 주는 정도였으나 이제 드럼은 밴드 전체를 이끌어 가는 실질적인 리더 역할을 한다. 드럼이 어떤 스타일을 연주 하느냐에 따라 완전 다른 음악적 색깔이 입혀지고 관객들의 호응도도 달라진다. ‘에니그마타 (ENIGMATA)’라는 밴드의 리더이자 드러머 곽지웅씨에게 개인적인 꿈을 묻자 "드럼 정말 특이하게 치는 양반, 이런 스타일은 곽지웅 찾아가면 된다”라는 평을 듣고 싶다는 가감 없는 그만의 색을 드러냈다.누구에게나 인정받는 드럼 연주실력 뿐만 아니라 직접 작사 작곡까지 하는
[센머니=김인하 기자] 최근 코로나 19로 달라진 일상은 많은 것들을 바꿔 놓았다. 거리두기가 일상화되며 마음 놓고 음식점에서 밥을 먹기도 카페에 가기도 힘들어진 요즘, ‘집밥’이 유행하기 시작했고 집에서 카페처럼 꾸며 놓고 즐기는 ‘홈카페’가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특히 감성 홈인테리어의 인기에 더해 집안에서 편안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홈베이킹과 홈카페 레시피들은 SNS상 꾸준한 주목을 받는 '집콕 필수 인싸템'이 됐다. 홈카페에서는 몇백 번을 저어 만든다는 ‘달고나 커피’, 와플 위에 아이스크림을 얹어 먹는 ‘크로플’
[센머니=김인하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오히려 젊은 세대들의 관심과 유입이 늘어나고 있는 스포츠 ‘골프’, 하지만 공을 제대로 잘 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워, 시작하는 사람은 많아도 끝까지 프로의 길을 가는 사람은 흔치 않다. “급한 마음을 갖기 보다는 차근차근 기본기를 쌓아 올리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마추어 선수들을 위해 골프를 잘 치는 법을 알려달라고 하자 김동완 티칭 프로는 기본기를 중요시해야 부상을 예방하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고 조언했다.마음만은 프로지만 필드에만 나가면 갈피를 못 잡는 골프 초보자들을 위해 프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