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강정욱 기자] 한 여성이 20대에 출산하면 좋은점을 담은 영상을 개인SNS에 올렸다가 쏟아진 악플에 결국 공개적으로 사과했다.23살에 출산을 했다는 여성 A씨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 영상을 통해 상처받은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인 A씨는 "젊을 때 낳아도 아이가 아플 수 있고, 나이 들었을 때 낳아도 아이가 건강할 수 있다"며 사과했다.A씨는 "누군가를 상처입히기 위해 만든 영상이 아니다"라며 "저출산인 요즘 시대에 일찍 결혼해서 아이를 낳아도 장점이 많다는 긍정적인 인식이 생겼으면 하
[센머니=강정욱 기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해 수산물 소비에 대한 우려가 일고 있는 가운데 유명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연이어 '수산물 먹방'을 하면서 눈길을 끌었다.구독자 867만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 쯔양은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에 '수산물 시장이 초토화됐습니다. 가락시장 킹크랩 8㎏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해당 영상에는 쯔양이 4.6㎏, 3.1㎏짜리 킹크랩 2마리와 가리비 500g가량을 구입해 먹는 모습이 담겼다. 쯔양은 "내가 본 킹크랩 중의 제일 크다", "역대급으로 크다"며 킹크랩 두
[센머니=강정욱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카타르 월드컵에서 사상 2번째 원정 16강을 달성한 축구대표팀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만찬을 가졌다. 이 가운데 김건희 여사와 셀카를 찍었다는 이유로 조규성을 향한 악플이 쏟아지고 있다.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8일 오후 카타르 월드컵에서 12년 만에 16강 진출 쾌거를 이룬 파울루 벤투 감독과 21명의 선수단, 코치진, 팀 닥터, 조리사를 서울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대해 2시간 정도 저녁 식사 자리를 가졌다.윤 대통령은 환영 인사에서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끝까지 도전하는
[센머니=강정욱 기자] 지난달 은퇴한 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내야수 오재원이 손흥민을 향한 악플 테러에 격분하며 공개 저격했다.오재원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흥민의 SNS에 달린 네티즌들의 악플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악플러들은 손흥민에 대해 "워스트급으로 활약하다가 울고 끝남", "국대에서 다시 보지 맙시다", "정말 한 거 없다" 등의 비난 글을 남겼다.이에 오재원은 악플러들에게 "다들 한 분야에서 CEO(최고경영자) 정도 되시나 봐요?"라고 묻더니 "죽을래 진짜?"라고 분노했다.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시
[센머니=권혜은 기자] 카타르 월드컵에서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일부 일본 극우 누리꾼들로부터 소셜미디어(SNS) 악플·욕설 테러를 당했다고 밝혔다.23일 서경덕 교수는 SNS에 똥파리 모양으로 그린 태극기 모양을 공개하며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에 맞춰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벌인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그러다 보니 일본 언론 게키사카에 기사화돼 야후재팬에 메인 뉴스로 올라갔고, 극우 네티즌들이 나의 SNS 댓글과 DM으로 테러를 자행했다"고 글을 올렸다.그러면서 "지금까지 국제기
레이싱 모델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도시적이면서 섹시한 이미지다. 모터쇼와 레이스 서킷에서 활동하면서 브랜드를 대표하여 의상과 소도구를 통해 스폰서와 팀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서울오토싸롱에서 어느 레이싱 모델이 장애우를 살펴주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아름다운 심성의 모델로 각종 커뮤니티에서 화재가 된 일화가 있었다. 인형 같은 외모에 글래머로 팬들에게 '베이글돌'이라는 별명을 가진 레이싱 모델 곽하윤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곽하윤은 2016년에 데뷔하여 지금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7년차 베테랑 레이싱 모델이다. 많은 레이싱
[센머니=강정욱 기자]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의 소속사가 SNS를 통해 악플러에 대한 법원의 판결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측은 "2019년부터 인터넷 게시판 등 정보통신망을 통해 수십 차례에 걸쳐 아이유에게 도를 넘는 모욕과 인신공격 및 악성 게시물을 상습적으로 게시한 가해자에 대한 증거 자료를 수집해 법무법인 신원을 통해 수사기관에 고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이어 "해당 가해자의 모든 범죄 혐의가 인정되었으며, 법원은 가해자의 범행이 상당 기간 반복된 것으로 보아 그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는 판단하에 모욕죄 및 정
2014년 삼성라이온스 치어리더로 데뷔한 권소영은, 170cm 의 키에 늘씬한 몸매 그리고 미모까지 더해져, 데뷔 때부터 연예인 못지 않은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 당시에는 170cm라는 키는, 치어리더들 사이에서는 큰 키에 속했다. 도시적인 외모와 치어리딩을 하면서 보여주는 밝은 미소로 많은 남자들의 마음을 훔졌다. 지금도 변하지 않는 미모로 경기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치어리더계의 맏언니 '권소영'.을 인터뷰 했다.[센머니=현요셉 기자]Q. 본인에 대한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치어리딩과 사랑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
[센머니=홍민정 기자] 패밀리레스토랑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의 회사 주인이 바뀌면서 품질마저 떨어졌다는 일부 고객의 지적에, 운영사인 bhc가 법정 대응을 예고하며정면 돌파에 나섰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아웃백이 bhc로 경영권이 넘어간 이후 맛과 품질이 달라졌다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런치세트 메뉴 주문 마감 시간을 기존 오후 5시에 오후 3시로 앞당긴 점, 인기 메뉴 ‘기브미파이브’ 구성에서 감자튀김을 빼고 치즈스틱을 넣은 점이 고객들의 주요 불만 사항인 것으로 확인됐다.이외에도 “립이 딱딱하다” “새우 크기가 줄었다” 등의
[센머니=김병진 기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 중인 한국 선수단은 7일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 판정에 대해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제소한다.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베이징 동계올림픽 메인미디어 센터에서 윤홍근 선수단장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CAS에 관련 사항을 제소하기로 했다.이번 판정의 부당함을 공식화해 다시는 국제 빙상계와 스포츠계에서 우리 선수들에게 억울한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믿을수 없는 '패널티' …올림픽 정신 훼손전날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
[센머니=김인하 기자] 승무원 룩북 영상을 올린 유튜버 A씨가 악플러들에게 법정 대응을 예고하고 나섰다.지난 15일 A씨는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안녕하세요. 저의 승무원 룩북/항공사 유니폼 영상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글의 내용에는 의도와는 다르게 해당 영상이 원작자인 본인의 동의없이 무단 캡처되어 특정 커니티에 악의적인 제목과 내용으로 게시된 것을 지적했다. 내용 안에는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내용과 모욕적인 표현이 담긴 수천 개의 악성 댓글이 있었다며 본인의 심정을 토로했다.유튜버A씨는 이
[센머니=김인하 기자] 2021년 현재 모든 세대를 막론하고 가장 인기있는 SNS로 꼽히는 플랫폼은 ‘인스타그램’이다. 인스타그램의 장점은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고 피드를 통해 자신이 관심있어 하는 주제의 사진이나 영상도 바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복잡하지 않은 사용법으로 인해 인스타그램의 영향력은 점차 커지며 계정을 잘 관리한 일반인들이 유명새를 얻는 일도 생겼다. ‘인스타그램 스타’ 즉 인플루언서 시장이 확대된 결과를 낳았다. 팔로워 수가 많은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은 사회적으로 이들을 통해 기업 제품을 홍보하거나 파급력을 높일
[센머니=권혜은 기자] 최근 대구 동구 소재 무한리필 간장게장 A업체에 대한 허위 폭로로 논란에 휩싸인 유튜버 ‘하얀트리’가 유튜브 댓글 창을 닫고 SNS를 비공개로 전환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먹방 유버 '하얀트리'는 지난 7일 무한리필 간장게장 집을 방문한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했다.하얀트리는 리필받은 간장게장에 밥알이 있었다며 음식 재사용 의혹을 제기했다. 당시 직원에게 직접 알렸으나 어떤 해명도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해당 영상의 파급력은 어마 무시했다. 밥알이 들어 있는 그릇을 두고 재사용 의혹만 제기했을 뿐이었지만
[센머니=김인하 기자] 유튜브에 출연 중인 아이들이 모호한 방임과 정서적 학대에 시달리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이화여자대학교는 사회복지학과 정익중 교수 연구팀이 유튜브에서 발생하고 있는 아동학대에 대한 정부의 정책방향과 운영자의 구체적인 아동보호 지침에 대한 연구결과를 전했다.연구팀은 부모가 아동이 보는 앞에서 아동에게 달린 악플을 노골적으로 읽는 행위, 걸음마를 막 뗀 3세 영유아에게 탄산수를 먹여 놀라게 하고 우는 아이를 보며 즐거워하는 행위, 평소 아동이 간절히 원했던 것을 거짓선물로 연출하는 행위 등 아동을 인격체로
[센머니=권혜은 기자] 뒷광고 논란으로 유투브 은퇴를 선언했던 쯔양이 20일 두 달여 만에 방송 복귀를 선언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쯔양은 자식의 공식유투브 채널을 통해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4분짜리 복귀영상을 올렸다.쯔양은 "제가 방송 그만둘 때 울컥한 마음에 다시는 돌아오지 않겠다고 이야기했는데 영상을 찍게 돼 많이 민망하고 부끄럽다"며 "평소 제 영상을 즐겨보시는 분들을 생각하지 않고 ‘그만두겠다’‘다시 돌아오지 않겠다’경솔하게 말해서 죄송하다"고 말했다.이어 "더 이상은 못할 것 같다'는 마음으로 그만뒀는데 시간이 지나니
[센머니=김인하 기자] 최근 취미로 즐기는 SNS가 취업에까지 많은 영향을 끼치며 SNS도 이젠 하나의 스펙이 되고 있다. 굳이 자기 소개를 읽지 않아도 SNS의 짧막한 게시물을 보는 것만으로도 그 사람의 평소 생각과 생활 스타일 등을 유추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언제 어디서나 준비된 인재로서의 ‘나’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SNS, 바로 이 곳에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것은 물론, 인플루언서로서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는 미스코리아 출신 권예지씨와 함께 SNS에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Q. 운
[센머니=김인하 기자] 최근 네이버 다음 등 대형 포털 사이트에서 사회적 책임의 강화 목적으로 연예와 스포츠 뉴스 댓글을 폐지하는 초강수를 두기 시작했다. 악플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공인들이 늘자 댓글 문화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이는 곧 댓글창 폐지의 수순으로 연결된 것이다. 그렇다면 악플은 줄어들었을까?각종 포털사이트에서 댓글을 폐지하자 악플러들은 SNS로 옮겨 가기 시작했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 등 SNS 공간에서는 여전히 직접적인 비속어나 혐오의 표현, 타인을 이유 없이 비방하는 인신 공격성의
268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투버 쯔양이 인터넷 방송 은퇴를 선언했다.최근 기업의 광고비를 받아 영상을 제작하면서, 표기를 제대로 하지 않거나 시청자들이 제대로 보지 않는 더보기란에 문구만 기재하는 '뒷광고'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뒷광고는 광고라는 사실을 명시하지 않은 채 광고를 집행하면서 구독자를 속이는 행위를 말하며 쯔양도 뒷광고 논란에 시달렸다.이에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튜브 방송을 끝마치도록 하겠습니다'는 영상을 게재했다.영상 속 쯔양은 “방송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던 시기에 몇 개의 영상에 광고 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