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홍민정 기자] "손가락 한 번만 쓱 밀면 바로 결제가 가능해요. 이제는 지갑 들고 다니는 것조차 번거로워서 늘 페이를 사용하죠. 페이는 간편하고, 각종 적립금 혜택 등도 받을 수 있어서 어느 때는 실물카드보다 훨씬 좋다는 생각도 들어요"지난해 전체 카드결제 중 절반이 실물카드가 아닌 모바일기기 등을 기반으로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애플, 삼성페이 등의 간편결제 확산 영향이 큰것으로 보인다. 전체 결제 중 모바일기기 등 결제(일평균) 비중은 50.5%로 전년(48.4%) 대비 커졌다.이는 모바일기기 등을 이용한 결제 규모(
[센머니=홍민정 기자] 제너시스BBQ가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BBQ 모바일 금액권을 인기 메신저 앱 '카카오톡'의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출시한다고 26일 발표했다.'카카오톡 선물하기'는 카카오톡 사용자들이 메시지 창에서 바로 다양한 상품권, 티켓, 화폐 등을 구매하고 친구에게 선물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편리하게 선물을 골라서 바로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할 수 있다.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온라인쇼핑동향'에 따르면, 5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약 19조에 달하며, 이 중 E쿠폰 서비스는 8,342억원으로
[센머니=홍민정 기자] 애플이 애플페이 외 금융서비스를 단기간 내 한국시장에 내놓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한은은 8일 '애플사(社)의 금융업 진출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애플 금융서비스의 국내 진출 가능성에 대해 분석했다.애플이 국내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영업전략과 별개로 각 서비스별로 국내의 법·제도적 문제의 해결이 1순위이다. 현재 애플은 기존 금융회사와의 제휴 방식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상황이며, 미국은 금산분리 규제에 따라 애플 등 빅테크들의 직접적인 은행업 진출이 어려운 구조를 나타내고 있어 단
[센머니=박석준 기자] 애플사의 비접촉식 간편결제 시스템인 애플페이가 국내 진출 3주 만에 등록 기기 수가 200만건을 돌파한 것으로 전해졌다.11일 업계 등에 따르면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애플페이 런칭 3주째"라며 "가입 토큰 수는 200만 돌파, 가입자의 이용률은 60%, NFC 단말기는 품귀현상"이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NFC 단말기 보급이 아직 열세라지만 가입과 이용률은 간편페이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 중"이라고도 전했다. 토큰은 신용카드를 애플페이 기기에 등록할 때 카드 정보를 암호화해
[센머니=김병진 기자] 네이버파이낸셜·쿠팡페이·카카오페이 등의 간편결제 수수료율 31일 처음으로 공시됐다. 이번에 공시 대상은 네이버파이낸셜, 쿠팡페이, 카카오페이, G마켓, 11번가, 우아한형제들, NHN페이코, SSG닷컴, 비바리퍼블리카 총 9곳으로 간편결제 규모가 월평균 1000억원 이상인 업체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공시 대상인 9개 전자금융업체의 선불결제 수수료율은 2.00%~ 2.23%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가장 높은 수수료율을 책정하고 있는 업체는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로 수수료율은 3.00%에 달한다
[센머니=홍민정 기자] "애플페이 나오기만을 기다렸어요. 드디어 쓸 수 있다니 정말 기분이 좋아요" (대학생)"한국에서는 애플페이가 안돼서 불편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이제 굳이 바꿀 필요가 없겠어요. 실제로 써보니까 정말 편하네요" (직장인)애플의 간편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 돌풍이 예상을 뛰어 넘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삼성페이의 점유율에 비해, 애플페이가 아직 낮다는 것을 감안했을때 뛰어 넘을 산이 많다고 예상했다.그러나, 애플페이 출시 첫날 100만명에 달하는 사용자들이 사용 등록을 마쳤다. 삼성전자에 비상이 걸린
[센머니=박석준 기자] 애플은 근거리무선통신(NFC) 방식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페이를 국내에 출시한 지 하루 만에 삼성전자가 반격에 나서는 모습이다.삼성전자가 삼성페이와 네이버페이의 협업 서비스를 23일부터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이에 따라 삼성페이의 온라인 결제 경험이 강화된다. 삼성페이 사용자는 55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비롯한 네이버페이 온라인 주문형 가맹점에서 삼성페이를 통한 간편 결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네이버페이 온라인 주문형 가맹점에서 제품 주문을 위해 '일반결제'를 클릭하면 '삼성페이' 메뉴가 별도로
[센머니=홍민정 기자] 애플의 결제서비스 '애플페이'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다. 2014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 지 9년 만이다. 애플페이가 한국에 도입된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은 주목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피할수 없는 경쟁상대를 만났다. 그간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는 '삼성페이'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했다. 이제 애플페이 도입으로 삼성의 스마트폰 점유율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매우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삼성페이 vs 애플페이 …차이점 있을까?삼성페이와 애플페이는 '결제'를 한다는 것에서는 비슷하다. 그러
[센머니=박석준 기자] 애플페이가 오는 21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페이가 21일부터 정식 한국 서비스를 시작할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페이는 지난달 국내 출시가 확정된 바 있다. 애플페이가 정식 서비스되면 현대카드 회원은 아이폰·애플워치 등 애플 기기에 국내 발급 현대카드를 등록해 실물 카드 없이도 애플페이로 결제가 가능해진다.더불어 애플은 정식 출시를 앞두고 17일 전후로 대대적인 프로모션 행사도 벌일 계획으로 전해졌다. 그간 출시 여부에 관심이 쏠리던 애플페이
[센머니=홍민정 기자] 애플이 8일 NFC(근거리무선통신) 기반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 한국 출시를 공식화했다.애플 간편결제 '애플페이'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아이폰 유저들은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현대카드도 이날 "애플과 협업해 애플페이를 한국에서 출시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앞으로 아이폰 사용자들도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들과 마찬가지로 스마트폰을 통해 어디서든 결제가 가능하다. 애플페이의 한국 출시가 공식화되자, 삼성페이가 사실상 독점해 온 휴대전화 단말기 기반 결제서비스 시장이 경쟁구도로
[센머니=홍민정 기자] 애플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가 이르면 내달 국내 상륙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관련 주식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실제로 6일 하인크코리아는 29.92% 상승한 838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하인크코리아는 '바로다'를 운영하고 있다. 바로다는 애플리케이션이나 키오스크를 거치지 않고 QR코드나 근거리 무선통신(NFC) 등으로 바로 결제를 진행하는 플랫폼 업체이다.KG모빌리언스는 오전 10시2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6.82% 상승한 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3.24% 급등한 7270원에 거래
[센머니=박석준 기자] 출시 여부에 관심이 쏠리던 애플의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페이'가 국내에서 사용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3일, 금융위원회는 "여신전문금융업법(여전법)·전자금융거래법(전금법) 등 관련 법령과 그간의 법령해석 등을 고려한 결과, 신용카드사들이 필요한 관련 절차 등을 준수해 애플페이 서비스 도입을 추진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다만 금융위는 신용카드사들에 법령 준수와 함께 애플페이와 관련된 수수료 등의 비용을 고객(약관에 반영) 또는 가맹점(기존 법령해석)에 부담하게 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더불
[센머니=김병진 기자]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간편결제 서비스인 ‘토스페이’ 결제 수수료를 대폭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토스페이는 토스 앱에서 결제카드 혹은 은행계좌 등록 후 사용이 가능한 간편결제 서비스다.지난해 말 기준 토스페이 도입 가맹점 숫자는 2만5000개를 넘어섰다. 같은 기간 거래액 증가율은 85%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앞으로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가맹점의 토스페이 수수료는 1.60%으로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존과 비교했을 때 약 47% 인하된 수치다. 이외에도 연 매출 3억원~3
[센머니=강정욱 기자] 국세청이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매출이 감소한 개인 사업자의 부가가치세 납부 기한을 2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확산 당시 집합 금지·영업 시간 제한·시설 인원 제한 방역 조치를 이행하고 매출액이 감소한 사업자 41만명으로, 올해 제1기 부가세 납부 기한은 이달 25일에서 9월 30일로 약 두 달 늘어난다.납부기한만 연장되는 것이기 때문에 신고는 25일까지 마쳐야 하며 지원대상자에 대해서는 별도 안내문을 모바일로 발송한다.이외에도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가 납부 기한 연장을 신청
[센머니=김병진 기자] 신라면세점이 미래에셋증권과 제휴해 간편결제가 가능한 미래에셋페이를 도입한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2년 만의 결정인만큼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신라면세점은 오프라인 매장 5곳에서 미래에셋페이 터치결제 서비스 사용이 가능하다고 2일 밝혔다. 미래에셋페이가 도입되는 신라면세점 매장은 서울점, 인천공항점, 제주점, 제주공항점, 김포공항점이다. 미래에셋페이는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술을 활용하는 아이폰에 특화된 간편결제 서비스다. 미래에셋페이 앱을 켜고 면세점 내에 비치돼있는 태그 단말기에 아이폰 상
[센머니=권혜은 기자] 한국인이 올 한 해 동안 배달 앱에서 19조원 이상을 결제한 것으로 집계됐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는 국내 주요 배달 앱의 결제추정금액을 조사해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와이즈앱이 만 20세 이상 한국인이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소액결제 등으로 결제한 금액을 표본조사한 결과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의 2021년 누적 결제추정금액 합계는 19조3769억원에 달했다. 10월까지를 기준으로 보면 연도별 배달 앱 결제규모는 ▲2018년 3조1000억원 ▲2019년 5조6000억
[센머니= 강정욱 기자] 카카오페이가 이른바 따상(시초가 2배 이후 상한가)의 기대를 모으며 성공적인 증시 입성을 마쳤다.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장한 카카오페이 류영준 대표는 “국내를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보여드리겠다”며 성공적인 입성을 자축했다.한국거래소에 의하면 카카오페이는 시초가 18만원으로 유가시장에서 상장 했으며, 현재 시각 기준 코스피 시총 13위를 기록 중이다.카카오페이 상장식에는 카카오페이 대표이사 류영준을 비롯해 부회장 김주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손병두 등이 참석하였으며, 류영준 대표의 북소리와
[센머니=강정욱 기자]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가 3년만에 기업가치 100억 달러(12조원)을 육박하는 의미의 ‘데카콘’을 눈 앞에 두고 있다.토스의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는 460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 유치를 성공했고 투자자들은 토스의 기업가치를 8조 200억원으로 평가했다.이번 투자에는 KDB산업은행(1000억원)과 미국 투자사인 알키온(840억원)이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알토스벤처스와 그레이하운드를 비롯하여 구글 알파벳, 페이스북 등 빅테크 기업도 이름을 올렸다.토스는 지난 2018년 기업가치 10억달러(1
[센머니=김인하 기자] 모바일 시장의 발전과 온라인 쇼핑 시장의 발전을 뗄 수 없는 상관관계가 된지 오래다. 스마트폰과 어플이 함께 발전하며 터치만 하면 집으로 옷과 음식이 오는 편한 혜택을 10대부터 80대까지 누구나 누리는 세상이 온 것이다.특히 비대면에 더욱 활발해진 온라인 쇼핑몰 시장은 매해 건수가 전년해에 비해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 19로 상대적으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자 배달 앱 사용량도 늘어나고 온라인 쇼핑 이용자도 늘어났기 때문이다.온라인쇼핑 이용자중 눈에 띄는 세대가 있다. 바로 50대, 60대다. 온라인
[센머니=김인하 기자]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탄생한 제로페이가 전국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다.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제로페이의 전국 누적 가맹점 수가 80만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의 결제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는 소비자가 매장의 QR 코드를 인식해 사용하면 소비자 계좌에서 금액이 이체되는 방식으로 사용된다.소비자는 전자금융업자 앱, 은행 앱 등 다양한 간편 결제 서비스 앱을 이용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관리 시스템을 통해 결제 금액 한도를 조정할 수 있으며, 영수증 요청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