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홍민정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이달 26일부터 소상공인을 위한 대환대출 접수를 진행한다. 과도한 고금리로 경제적 부담이 큰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제도이다. 7% 이상의 고금리 대출 또는 만기 연장에 어려움을 겪는 대출을 4.5% 고정금리, 10년 분할 상환 조건으로 대환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실제로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가능하다.앞서, 코로나19 당시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은 생각보다 컸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019년 686조원이었던 자영업자 대출 규모는 2023년 9월 기준 1052조원으로 증가했다.같은
[센머니=홍민정 기자] 8일부터 은행연합회와 신용보증기금의 ‘희망플러스 신용대출’ 대출 한도와 지원 대상이 각각 확대된다.‘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이란 고(高)신용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신용대출을 공급하는 금융 지원의 일환이다. 고신용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1.5%의 금리로 1000만원까지 대출하는 총 4조8000억원 규모의 금융을 지원한다.그러나, 신용도를 감안할 때 대출한도가 다소 적다는 의견이 있어 은행연합회는 코로나19로 누적된 소상공인 등의 피해회복을 더욱 지원하기 위해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의 대출한도를 1000만원에서 3000
[센머니=김인하 기자]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며 셀프 주문이 점점 늘어나면서 무인 점포 사업들도 점차 확산되고 있다. 일상 생활에서 우리가 자주 방문하는 카페나 패스트푸드점 등 언택트 주문은 이제 필수로 떠오르는 중이다.“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쓸 수 있는 키오스크 제품을 개발하고 싶었습니다” 주식회사 피에스플러스 대표 조철희의 말이다.코로나 19 시대를 맞아 비대면 주문이 활성화되자 현재 외식업과 유통업에 비대면 주문과 결제 가능한 키오스크 상품을 년간 1만대 이상 생산 납품 중에 있다는 기업은 키오스크의 고객 편의성을 높여 제품의
[센머니=이준섭 기자]"내일이 더 기대되는 은행을 만들겠다."지난달 25일 하나은행 수장으로 취임한 박성호 행장의 인사말이 나온지 일주일도 안돼 하나은행의 내일이 기대되지 않는 사건이 발생했다.하나은행 지점장이 대출을 원하는 여성 고객에게 상담을 빌미로 개인적인 술자리에 불러 음주를 강요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올라온 '여자친구를 접대부로 이용하려고 한 은행 지점장'이라는 글에 따르면 지난달, 자영업을 하는 A 씨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던 중 신용보증재단에 소상공인 대출을 문의했고, 재단
[센머니=김인하 기자] 경기도의 7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추진한다.경기도는 경기도의 북동부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경기연구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농수산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등 7개 기관의 이전 추진 계획을 밝혔다.경기도의 공공기관 이전은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경기도는 2019년 12월 고양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2025년까지 경기관광공사와 경기문화재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등 3곳의 공공기관을 ‘고양관광문화단지’에 이전하기로 한 바 있다.지난해 9월에는 경기교통공사와 경기
[센머니=김인하 기자] 서민들을 위한 초저금리 특별대출 기한이 늘어난다.기업은행이 지난해부터 실시한 비대면 코로나19 초저금리 특별대출 (간편보증)의 기한을 연장한다고 밝혔다.대상은 지난해 기업은행으로부터 코로나19 초저금리 특별대출(간편보증)을 지원받은 소상공인으로, 기업은행은 영업점과 지역보증재단 방문 없이 대출 기간을 연장을 돕는다고 전했다.이는 사전 심사를 통해 휴·폐업, 신용관리정보, 보증기관 불량정보를 보유하지 않은 소상공인에게 기간연장에 관한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문자를 발송 받으면 보증료를 대출이자 자동이체 계좌에
[센머니=김인하 기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저금리 금융 지원이 추진된다.BKN부산은행은 부산시와 부산신용보증재단과 ‘2021 부산시 소상공인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1050억원의 보증 대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부산지역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며, 임차사업자와 창업 3년 미만 기업이 우선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최대 1억 원이다. 대출금리는 1.90~2.10%(8일 기준) 수준이며, 특
[센머니=이준섭 기자] 대한민국 건설업면허 1호 건설사 삼부토건이 코로나19 장기화 및 건설경기 침체에도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부토건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1407억원) 대비 106.5% 증가한 2905억원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38억원)은 123.3% 늘어난 84억원, 당기순이익(91억원)은 81.5% 증가한 166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에 이미 지난해 전체 매출액, 영업이익을 넘어선 만큼 올 한해 경영지표의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센머니=권혜은 기자]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이 올 12월까지 한정해서 자금 문제로 창업 또는 창업 후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1.8%의 저금리로 대출을 지원한다.열매나눔재단은 서울시, 서울신용보증재단, 신나는조합,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영세 소상공인들의 생계형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창업과 경영 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무담보 1.8% 저금리로 빌려주는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을 운영하고 있다.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은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기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서울시의 자금 지원제도로 신용등급 7등급 이하도
연이은 장마, 태풍으로 국민들의 피해가 커지면서 중소벤처기업부가 피해상황이 심각한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추가 지원대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7개 시·군을 포함해 전남 나주·구례·경남 하동군 소재 기업 피해지원을 위해 나선다고 13일 밝혔다.우선,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재해자금신청 절차를 간소화하며 ‘합동 현장지원반’을 설치할 예정이다. 지원반을 설치할 경우 업체들이 별도로 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피해 신고와 확인, 재해자금 신청 등의 절차를 간편하게 할 수 있다.또, ‘총괄
도로의 톨게이트에서 직접 요금을 정산하지 하고 바로 지나갈 수 있는 자동차 하이패스 시스템이 지하철에도 적용된다.서울시는 물리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도 기본적인 민원업무부터 신용보증 신청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비대면(untact) 공공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하이패스처럼 교통카드를 개찰구에 찍지 않아도 자동으로 요금이 결제되는 ‘비접촉식(Tagless) 게이트’를 오는 2022년 서울지하철 1~8호선 556개 게이트에 도입된다. 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 앱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기만 하면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전 직원 보증심사체계를 구축하며 보증처리기간이 10영업일 이내로 단축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업점과 본점 가릴 것 없이 전 직원이 보증심사를 수행하도록 의무화한 것이다. 재단은 전 직원이 법정 최대 한도인 휴일 포함 주 64시간을 근무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에 신청한 상태다. 아울러 재단은 보증심사를 위해 시니어 인력 300명을 긴급 채용했다. 지난달 2일에 각 지점에 50명을 먼저 배치했고, 지난 6일에는 ‘코로나19 특별지원단’을 신설, 시니어 인력 250명을 추가 채용해 코로나19 피해기업 보증심사를 집중 처리
BNK경남은행이 오는 7일부터 ‘찾아가는 소상공인 금융지원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찾아가는 소상공인 금융지원 서비스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이 원활하게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BNK경남은행 무빙뱅크 이동점포를 활용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이다.이번 서비스는 경남과 울산지역 주요 시장과 상권 등 소상공인들이 많이 분포하는 곳을 BNK경남은행 무빙뱅크가 직접 찾아가 ‘코로나 19 피해 소상공인 특례보증대출’ 상담과 신청을 위한 서류를 접수한다. 마산 어시장(13일까지)을 시작으
서울시가 중소여행사, 영세학원, 골목식당 등 코로나19 확산의 우려로 피해를 입은 서울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신용공급 규모를 5조 900억까지 대폭 확대한다. 대출 절차도 대폭 간소화한다.이번 금융지원은 인건비‧임대료 등 고정비용 부담으로 고통 받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지난 달 5일부터 긴급경영안정자금 5천억 원을 우선 지원한 데 이은 두 번째 비상대책이다.다음달 15일부터는 통상 2달 걸리던 보증심사에서 대출지원까지 소모기간을 신청부터 통장 입금까지 10일(영업일 기준) 내로 대폭 단축한다. 각종 상담과 서류제출을
부산시가 코로나19 사태로 임대료 납입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특별 정책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2020년 중소기업 자금지원계획'을 변경 공고한다. 변경 공고의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피해 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신설(500억) ▲소상공인 임대료 특별자금 신설(500억) ▲일부 정책자금 지원제한업종 한시적 허용(교육서비스업, 병‧의원, 건설업 등) ▲중소기업 시설자금‧창업특례자금 1%대 저금리 융자 ▲자동차부품 기업 특례보증 신용등급 완화(B-→CCC-) 등이다.신설자금인 코로나19 피해 소기업
신나는조합·사회연대은행·열매나눔재단은 서울시 및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서울시 대표 서민금융 지원정책인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은 소상공인이나 영세 자영업자, 예비창업자 중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창업과 경영안정에 필요한 자금을 ‘무담보 저금리’로 대출해주고, 경영에 필요한 경영컨설팅도 함께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 20세 이상의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층(연소득 3500만원 이하), 실직자, 북한이탈주민, 다
지속적인 내수부진으로 소상공인들의 한숨이 절로 나오고 있다. 내수부진 장기화, 최저임금 상승, 물가상승 등으로 경제적 위기를 겪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이에 신한은행은 소상공인을 위한 저금리 대출 금융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15일 전했다.신한은행은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도 소재 소기업 및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확대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앞으로 경기도에 있는 4천여 개 업체는 신한은행에서 모두 1천억 원 규모의 신규대출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65억 원을 출연하며, 4000여 개 업체에 신규 대출이 가능한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