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홍민정 기자 ]축구 아시안컵 4강을 앞두고 한국 축구대표팀 내에서 이강인 선수가 하극상 논란에 휩싸였다. 이로 인해, 이강인을 모델로 선정한 프랜차이즈 업체 등이 소비자들의 불매운동에 당황스러운 기색을 내비치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손흥민 선수 역시 유명 기업의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논란의 중심에 있는 손흥민 선수와 이강인 선수가 어떤 브랜드의 모델을 맡았는지에 따라 희비가 갈리고 있다.◆ 역시 "쏘니" … 손흥민 인성에 웃음지은 메가커피손흥민을 모델로 활용하고 있는 메가 MGC커피는 지난 아시아컵 대회에서
[센머니=홍민정 기자]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며 횡보의 벽을 무너트리시 시작했다. 7200만원을 다시 회복했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자금이 유입된 것이 상승을 끌어올린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19일 오전 8시40분 기준 비트코인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0.87% 뛴 7203만원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같은 시각 업비트를 살펴보면, 업비트에서는 0.67% 상승한 7201만원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는 24시간 전보다 0.84% 오른 5만
[센머니=홍민정 기자] 테슬라 모델Y 가격이 200만원 인하면서 올해 바뀐 전기차 보조금을 조금이라도 더 받을 수 있게 됐다.15일 테슬라 홈페이지에 따르면 모델Y 후륜구동(RWD)의 가격은 5499만원으로 기존 대비 200만원 인하됐다. 지난 7일 정부가 발표한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개편으로 보조금 100% 수령 판매가격 상한은 5700만원에서 5500만원으로 떨어졌다.다만 올해 개편안이 배터리 밀도·재활용성에 따라 보조금을 달리 산출하기 때문에 국비 보조금 최대치인 650만원을 받기는 힘들 전망이다
[센머니=홍민정 기자] 미국의 1월 물가 상승률이 주거비 상승에 힘입어 3.1%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 예상치를 가뿐히 넘었으나, 첫 금리인하 시기가 미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금리인하 가능성도 그만큼 낮아지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3.4%로 시장 예상치(3.2%)를 웃돈 데 이어 두 달 연속 시장 예상치를 넘어섰다. 1월 예상치는 2.9%였다.CPI 상승률은 2022년 6월 전년 대비
[센머니=홍민정 기자] "코로나 19 시기에는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식당이 불안해서, 집에서 시켜 먹고는 했었는데 이제는 오히려 밖에 나가서 먹는 게 더 좋아요" -30대 직장인 A 씨-"예전에는 라이더들끼리 경쟁이 치열했는데 요새는 일거리가 없어서 치열하게 경쟁하기도 힘든 상황이죠. 기존에 가게를 운영하다가 배달을 시작하게 됐는데, 다시 또 힘든 상황이 됐네요" -40대 배달기사 B 씨-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급성장한 온라인 배달 음식 시장이 지난해 처음 역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엔데믹 활동으로 외부활동이 활발해지고, 물가가 상
[센머니=홍민정 기자] 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이른바 설 연휴 '떡국랠리'에 성공했다. 5만달러를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한화로 환산하면 약 6700만원 정도이다. 13일 암호화폐 정보제공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새벽 2시 20분쯤 5만 달러를 가뿐하게 넘어섰다. 2021년 12월 이후 26개월 만이다. 알트코인 대장주이더리움도 350만원을 뛰어넘기 시작했다. 이후 오전 한때 약 5만300달러를 나타내던 가격은 오후 4시 20분 기준 5만100달러 대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센머니=홍민정 기자]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12일(현지시간) 이번주 공개될 인플레이션, 소매판매 등 경제 지표를 주시하며 혼조세를 나타냈다. 현재 대부분의 시장 투자자들은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소매판매 지표를 대기하며 관망세가 짙어지는 가운데 시장은 일단 숨 고르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0시5분 현재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7% 오른 3만8698.04를 기록 중이다. 대형주
[센머니=홍민정 기자] 서울에 거주하는 직장인 A 씨는 최근 전세사기로 큰 아픔을 겪을 뻔했으나, 지인의 권유로 HUG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해 큰 화를 면했다. 그는 "만약 전세자금보증보험을 제대로 가입하지 않았다면 전재산을 허무하게 날릴뻔했다"라고 말했다.전세자금보증보험이란 전세계약 종료 시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반환해야 하는 전세보증금의 반환을 책임지는 보증상품을 의미한다. 그러나 최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전세자금보증보험을 통해 임차인에게 대신 갚아주고 임대인에게 환수하지 못한 '채권잔액'이 지난해 기준 4조 2503억 원으
[센머니=홍민정 기자] 9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225 평균 주가가 급등했다.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거품(버블) 경제' 붕괴 이후 8일과 9일 연이틀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닛케이지수는 9일 전날보다 0.09% 오른 36,897에 장을 마감했다.닛케이지수는 이날 장중 한때 37,000선을 돌파하는 모습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일 대비 743.36엔(2.06%) 오른 3만6863.28엔으로 마감했다. 이는 1990년 2월 이후 약 34년 만의 기록으로 버블 붕괴 후 최고
[센머니=홍민정 기자] 미국 경제가 증시는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제 안 오르는 주식을 찾기가 더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기업들은 작년과 달리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고금리, 고물가 등 여러 악재상황에도 불구하고 현재 지표는 호황을 가리키고 있다. 앞으로 기준 금리인하시점도 자연스럽게 미뤄질 것으로 예상된다.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S&P500 지수는 0.82% 오른 4995.05에 거래를 마쳐 지난 2일 이후 3 거래일 만에 고점을 경신했다.이날 장중 한때 4999.89를 기록하면서 5000선 턱밑까지 올
[센머니=홍민정 기자] 에코프로 3형제가 부진한 실적을 거뒀음에도 주가가 급등했다.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를 포함한 전기차 관련주가 반등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액면분할과 코스피 이전상장 소식에 에코프로그룹주가 일제히 반등을 꾀하기 시작했다.다만, 업황 부진 우려와 대규모 적자 우려에도 수급 기대감이 유입되며 주가가 반응한 것에는 부정적인 의견이 대부분이다.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프로 3사의 주가는 이날 개장과 동시에 오르기 시작해 장 마감까지 상승 흐름을 유지하며 장을 마감했다.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13.75% 오른 57만
[센머니=홍민정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지난해 '깜짝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촌에프앤비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81.9% 증가한 249억 원이라고 밝혔다.매출은 같은 기간 14% 감소한 4450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익도 7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로 돌아섰다.앞서, 교촌치킨은 지난해 4월 주요 치킨 가격을 평균 3,000원 인상한 바 있다. 치킨 가격 인상을 통해 매출보다 수익성이라는 내실을 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교촌치킨은 bhc, BBQ 등 경쟁사보다 선제적으로 가격 인상을
[센머니=홍민정 기자]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6일(현지시간) 소폭 상승했다. 이날 투자자들이 주목한 것은 연준의 금리인하 시점과 개별기업 실적이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41.24포인트(0.37%) 오른 3만8521.36에 마감했고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1.42포인트(0.23%) 상승한 4954.23에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1.32포인트(0.07%) 전진한 1만5609.00으로 집계됐다.현재 전문가들은 연준의 금리 인하 개시
[센머니=홍민정 기자] 글로벌 1위 전기차(EV) 기업 테슬라 주가가 5일(현지시간)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테슬라 주가는 이날 장중 전날보다 6.8%까지 떨어졌으나, 장 마감 시에는 3.65% 하락한 181.06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가 하락의 주요원인은 독일 소프트웨어 기업 SAP의 전기차 구매 중단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테슬라의 주가는 지난해 5월 이후 약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결국 브로드텀에 9위 자리를 내주고야 말았다. 이외에도 투자
[센머니=홍민정 기자] 거래 소강상태를 보이던 주택시장이 다시 뛰고있다. 최저 1%대 금리로 주택 구입 자금과 전세자금을 빌려주는 신생아 특례대출 신청 출시 일주일만에 2조5000억원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9일부터 신생아 특례 대출을 시작해 지난 4일까지 일주일만에 총 9631건, 2조 4765억원을 신청받았다고 전했다. 실제로 전체 접수분 중, 디딤돌 구입자금 대출은 7588건·2조945억원,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은 2043건·3820억원으로 구입자금 수요가 많았다.전체 접수분 중 디딤돌 구입자금 대출은
[센머니=홍민정 기자] 부동산 위기, 경기 침체 우려 등 자산시장에 산재한 각종 불안이 거듭되며 중국증시에 공포가 사라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중국인 투자자들의 여론이 최악으로 치달으면서 현재 당국에서는 주가 부양의지를 강하게 내세우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쉽게 반전을 찾아볼 수 없는 상황이다.1월 29일~2월 2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6.2% 내린 2730.2, 선전 종합지수는 11.1% 하락한 1491.7을 기록했다.2일 상해 종합지수는 장중 심리 저항선인 2700선을 밑돌면서 최근 4년 중 최저치를 경신했으나, 오후
[센머니=홍민정 기자] 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 또 다시 매도 물량이 쏟아질 수 있다는 공포감이 조성되고 있다. 특히, 대규모 환매 물량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3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무색해지면서 비트코인은 지난 주말 동안 머물던 5900만원대를 반납하고 5800만원대로 돌아섰다. 5일 오전 8시40분 기준 비트코인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0.42% 하락한 5875만원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오전 7시 35분에는 하루 전보다 1.93% 하락
[센머니=홍민정 기자] 미국 뉴욕증시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이 5000선 돌파 도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투자자들은 제롬 파월 미국과 소비주기업 실적 등을 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주 뉴욕증시 3대 지수는 4주째 상승세를 나타냈다. S&P500과 다우지수는 각각 1.38%, 1.43% 오른 4958.61, 3만 8654.42로 장을 마감했다.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1.12% 오른 1만 5628.95에 마감했다. 따라서 S&P500과 다우지수는 다시 한번 신고가를 경신했다. 나스닥은 2022년 1월
[센머니=홍민정 기자]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석유류가격 하락에 힘입어 2.8%로 하락 전환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로 하락한 건 지난해 7월(2.3%) 이후 6개월 만이다. 다만, 농산물 등 이른바 ‘장바구니 물가’ 지수들은 지난달에 이어 두 자릿수 급등하며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내기도 했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 지수는 113.15(2020년=100)로 지난해와 비교했을때 같은 달보다 2.8% 올랐다. 지난해 7월(2.3%) 이후 가장 낮은 상승폭이다.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
[센머니=홍민정 기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 발언으로 암호화폐 가격이 일제히 급락했다. 비트코인 시세는 5800만원까지 밀렸다. 3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와 연준 파월 의장의 발언이 나오는 동시에 전일 대비 3% 가까이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월 의장은 3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일축했다. 이어 "3월이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은 시기는 아니다"라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고무적인 데이터가 더 필요하다"는 입장을 확고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