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현요셉 기자]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BBQ 그룹이 최근 대한적십자사 주관 청소년적십자(RCY) 봉사단과 함께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치킨대학에서 가족 치킨캠프를 열고, 홀몸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치킨을 전달했다고 22일 발표했다.이번 사회공헌 활동에는 RCY 청소년 봉사단원과 가족 등 총 54명이 참여해, 프랜차이즈 산업에 대한 교육과 황금올리브 치킨 조리 과정을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자신들의 손으로 치킨을 만들고, 이를 지역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나눔의 기쁨을 경험했다.치킨대학에서
[센머니=이지선 기자]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25~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개 계좌에서 저금리 대출과 우대금리 저축을 이용할 수 있는 금융상품이 올해 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21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이승열 하나은행 은행장은 하나은행 본점에서 이런 내용의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은 김동연 지사의 대표 공약 중 하나로 청년들이 꿈에 도전할 기회를 가지도록 지원하는 청년 금융상품이다.도내 만 25~34세 청년에게 최대 10년간 500만원까지, 최고 신용등급을 가진 사람의 신용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하는 '치킨대학 착한기부' 첫 활동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BBQ는 지난 4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광주지구협의회 소속 봉사단 30명과 경기도 광주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105가구를 직접 방문해 치킨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이번 기부는 고령화로 인한 노령 1인 가구 증가로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면서 독거노인 가구의 결식 문제를 돕고자 마련됐다.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1인 가구 중 60대 이상 가구가 36.4%로 가장
[센머니=홍민정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법의 날인 25일 ‘벌금을 재산·소득에 비례해 부과하자’며 재산비례 벌금제를 도입하자고 제안하면서, 해당 제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재산비례 벌금제란 동일한 범죄 행위에 대해 경제적 약자보다 부자에게 더 많은 벌금을 부과하는 제도를 의미한다.범죄의 경중에 따라 벌금 일수를 정한 후, 피고인의 재산과 경제적 능력을 고려해 하루치 벌금액을 정하게 된다.이 지사는 자식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 개인의 형편과 상관없이 획일적으로 벌금을 부과하는데, 같은 죄로 벌금형에 처해도 부자는 부담이
[센머니=강정욱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기본소득 정책을 입법화하고 제도적으로 안착시킬 수 있는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전국 190개 지방정부에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참여를 요청했다. 이재명 지사는 6일 전국 지자체에 편지를 보내 “경기도는 2번의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통해 구조적으로 취약해진 총 수요를 확대하고 소득양극화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그동안 복지적 경제정책으로서 기본소득 정책을 추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기본소득 정책을 입법화하고 제도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공동의
[센머니=권혜은 기자] 경기도민 10명 중 8명 이상이 '공직자 토지거래허가제'에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공직자 땅 투기를 막기 위한 방 안으로 내놓은 정책이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경기도는 지난 20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전화조사 방식·신뢰 수준은 95%에서 표본오차 ±3.1%p)에서, 현재 경기도가 검토 중인 공직자 대상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대해 응답자의 83%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전했다.공직자 토지거래허가제란 도 공무원, 경기 주택도시공사(GH) 임직
[센머니=강정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3기 신도시 전 지역과 경기주택도시공사(GH), 유관부서를 대상으로 전면적인 조사에 들어간다.지난 3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님께서 지시하신 전수조사와 함께, 경기도 역시 3기 신도시 전 지역과 경기주택도시공사(GH) 및 유관부서를 대상으로 한 전면적인 자체 조사에 들어간다”면서 “발본색원과 분명한 처벌은 당연하다. 합의된 규칙을 지키는 것이 명백히 이익이라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센머니=이준섭 기자] 오늘 배달의민족이 기습적으로 업데이트를 단행했다.15일 배달의민족(배민) 앱 초기화면에 배달 빠른순과 배달팁 낮은순으로 정렬 가능한 기능이 추가로 생겼다. 즉, 빠르게 배달하고 배달비를 받지 않는 가게를 설정을 통해 우선 노출시킬수 있는 것이다.배민에 입점된 소상공인들이 많은 주문을 받기 위해서는 앱 화면 첫 상단에 노출되는 것이 중요하며, 그것을 조절하며 광고비를 받는게 배민 주요 수익 중 하나다.배민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노출방식의 근간을 바꿨다. 정렬 기능은 입점 소상공인의 광고보다 우선 노출시킬수 있
[센머니=김인하 기자] 경기도민 10명중 7명은 국민 누구나 1천만 원 내외를 낮은 이자로 장기간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기본대출’에 대해 적절하단 판단을 했다.경기도는 지난달 14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기본대출’에 대한 개념에 대한 조사 결과 적절하다는 응답이 72%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기본대출’ 제도가 시행된다면 이용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해 도민 대다수인 70%가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해 ‘기본대출’에 대한 수요도 높았다.‘기본대출’이 도입된다고 가정했을 때, 용도는 ▲생활비(36%)와 ▲전·월세 등 주거
[센머니=이준섭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3차 재난지원금을 최대한 빨리 전 국민에게 지급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지난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금 선별지급보다 시한부 지역화폐 보편지급이 정답..경험했고 증명되었다'는 글을 통해 "1차 '지역화폐 전국민 보편지급'과 2차 '선별적 현금지원'의 경험을 통해 모두에게 공평하게 시한부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이 가계지원과 동시에 효과적인 경제정책"이라고 주장했다.그 근거로 이 지사는 1차 지역화폐 보편지급으로 올해 2분기엔 전년대비 가계소득이 모든 계층에서 고르게 증가했고,
[센머니=김인하 기자] 경기도가 공공개발이익을 주민에게 돌려주는 '공공개발이익 도민환원제'에 대한 첫 단추를 꿰었다.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 공약 가운데 하나인 '공공개발이익 도민환원제'는 개발 이익이 특정 집단에 과도하게 사유화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다. 발생된 이익을 임대주택이나 공공시설 등에 재투자하여 다시 주민을 위해 사용한다.공공주택특별법과 택지개발촉진법 개정안에는 공공택지개발 사업자가 기초지자체 등에 귀속해야 하는 시설에 '공공.문화체육시설'과 현행법 상 귀속대상이 아닌 주차장, 운동장도 포함됐다.'재투자 조항'도 포함
[센머니=이준섭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트위터를 통해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홍보에 나섰다.이 지사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배달특급’이 내년까지 2차 사업지로 24개 지차체를 추가 서비스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공정한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이 지사는 덧붙였다.아울러 이 지사는 “배달특급에 높은 참여과 뜨거운 관심에 기대에 져버리지 않는 서비스로 보답하겠다” 말했다. 한편 ‘배달특급’ 오는 12월 1일 론칭을 앞두고 있다. 화성, 오산, 파주 3개 시범지역에서 먼저 서비스 시작하며, 4,600여개 가맹점
[센머니=이준섭 기자] 지난 4월 국내 배달앱 시장을 사실상 독과점하고 있는 배달의민족(배민)의 수수료 인상으로 시작된 경기도 공공배달앱이 조금씩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플랫폼 시장의 독과점 우려를 해소하고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경기도주식회사가 민·관 합작으로 개발·운영을 추진하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오는 11월 중 공식 서비스를 개시한다. 먼저 화성·오산·파주 시범지역 3곳에서 시작한다. 이들 지역에서의 사전접수된 가맹점수는 당초 목표인 4500곳에 달한다. 특히 오산시는 지역내 자영업자의 80%가
[센머니=권혜은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역주민과 국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기본 주택·기본 대출·기본소득 토지세 도입 등 경제활성화 정책에 대해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이 지사는 2일 ‘경기도-국회의원 초청 예산정책협의회’를 통해 경기도 국회의원들에게 복지문제와 관련된 다양한 협력방안에 대해 설명했다.우선 ▲ 경기도 기본 주택 도입 관련 제도개선 ▲ 서민층 대부업 이자부담 완화 ▲ 기본소득 토지세 도입 등을 제시했다.◆ 신규 공급 아파트 →장기임대로 전환해야경기도 기본 주택 도입 관련 제도개선이란 부동산 투기수단으로 변질된
[센머니=김병진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경기도 산하 기관 방만 운영에 관련해 산하기관 중 흑자 전환 사례로 경기도주식회사를 거론하며 “방만 운영을 경계하겠다”는 의견을 내놨다.경기도청에서 19일 열린 국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형동의 의원의 그동안 경기도가 출자 출연한 기관들의 방만 경영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자 이 지사는 “제가 취임한 이후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심각하게 폐지를 고민했던 경기도주식회사의 경우 최근 경영 상황이 개선되어서 많이 좋아졌다”고 밝혔다.이어 “산하기
[센머니=이준섭 기자] 긴급한 자금이 필요한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대부업체 이용자의 신용등급은 평균 6~7등급이며 이들은 연 평균 21.1%의 높은 이자를 부담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지난 14일 발표한 기준금리가 연 0.50%이고 시중은행 대출금리가 연 2~3%대 임을 감안하면 지나치게 높다. 물론 저신용자에게 대출을 실행하고 연체가 발생해 채권미회수로 인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한 대부업체의 입장도 있지만 이러한 '리스크'를 감안해도 고금리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부업의 법정 최고금리를 낮춰야 한
[센머니=홍민정 기자] 경기도가 7개 시·군에서 추천한 10개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서류와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수원 오드카운티와 성남 위례 호반베르디움, 부천사랑마을 청구를 공동주택 모범․상생 관리단지 및 우수관리단지로 선정했다.경기도는 지난 8월 공동주택단지를 10개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일반관리, 시설안전,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등의 항목을 다각도로 평가했다.경기도가 선정한 올해의 모범·상생 아파트는 연말 경기도지사 인증 동판과 함께 표창을 수여받는다. 또,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우수관리단지 선정 심사의 후보로
[센머니=이준섭 기자] 수도권 서남부를 잇는 '수인선'이 사업개시 25년만에 완전 개통된다.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에서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역까지 운행되는 수원~인천 복선전철(수인선)이 오는 12일 전 구간 연결된다. 수인선이 전 구간 개통되면 인천 및 경기 서남부지역(시흥ㆍ안산ㆍ화성ㆍ수원)에서 경기 동부지역(용인ㆍ성남 등)간 이동이 편리해지고, 수원역으로 가는 거리와 시간이 모두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수인선은 협궤열차의 현대화 사업으로 시작되었으며 지난 1995년 7월부터 2004년 5월까지 기본계획 및 설계용역을 거쳐, 20
우리 국민들은 부동산투기 문제에 대해 대체로 심각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지난 13~14일 18세 이상 경기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부동산투기에 대한 인식조사에서 우리 국민은 부동산투기 문제에 대해서 78%가,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투기에 대해서는 76%가, 국내외 법인의 투기에 대해서는 74%가 ‘심각하다’고 답했다.특히 외국인과 법인에 대한 투기성 국내부동산 매매에 규제를 강화하는 것에 대해서 각각 도민의 86%, 83%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또한 경기도민 10명 가운데 6명은 도의
제도권 금융사에서 대출이 어려운 서민들이 사용하는 대부업체의 연 24%에 이르는 고금리가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등록 대부업체의 고금리를 제도적으로 10%까지 낮춰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재명 경기도 지사는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소속 국회의원 176명 전원에 ‘대부업 법정 최고금리 인하’에 대한 서한문을 보내 대부업의 고금리를 낮춰 달라고 요청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편지를 통해 “불법 사금융 이자율 상한을 연 24%에서 연 6%로 제한하는 정부 ‘불법 사금융 근절방안’은 환영할 만하다. 정부 대책이 본격 시행되면 금융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