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이지선 기자] 수도권 전역과 강원지역에 폭설이 내린 가운데 눈으로 뒤덮인 차량은 어떻게 운전해야 안전할까.우선 폭설 예보를 확인했다면 차 전면에 눈이 쌓일 수 있으니 눈이 오기 전 와이퍼는 세워두는 것이 좋다. 눈이 쌓여 얼게 되면 와이퍼도 얼고 이를 녹여 작동하기를 반복하다보면 마모돼 와이퍼 성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또한 눈이 오기 전 커버로 차량을 미리 덮어두면 좋다. 만일 자동차 커버가 없다면 돗자리 끝을 유리창에 끼워두면 바람에 날아가지 않아 유용하다.이미 차량이 눈에 뒤덮인 후라면 우선 운행 전 차량 위 쌓인 눈
[센머니=홍민정 기자] 오늘부터 하이트진로 등 주류업계의 제품 출고가 인상이 예고된 가운데 시내 주요 마트, 편의점 등에서도 연이어 판매가를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9일 경기도의 한 편의점 입구에는 "9일부터는 소주와 맥주의 가격이 인상됩니다"라는 안내문구가 붙어있었다.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는 점주는 본사에서 지침이 내려와 어쩔수 없이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며, 대부분의 손님들도 이를 인지하고 가끔 대량으로 주류를 구매하는 분들도 있다고 전했다. 제품과 판매 채널별로 상승 폭은 상이하지만 판매처 대부분은 가격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
[센머니=홍민정 기자] 정부가 가계의 먹거리 부담을 낮추기 위해 8개 농·축·수산물의 관세율을 다음 달부터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이미 할당관세를 적용하고 있는 돼지고기와 고등어의 물량을 늘리고 설탕의 할당관세는 추가 인하한다.30일 정부는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할당관세령과 시장접근물량 규칙을 개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최근 야외 활동과 외식 증가로 수요가 늘고 있는 돼지고기는 유럽산 수입 단가 상승 등으로 공급이 줄면서 가격 오름세 현상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전문가들은 이달 삼겹살 가격은 평년보다 약 1
[센머니=홍민정 기자] 기획재정부와 주류 업계 등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 맥주에 붙는 세금이 지난해보다 리터(ℓ)당 30.5원 올라 885.7원이 된다. 지난해 일제히 올랐던 소주와 맥주 가격이 올해 또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류 인상 소식에 …관련주 동반 상승세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하이트진로는 전 거래일 대비 1.80% 오른 2만5400원에 거래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세금 인상에 주류회사들의 소주와 맥주 판매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코스피의 ▲무학(16.
[센머니=이지선 기자] 지난해에 이어 소주와 맥주 가격이 올해도 상승할 전망이다.19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는 맥주에 붙는 세금이 작년보타 리터당 30.5원 올라 885.7원이 된다. 지난해보다 세금 인상 폭이 더 커졌다.또한 소주는 에탄올에 물과 감미료를 섞어 만드는데 10개 주정 회사가 공급하는 주정을 국내에서 독점 유통하는 대한주정판매가 지난해 10년 만에 주정값을 7.8% 올렸고 제병 업체가 소주병을 공급하는 가격도 병당 180원에서 220원으로 20% 넘게 인상해 소주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졌다.주류업체가 출고가를
[센머니=홍민정 기자] 산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유통기한이 지나 서랍장 한가운데를 채우고 있는 화장품. 버리자니 아깝고 쓰자니 피부에 해가 될 것 같아 무섭다. 화장품의 유통기한은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짧다.그러나, 대부분이 화장품의 유통기한을 제대로 모르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립스틱이나 아이섀도 같은 포인트 메이크업 제품은 혼자 쓰기에 양이 많아 생각보다 빠르게 유통기한을 넘기기도 한다. 스킨케어 제품은 사용 기한이 더욱 짧기 때문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특히, 화장품은 공기 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미리 공
[센머니=홍민정 기자] 우리가 매일 자고 일어나는 매트리스, 오염을 피하기 위해 커버를 씌우고 이불을 깔았다 해도 매트리스는 생각보다 쉽게 오염된다. 특히, 사람은 잠자는 동안 알게 모르게 물 1컵 정도의 땀을 흘리고 보이지 않는 피부 각질도 떨어져 나온다.침대 매트리스 내부에는 여러 이물질을 먹고사는 진드기가 서식하기 쉽다. 진드기는 사람에게 아토피 피부염, 비염, 천식 등의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다.그러나, 매번 매트리스를 직접 청소하는 것은 쉽지 않다. 또 업체를 이용하는 것은 생각보다 비용 부담이 크다. 집에서 쉽게 관
[센머니=김인하 기자] 16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3차 유행이 확산되며 1000명대에 육박한 수치가 연일 발생 중인 것이다.직장, 학교, 소모임, 동호회 등 집단 감염의 확산은 계속되고 있다. 이에 집밖 보다 집에서 모든 일을 해결하는 집콕족들도 늘었다. 사람들이 붐비는 환경으로부터 피하고 외부 활동에 비해 경제적 부담도 줄일 수 있는 활동을 택한 이들이 많아진 결과다.특히 SNS에서는 이러한 집콕족들이 일상 생활을 하는 것을 인증하는 모습을 따라하는 사람도 늘었다. 누구보다 현명한 ‘집콕’ 생활을 보
온라인 편집숍 W컨셉의 단독 뷰티 브랜드이자 퍼스널 뷰티 케어 전문 부띠끄 브랜드 베럴즈앤(Betters&)이 개인 위생 관리를 위한 ‘세이프 모먼트 인 포켓 세니타이저’와 ‘에어리 쿠션 마스크’를 새롭게 출시했다.베럴즈앤은 지친 일상에 즐거운 에너지를 선사하는 스페셜 케어 뷰티 브랜드로, 최근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일상 속 개인 위생 필수품인 ‘세니타이저’와 ‘마스크'를 선보이게 됐다.베럴즈앤의 신제품 ‘세이프 모먼트 인 포켓 세니타이저’는 에탄올 62% 함량으로 유해세균을 99.9% 완벽하게 살균해주는 스프레이 형태의
거실 분위기를 좌우하는 가장 핵심 아이템은 쇼파다. 거실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쇼파만 잘 바꿔도 지향하는 인테리어에 한걸음 가까워질 수 있다. 추세를 반영하듯 네이버 가구와 인테리어 부문 키워드에서도 쇼파 키워드가 계속해서 10위권 내외를 차지했다. 쇼파를 고를 때는 앉았을 때 안락한 착석감과 쿠션감뿐만 아니라 어떤 소재 등을 사용했는지도 중요하다.먼저 패브릭 쇼파의 경우 관리하기가 비교적 쉽다는 장점이 있다. 천 소재로 오히려 오염에 취약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요즘 나오는 제품은 대부분 커버를 벗겨 세탁할 수 있다. 특히 가죽
땀과 피지의 분비물이 활성화되는 여름철이 되면 피지 분비량을 늘리는 안드로겐이 많은 여성만큼이나 남성 여드름 환자가 늘어난다. 여드름의 원인은 명확히 규명된 바는 없지만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유분기 많은 화장품의 사용, 외부의 다양한 자극 등이 대표적으로 꼽힌다. 특히 남성의 경우 면도기로 피부에 매일 같이 자극을 가해 턱 주변에 생긴 여드름이 쉽게 사라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네이버 데이터랩 결과에서 역시 여름이 되자 ‘면도기’ 검색어가 꾸준히 10위권 안에 들며 많은 남성들의 관심사를 대변했다. 면도기를 어떻게 관리하고 사용해야
#사례1. 차량 세정제 제조업체 대표 A모(여)씨는 코로나 19 유행으로 손소독제 수요가 급증하자 식약처 제조신고없이 2020년 2월부터 차량 세정제 공장에서 무신고 제품 8만여병(4억5천만원)을 제조하여 인터넷 쇼핑몰 등에 판매하였다.제품의 용기 겉면에는 마치 제조신고된 제품인 것 처럼 의약외품으로 기재하고 다른 제조신고업체의 상호를 도용하여 표시하였다. 특히,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급하게 제조한 불법 손소독제 4,000병은 에탄올 함량이 21.6%로 확인되었다. #사례2. 손소독제 제조업체 B모(남)씨는 식약처에서 제조 신고한
여러 번 물에 세탁해도 사용이 가능한 마스크가 개발됐다.코로나 19로 마스크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마스크 대란'으로 많은 이들이 혼란을 겪으면서, 정부는 마스크 5부제를 도입한 상황이지만 평일에 마스크 구매를 위해 약국을 방문할 수 없는 직장인들에게 마스크 구입은 하늘에 별따기처럼 느껴진다.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서, 세탁해도 재사용이 가능한 나노섬유 마스크가 마스크 품귀현상을 해결할 수 있을지에 대해 전 국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KAIST 신소재공학과 김일두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절연블록 전기방사 법은 나노섬유의 배향성(
여성들이 외출 후 집에 돌아와서 가장 귀찮을 때가 있다. 바로 메이크업을 지우는 것이다. 개인의 성향에 따라 다르지만, 많은 여성들이 클렌징 티슈를 사용하고는 한다. 클렌징 티슈는 자극 없이 포인트 메이크업을 지워주며, 사용도 간편하다.이에 더 페이스샵은 촉촉한 클렌징을 돕는 ‘망고 씨드 클렌징 티슈’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2013년 첫 출시되어 현재까지 200만 개 이상 판매를 기록한 망고 씨드 클렌징 티슈는 망고 추출물과 망고 시드 버터의 풍부한 영양 성분이 함유된 제품이다.클렌징 후에도 당김 없이 촉촉한 보습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