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이지선 기자] 서울시가 봄철 광견병 확산을 막기 위해 시내 주요 산지와 하천 주변에 네모난 모양의 광견병 예방약을 살포한다.1일 서울시는 이날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너구리 등 야생동물 광견병을 예방하기 위해 북한산과 양재천, 대모산, 우이천 등 시내 주요 산·하천에 2∼3㎝ 네모난 모양의 미끼 예방약 3만7000개를 살포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서울시는 매년 봄과 가을이 되면 예방약을 뿌리고, 살포 지역임을 알리는 현수막 및 안내문을 설치하고 있다.광견병 예방약은 어묵 반죽 안에 예방 백신을 넣은 것으로 지나가던 동물이 이
[센머니=이지선 기자] 추운 겨울이 지나 따뜻한 봄이 찾아오기 시작했다. 따스한 봄바람에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시즌이지만, 봄철마다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는 마냥 달갑지만은 않다.봄철 알레르기성 비염은 알레르겐이 호흡을 통해 들어오면 코 점막이 자극을 받아 발생하는 질환이다. 지속적인 재채기, 맑은 콧물, 코 막힘, 가려움증이 대표증상이다. 이 외에도 눈의 충혈, 두통 등이 동반되기도 하며 중이염이나 부비동염, 인후두염, 결막염 등의 합병증이 나타날 수도 있다.알레르기 비염을 피하기 위해서는 대표 항원인 집먼지진드기를 없애고
[센머니=이지선 기자] 최근들어 얼굴이 노랗게 변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면 '췌장암'을 의심해 볼 필요가있다.황달은 눈의 흰자위부터 노랗게 변해 점차 전신으로 퍼져 나가는데 췌장암 초기증상 중 하나가 바로 '황달'이다.췌장암으로 인해 담관에 문제가 생겨 담즙이 흐르지 못해 담즙에 있는 빌리루빈 색소가 몸에 과다하게 쌓여 황달을 일으킨다. 황달이 나타나는 경우 소변이 진한 갈색이나 붉은색을 띠게 되는데 대변 또한 흰색이나 회색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피부 가려움증과 피부나 눈 흰자에서 황달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이 외에
[센머니=이지선 기자] 겨울이 지나 환절기가 다가오면서 피부도 스트레스를 받는다. 특히 건조한 공기로 인해 머리를 자주 긁거나 어깨에 비듬이 수북이 쌓여 있다면 지루성 두피염을 의심해야 한다.지루성두피염은 고온다습한 여름 뿐 아니라 날씨가 변덕스럽고 습도가 급격히 낮아진 환경에서도 발병 위험성이 높다. 지루성두피염은 가려움증이 더욱 심해지고 머리카락이 얇아지기도 하며 진물이 흐르거나 두꺼운 딱지가 생겨 박테리아에 감염되면서 악취를 유발하기도 한다. 또한 피지로 인해 생긴 염증이 모근에도 영향을 끼쳐 점차 탈모로 발전하게 되므로 주의
[센머니=이지선 기자] 겨울철 날씨는 대체로 건조하기 때문에 피부건조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계절이다.오랜 시간 건조한 환경에 노출된 피부는 거칠어지고 다양한 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올바른 관리가 필요하다.특히 아토피와 같은 질환이 있는 경우 더욱 신경써야 한다. 아토피는 극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기온이 낮고 대기 상태가 건조한 시기에 경우 증상이 더욱 악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겨울피부건조증은 손부터 다리 정강이, 그리고 옆구리, 팔다리가 구부려지는 곳 등 신체 어디라도 발생할 수 있다. 피부가 당기
[센머니=강정욱 기자] 고양이 알레르기가 생긴 남편에게 2년 가까이 알레르기 약을 먹이며 여전히 함께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1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 년째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부부의 고충을 담은 글이 올라왔다.주부인 작성자 A씨는 "결혼하고 처음 1년 반 정도는 아무 증상이 없었는데 (남편이) 한참 회사에서 바쁘고 스트레스를 받을 때 두드러기가 올라오기 시작했다"며 상황을 설명했다.A씨는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보니 고양이 알레르기만 수치가 높게 나왔다"며 "없던 알레르기가 갑자기 생긴 것이라 일이 편
[센머니=이지선 기자]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면서 함께 따라오는 걱정거리가 있다. 여름철 불청객인 '모기'인데, 모기에 물리면 물린 부위가 부풀어 오르면서 가려움증이 나타난다.그런데 유독 남들보다 모기 물린 부위가 심하게 붓고 아픈 사람들이 있다. 이 경우 '스키터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스키터 증후군은 모기에 물리면 알레르기 반응이 과도하게 나타나는 상태를 뜻한다. 일반적으로 모기에 물리면 대부분 가려움, 발적, 부종과 같은 경미한 증상을 겪게되는데 스키터 증후군을 가진 사람은 강한 가려움, 통증과 함께 열감이 느껴지기도 하며 심
[센머니=이지선 기자] 이상기온으로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모기가 벌써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여름이 오기 전인 5월 모기는 매년 늘고 있는 모습이다. 모기 개체수는 통상 6월 중순 이후부터 늘어나는데, 이달 평균기온에 따라 지난해보다 더 일찍 모기 개체수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모기에 물리게되면 붓고 가렵게 되는데 약을 바르면 가장 효과적이겠지만 약이 없을 경우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모기에 물린 곳을 물로 씻은 후 바로 얼음찜질을 해주면 도움이 된다. 모기는 사람의 피를 빨 때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막기 위해 타액
[센머니=홍민정 기자] 기온이 급격하게 낮아지면서, 원인을 알수없는 가려움증으로 고통받는 이들이 늘고있다. 평소에 별다른 알러지, 피부병이 없다해도 건조한 날씨와 면역력저하로 가려움증이 생기고는 한다. 특히, 나이든 사람일수록 피부에 자꾸 자극을 주면 탄력도 떨어지고 주름도 늘어난다.겨울의 피부 가려움증은 보통 피부의 지방 분비가 적어지고 수분이 빠르게 증발하며 나타나는 증상이다.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겨울철 건조한 피부의 촉촉함을 유지하고 가려움까지 잡아보자.만약 건조함으로 인한 가려움증이라면, 겨울철 목욕은 5분 이내로 끝
[센머니=이지선 기자] 겨울철에는 날이 건조해서 각종 화재에 유의해야 하는 시기이다. 또한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다양한 온열기구를 사용하면서 발생되는 저온화상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보통 화상이라 하면 매우 뜨거운 고온에 의해 피부에 손상이 발생되는 것으로 알고있지만 비교적 낮은 온도인 40도~50도에 오랜시간 피부가 노출될 경우에도 화상을 입을 수 있다. 오랜시간 동안 40도~50도의 열에 피부가 노출될 경우 혈액순환이 느려지게 되는데 피부에 축적된 열이 다른 부위로 이동이 되는 것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피부에 온도가 상승
[센머니=이지선 기자] 찬바람이 부는 겨울이 시작되면 피부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어난다. 대부분은 건조한 계절 탓에 생기는 피부건조증이다. 특히나 피부가 바싹 마르고 가렵기까지 하다면 '건성 습진'일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건선 습진은 말 그대로 피부가 건조해서 생기는 질환이다. 각질이 일어나고 가려우며 피부가 도자기처럼 갈라지며 홍반이 생기기도 하는 습진성 질환이다. 이 질환은 특히 겨울철에 많이 발생해 겨울 습진 이라고도 불린다.한겨울에 손이 트는 것도 일종의 건성습진으로 볼 수 있다. 주로 팔다리에 많이 생기며 정강이
[센머니= 이지선 기자] 최근 가을로 접어들며 아침저녁 들쑥날쑥한 기온 차이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져 여러 질환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가을에는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여름보다 약 2배가량 증가하므로 다양한 증상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가을 알레르기 비염은 코막힘, 맑은 콧물, 재채기,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반복하여 나타나는 비교적 흔한 증상이다. 알레르기 비염은 특히 환절기 감기로 착각하여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만약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세균 감염으로 인해 중이염, 축농증, 인후두염
[센머니=홍민정 기자] 봄이 오면 각종 미세먼지, 꽃가루 등으로 알러지를 호소하는 이들이 증가한다.계절성 알레르기로 인한 재채기, 가려움증, 눈이 붓는 증세 때문에 고생하고 있다면 적절한 영양 섭취를 통해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 계절성 알레르기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식단에 추가하면 좋은 식품을 소개한다.발효채소에는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 식물성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채소를 발효하면 장에 좋은 프로바이오틱스의 원천이 된다.사람의 장에 살고 있는 박테리아인 프로바이오틱스는 소화기 건강에만 이로운 것이 아니라 면역 건강
[센머니=김인하 기자] “몸 건강을 지키려면 탄수화물을 끊어야 한다” 몸관리를 하는 사람들이라면 탄수화물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를 한 번쯤 듣게 된다. 저 탄수화물 상태를 유지하게 되면 몸 속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탄수화물은 잘 알려진 쌀과 빵이나 면뿐만 아니라 과일이나 과자 속에도 숨어있다.실제 탄수화물을 끊게 되면 지방이 태워지며 체중을 감소할 수 있는 효과를 낼 수 있는데, 탄수화물을 줄이면 몸 속의 수분이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체지방까지 완전 연소를 하기 위해서는 2~3주의 시간동안 탄수화물을 섭취하지 않아야 한다.살이 빠
[센머니=홍민정 기자]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다. 이맘때가 되면 일조량이 줄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는데, 이러한 날씨는 건강에 생각보다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비가 지속되면 생각보다 우울증이 심해지거나, 식중독에 걸리는 이들이 급격하게 늘어난다. 또, 우리가 예상치도 못했던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장마 시즌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주의해야 할 사항은 어떤 것이 있을까.장마 때는 날이 흐리고 일조량이 줄어들게 된다. 일조량은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 분비에 관여하는데, 이 호르몬은 우울증과 연관이 깊다. 평소에 우
[센머니=홍민정 기자] 몸에서 특별히 땀이 나거나, 벌레를 물린 것도 아닌데 몸 이곳저곳이 한없이 가렵기만 하다. 기온이 급격하게 낮아질수록 간지럼증이 유독 심한 것 같은 느낌도 든다.왜 이렇게 온몸이 가려울까. 가려움증은 65세 이상의 노년층에게서 발생하는 가장 흔한 피부병이다. 별다른 질환이 없음에도 피부 보호막이 예전처럼 잘 작동하지 않으면서 사소한 자극에도 민감한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이다.특히, 겨울에는 실내외 기온차가 심해 면역력이 급격하게 떨어질 수 있으며, 이때 면역반응이 저하되고 지방과 혈류량이 감소해 가려움증이 더욱
[센머니=홍민정 기자]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는 겨울에는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면서, 각질이 일어나고 가려움증까지 느끼게 된다. 특히 올해 겨울은 말 그대로 '건조'와의 싸움이다. 코로나 19 감염을 막기 위해 수시로 손을 씻고, 손소독제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자꾸 트고 가려운 피부, 어떻게 하면 촉촉하게 관리할 수 있을까.1. 목욕시간 줄이기.춥다고 뜨거운 물에 오랜 시간 샤워하면, 피부는 더욱 건조해진다. 욕조에 몸을 담그기보다는 빠르게 샤워를 하는 것이 훨씬 좋다. 샤워시간은 15분 이내가 적합하며 얼굴, 겨드랑이, 사타구
[센머니=홍민정 기자] 노화현상은 50대 이상 중장년층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정말 빨리 노화가 찾아오는 이들은 30대부터 서서히 시작되기도 하기 때문이다.노화란 질병과 무관하게 나이가 들어 신체의 전반적인 활력이 떨어지고 생리적 기능이 저하되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때는 면역력이 자연스럽게 떨어지고, 근육 역시 점점 줄어들게 된다. 올해 겨우 40세인데 몸이 이전과는 다르다는 것을 느낀다면, 당신에게도 이미 노화현상이 찾아왔을 수도 있다.1. 진짜 노화가 시작되는 단계는 '근육감소'이제 40세를 넘겼는데, 계단 오르기 조차 힘
[센머니=홍민정 기자] 겨울철은 피부를 제대로 관리해주지 않으면, 얼굴이 급격하게 붉어지거나 수분이 부족해지면서 각종 트러블이 생기기 좋은 계절이다.건성피부는 수분관리가 부족할 경우 푸석거림이 심해지면서 잔주름 등의 피부 노화가 빠르게 진행된다. 지성피부 역시 유, 수분 밸런스가 깨지면서 갑작스럽게 트러블이 발생하거나 메이크업 시 들뜸 현상이 지속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겨울철, 돈들이지 않고 촉촉한 피부 유지를 위한 방법을 소개한다.1. 가습기 사용은 필수.사무실에서 미니 가습기를 사용해보자. 건조한 겨울 공기에 습기가 더해지고 피
[센머니=홍민정 기자]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 2017년을 기점으로 국내 탈모 인구가 1000여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제 탈모는 단순히 중년 남성에게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성별과 무관하게 발생하는 질환이라는 분석이다.탈모의 원인은 사람마다 다양하다. 기본적으로 남성 탈모의 원인은 안드로겐에 대한 모낭의 반응성을 꼽을 수 있다. 또, 유전적 소인이 있는 사람에서 남성 호르몬 물질에 의해 발생한다고 할 수 있다.간혹 머리카락이 빠지면서 지루와 비듬이 증가하고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있다. 이때, 두피가 가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