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현요셉 기자] 수협중앙회가 올해부터 플로깅 사업을 일반 국민까지 확대하며 해양 클린 문화의 정착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4일 전남 신안군에서 개최된 ‘함께海 플로깅’ 행사에는 지역 대학생 및 일반 시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행사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모집된 참가자들이 해안가를 돌며 폐어구, 로프, 부표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수협중앙회는 플로깅을 통해 수거된 쓰레기를 선별하여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재탄생시키고 이를 시중에 판매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폐어구 업사이클링 전문 업체 스몰액션도 참여
[센머니=권혜은 기자] 호주 시드니에서 오토바이가 아닌 말을 타고 음식을 배달한 우버이츠 배달원이 포착돼 화제다.1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호주 시드니 교외 패딩턴 지역에서는 최근 우버이츠(UberEats) 배달원으로 일하는 중국계 호주인 스탠리 첸(23)이 검은 말을 타고 이동하는 모습이 공개됐다.지나가던 한 시민이 이를 영상으로 찍어 소셜미디어 틱톡에 올리자 조회 수가 나흘 만에 300만회를 기록하는 등 화제가 됐다.영상이 확산한 이후 첸은 "확실히 많은 사람들이 쳐다본다"며 "말을 쓰다듬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다
[센머니=강정욱 기자] 일본 성인비디오(AV) 배우들이 출연하는 '성인 페스티벌' (2024 KXF The Fashion)을 두고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행사가 전면 취소됐다.페스티벌 주최사인 '플레이조커'는 18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페스티벌이 취소됐음을 알렸다.주최측은 AV 배우들의 신변 우려로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플레이조커는 "일본 여배우 소속사 측은 성인 페스티벌로 인해 각 지자체가 떠들썩하고 나라가 들썩일 정도로 여성단체의 반발이 극에 달한 이 상황에서 행사에 참여하는 여배우의 신변이 보호될 수 있냐는 입장"이라며
[센머니=권혜은 기자] 미국의 억만장자 브라이언 존슨이 자신의 젊음을 되찾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27억원을 투자한 가운데 변화한 자신의 외모를 소셜미디어에 공개했다.11일(현지시각)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존슨은 지난 10일 자신의 엑스(트위터)에 2018년, 2023년, 2024년도의 사진을 올려 6년간의 자신의 외모가 변해가는 모습을 공개했다.그는 "내 페이스 아이디도 혼란스러워 한다. 나는 바뀌고 있다"며 자신의 '리즈 시절'이 언제인지 투표해달라고 요청했다.46세인 존슨은 2014년 온라인 결제 플랫폼 회사 '브레인트
[센머니=권혜은 기자] 중국 젊은 세대 사이에서 최근 잠옷을 입는 등 우스꽝스러운 차림으로 출근하는 역겨운 복장(grossoutfits)'이 유행하고 있다.2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중국 젊은 세대들이 잠옷이나 수면양말 등 '출근에 걸맞지 않은 옷차림'으로 출근하는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인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중국의 소셜미디어 샤오홍슈나, 더우인 등에는 출근복장으로 털바지와 슬리퍼, 수면양말 등을 착용한 모습을 인증하는 사진이 업로드되고 있다.'켄도스 에스(KendouS)'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한 여성은 잠옷으로 보이
[센머니=권혜은 기자] 복부 수술 후 자취를 감춰 '사진 조작' 등 각종 루머에 휩싸였던 영국 왕실의 케이트 미들턴(42) 왕세자빈이 암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라고 고백했다.왕세자빈은 22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공식 계정에 2분 20초 분량의 영상 메시지를 올리고 "지난 1월 런던에서 중요한 복부 수술을 받았고 당시 암은 아닌 것으로 여겨졌다"며 "수술은 성공적이었지만, 수술 후 검사에서 암이 발견됐다"고 밝혔다.왕세자빈은 지난 1월 16일 런던 병원에서 복부 수술을 받고 2주간 입원 후 자취를 감췄다.왕세자빈은 "
[센머니=권혜은 기자] 미국 캔자스주에서 열린 공화당 모금 행사에 마련된 부스에서 참석자들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마네킹을 때리고 발로 차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현지시각) AP통신, 뉴욕타임스 등 외신은 지난 8일 캔자스주 오버랜드 파크에서 열린 공화당 주최 모금 행사 참석자들이 바이든 대통령을 닮은 실물 크기 마네킹을 마구 때렸다고 보도했다.소셜미디어에는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이 확산되고있다.영상에는 참석자들이 '레츠 고 브랜든(Let’s Go Brandon)'이라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은 바이든 대통령의
[센머니=권혜은 기자] 미국 대형 식료품점 트레이더 조(Trader Joe’s)에서 판매하는 2.99달러(약 4000원)짜리 에코백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리셀가가 200배까지 폭등했다.10일(현지 시각) 미국 CNN에 따르면 파란색, 빨간색, 녹색, 노란색 등 네 가지 종류가 있는 캔버스 소재의 트레이더 조스 미니 토트백이 인기를 끌고 있다.해당 가방은 소셜미디어 등에 올라오며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가방을 얻기 위해 진열대에 수많은 사람들이 몰린 영상이 틱톡에서 110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기도했다.한 번에 10개씩 사
[센머니=권혜은 기자] 지난 1월 복부 수술 뒤 두 달 가까이 자취를 감춰 건강 이상설이 제기된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빈이(42)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감사 인사와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10일(현지시간) 케이트 왕세자빈은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지난 두 달 동안 여러분의 따뜻한 소망과 지속적인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세 자녀와 함께 웃으며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영국 BBC 방송은 윌리엄 왕세자가 이번 주 초 촬영한 사진이라고 밝혔다. 앞서 왕세자빈이 지난 1월 수술 후 7주간 자취를 감춰 각종 소문
[센머니=권혜은 기자] 지난해 세계 최고령자로 기록된 여성이 117번째 생일을 맞이했다.4일(현지시간) 기네스 월드 레코드(기네스북)는 페이스북에 "오늘 117번째 생일을 맞는 마리아 브라냐스 모레라의 생일을 축하한다"며 "그는 2023년 1월에 세계 최고령자가 됐다"고 전했다. 1907년 3월 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난 모레라는 지난해 1월 프랑스의 앙드레 수녀가 사망한 후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이 됐다.8세 때 스페인으로 건너가 카탈루냐에 정착한 이후 그 지역에 계속 거주하며 지난 23년간 같은 요양원에서 생활하
[센머니=권혜은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조만간 전화번호를 사용하지 않겠며 소셜미디어 플랫폼 X(옛 트위터)를 이용해 통화할 것이라고 예고했다.머스크는 9일(현지시간) 엑스에 "몇 달 내에 나의 전화번호를 중단할 것"이라며 "X로만 문자와 영상·오디오 통화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다만 '몇 달 내에'(in a few months)라고만 밝혔을 뿐 정확한 시기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의 이런 발언은 X가 '영상·음성 통화 서비스'를 시작한 지 2주일여만에 나왔다. X는 지난달 말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음
[센머니=권혜은 기자] 호주에서 장난감이 갖고 싶어 인형뽑기 기계에 들어간 세 살 나아가 경찰에 구조됐다. 경찰은 구조 영상을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했다.2일(현지시간) ABC방송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 교외의 한 쇼핑몰에서 3살 남자아이인 이선 호퍼가 인형뽑기 기계 안으로 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이 공개한 영상엔 인형뽑기 기계에 갇혀 앉아있는 아이와 어쩔 줄 모르는 가족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선은 갇힌 자신의 처지를 인식하지 못한 채 방긋방긋 웃고 있었다.인형뽑기 안의 장난감을 갖고 싶었던
[센머니=권혜은 기자] 중국 허베이성에서 한 여성이 주문한 배달 음식이 소변으로 뒤덮여져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진범이 밝혀져 화제다.28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중국 북부 허베이성의 한 게스트하우스에 머물던 여성 손님 A씨는 음식을 배달 주문했는데 문 앞에 놓여진 배달된 음식에 소변이 뒤덮인 것을 발견했다.A씨는 배달원의 소행일 것이라 생각하고 "음식이 오줌으로 뒤덮여 있다. 이건 너무 무례한 일이다"며 문자 메시지로 항의했다.이에 배달원은 "내가 왜 무례하냐"고 말하자 A씨는 배달원에게
[센머니=권혜은 기자] 인공지능(AI)로 생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딥페이크 음란 이미지가 온라인에서 확산되면서 팬들이 분노했다.2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최근 스위프트의 얼굴에 성적으로 노골적인 자세가 합성된 딥페이크 사진이 소셜미디어 엑스(X, 옛 트위터) 등에서 확산했다.딥페이크(Deep Fake)는 AI 기술을 이용해 만들어낸 가짜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 등으로 사실과 다른 모습이나 행위 등을 꾸며낸 것을 말한다.해당 사진은 X에서 공유됐고, 일부는 인스타그램이나 레딧 등에
[센머니=권혜은 기자] 미국의 대부분 지역에 북극 한파가 덮치면서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미국 시카고의 미시간호변에 수영복 차림으로 다이빙을 하는 두 남성이 화제다.16일 오전 7시20분(현지시간) 한 남성은 '블루 치어'(Blue Cheer) 데뷔 앨범 발매 56주년을 기념한다며 블루 치어 음반을 바닥에 내려놓고 미시간호수로 뛰어든다. 이어 옆에서 몸을 풀고 있던 남성도 물속으로 점프했다.이날 시카고 기온은 최저 섭씨 영하 29도, 최고 영하 26도, 체감온도는 영하 33도에 달했다.해당 남성은 시카고 주민 댄 오코너(56)로 지난
[센머니=강정욱 기자] 에버랜드의 판다 가족의 막내인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오늘부터 일반 관람객들을 만날 수 있게됐다.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2024년 갑진년 새해 시작과 함께 생후 6개월 된 쌍둥이 판다들이 판다월드에서 바깥나들이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자이언트 판다 부부인 아이바오와 러바오(2012년생) 사이에서 지난해 7월 7일 태어난 쌍둥이 판다들은 판다월드 내실에서 비공개로 생활해왔다. 이 때문에 에버랜드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었다.공개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시간
[센머니=권혜은 기자] 영국 출신의 '얼굴 없는 거리의 화가'로 알려진 그라피티 아티스트 뱅크시의 새 작품이 영국 런던 거리에 공개된 지 한 시간도 안 돼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도난당했다.23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전날 오전 런던 남동부 페컴지구의 사우샘프턴로·커머셜로 교차로에서 빨간색 '정지'(STOP) 표지판 위에 군용 드론 3대가 날아가는 모습을 담은 그림이 등장했다.이후 낮 12시30분쯤 런던 남동부 페컴 지구의 한 교차로에 설치되어 있던 뱅크시의 작품을 남성 2명이 공구로 뜯어낸 뒤 훔쳐
[센머니=권혜은 기자] 미국 사우스웨스트 항공이 과체중인 승객에게 추가 좌석을 무료로 제공하는 '전통'을 30년 넘게 이어오고 있는 것이 알려져 화제다.지난 1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 타임스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 저가 항공사인 사우스웨스트는 좌석 팔걸이 기준으로 옆 좌석을 침범하는 과체중 승객에게 추가 비용 없이 옆 좌석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과체중 승객은 비행 전 추가 좌석을 구입하고 비행이 끝난 뒤 비용을 환불받거나 출발 전 게이트에서 추가 좌석을 직원에게 요청할 수 있다.이 정책을 30년 넘게 이어오고 있는
[센머니=이지선 기자] 중국 온라인 쇼핑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하는 크림을 사용했다가 피부에 열상과 괴사 사례가 일본에서 다수 발생했다.일본 국민생활센터(NCAC)는 지난 13일 최근 해외에서 파는 '점 연고'를 얼굴에 발랐다가 화상을 입는 사례가 지난 5월부터 4건 보고됐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연고는 국내 한국어판 '알리 익스프레스'에서도 판매 중인 것으로 확인돼 국내 소비자들도 주의가 요구된다.중국산으로 추정되는 이 연회색의 연고는 작은 병에 한자로 '점지고(点痣膏)'라고 표기돼 있으며, 피부에 바르면 점·사마귀·기미
[센머니=권혜은 기자] 중국이 지하철 안내 표지판에서도 영어 문구를 중국어 병음으로 교체한데 이어 수도 베이징 도로 표지판에 병기된 영문을 모두 중국어로 바꾸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대만 자유시보는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을 인용, 베이징시 당국이 중영 도로표지를 전부 중국어로 바꾸고 있으며 '베이징이 첫 발을 쐈다'는 내용의 토론이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와 틱톡(중국명 더우인), 소후, 왕이 등 중국 소셜미디어 플랫폼에 쇄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실제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에서 관련 검색을 하면 베이징시 교통부가 도로안전과 교통효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