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박석준 기자] 정부가 외식산업 선도국가 도약을 위해 5년간 9,300억 원을 투입한다. 20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외식산업 혁신 플러스 대책(제3차 외식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외식산업진흥법에 의거, 5년마다 외식산업 진흥 정책의 기본뱡향을 설정하는 법정계획으로, 이번에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의 외식산업 혁신 계획이 담겼다.현재 국내 외식산업은 양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85% 가량이 소상공인이고, 5년 내 생존율이 20.1%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정부는 글로벌 외식산업을 선도하는 국가로 비
코엑스가 ‘코엑스 푸드위크 2021(제16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COEX FOOD WEEK 2021)’을 24일부터 27일까지 총 나흘간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코엑스 푸드위크는 국내외 식품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는 대표적인 하반기 국내 최대 규모의 박람회다.식재료를 안전하게 키워낼 수 있는 환경에 대한 관심으로 확대되면서 비건, 친환경, 미닝아웃 등의 가치소비 트렌드를 형성했다.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라이프스타일은 푸드테크의 발전을 가져왔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반화로 인해 배달앱으로
[센머니=강정욱 기자]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예술특화 메타버스 스타트업 '믐'(MEUM)에 시드투자를 했다고 22일 밝혔다.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헬스케어, 푸드테크, O2O 플랫폼 서비스 등 신규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5호펀드를 결성해 이번에 첫 투자를 진행했다.시드투자를 받은 기업 ‘믐’은 지난해 9월에 설립, ‘예술과 테크놀로지로 사람과 가치를 잇는 소통’이라는 기업미션을 이루고 장기적으로는 ‘창작을 존중하는 세상을 꿈꾸는 것’을 비전으로 두고 있는 곳이다.코로나19로 인해 전시, 공연 등의 예술
[센머니= 강정욱 기자] cj그룹이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CJ그룹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씨앗(CJ Innovated and Advanced Tech)'에 참여할 10개 기업을 선정하고 본격 지원을 펼친다고 밝혔다.씨앗 프로그램은 CJ제일제당을 비롯해 CJ대한통운, CJ ENM 등 6개 주요 계열사가 도약기의 스타트업을 뽑아 육성하는 사업이다.첫 공모에는 푸드테크, 로지스틱스&커머스, 엔터테인먼트&미디어 등 3개 영역에 총 85개 기업이 신청해 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선발 기업
[센머니=강정욱 기자]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승차공유 스타트업 ‘타고가요’에 프리시리즈A 투자를 단행했다.차량중개플랫폼 ‘타고가요’는 3만여 대의 영업용 콜밴과 택시, 렌터카 등과 차량공급자 제휴를 맺고 ‘밴차량(공항밴)’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곳으로, 이는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지난 2019년 12월 초기 투자에 이은 두번째 투자다.‘타고가요’는 소비자에게 요금과 차량 종류, 후기 등을 비교하고 직접 골라 탈 수 있는 ‘밴차량 비교예약 서비스’를 통해 고객 최우선의 선택권을 보장 중이다.지난해 초부터 본격 상용화에 나섰던 타고
[센머니=김인하 기자] 롯데가 주목한 푸드테크 스타트업의 가치가 만 5년 만에 벤처캐피털 평가 기준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 신동빈 롯데 회장이 나서 직접 설립한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엘캠프를 통해 119개 스타트업들의 기업 가치(벤처캐피탈 평가 기준)가 5년 만에 1조62억원을 기록했다. 엘캠프 입주 전 3070억원에서 약 3배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119개 사의 고용도 768명에서 1382명으로 약 2배 늘어났다.특히, 신 회장은 엘캠프를 통해 푸드테크 스타트업의 육성에 정성을 쏟고 있어, 향후 롯데그룹의 지원이 더욱
미국 푸드테크 스타트업 '잇 저스트‘(Eat JUST)이 한국진출을 위해 SPC삼립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설립된 스타트업 잇저스트는 과학 기술로 지속 가능하고 영양 높은 비건 식품 등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빌 게이츠,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 홍콩 최대 부호 리카싱, 야후 창업자 제리양 등이 투자해 떠오르는 푸드 테크 기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잇저스트 대표 제품인 '저스트 에그'는 녹두에서 추출한 식물성 단백질로 달걀 맛을 구현한다. 비건과 달걀 알러지가 있는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받
서울시는 올 한 해 경쟁력 있는 서울먹거리창업센터 입주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것을 목표로 집중 지원을 펼친다고 전했다. 4월 싱가포르, 5월 태국 방콕, 9월 중국 광저우와 베트남 등에서 열리는 해외 기업 설명회에 입주 기업이 참가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호주, 네덜란드, 미주 등에서 기업설명회 개최도 추진하기로 했다. 해외투자유치, 현지 바이어매칭, 유명 전시회참가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식품산업의 유니콘 기업 육성을 목표로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서울먹거리창업센터는 3년 동안 푸드테크 혁신 스타트업 70개를 졸업시키고, 19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매쉬업엔젤스가 지난해 투자 성과를 공개했다.매쉬업엔젤스는 2019년 한 해 동안 20개의 스타트업에 신규 투자를 진행했다. 지금까지 총 포트폴리오사는 90개 이상, 누적 투자 금액은 120억 원에 달한다. 투자기업 중 98%는 설립 3년 미만이다.매쉬업엔젤스가 투자한 기업 중 72%가 후속투자 유치(MA& 포함)에 성공했으며, 누적 후속투자 유치 금액은 총 4121억원 이상이다. 또 라인과 네이버에 인수된 드라마앤컴퍼니 등 5개 기업이 엑시트했다 .매쉬업엔젤스는 패션&뷰티, 헬스케어, AI, 콘텐츠, 엔터
양유가 정통 이탈리안 수제 화덕 피자 브랜드 ‘달라쿠치나(Dalla Cucina)’를 푸디마켓 온라인몰에 단독 런칭한다고 밝혔다.‘달라쿠치나’는 ‘이탈리아 부엌에서 나오는 음식’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믿을 수 있는 신선한 원재료를 엄선해 셰프와 전문 연구원의 공동연구를 통해 이탈리아의 정통 레시피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이 양유 측의 설명이다. 이탈리아 현지에서 즐기는 수제화덕피자 고유의 맛 그대로 입 안 가득 풍부한 풍미와 살아있는 식감으로 런칭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은바 있다.양우에서 선보이는 ‘달라쿠치나’ 브랜드의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