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푸드: 환경을 담다’ 주제…‘깐깐한 식쇼’, ‘똑똑한 푸드테크쇼’, ‘빵빵한 빵쇼’ 테마

 

코엑스가 코엑스 푸드위크 2021(16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COEX FOOD WEEK 2021)’24일부터 27일까지 총 나흘간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코엑스 푸드위크는 국내외 식품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는 대표적인 하반기 국내 최대 규모의 박람회다.

식재료를 안전하게 키워낼 수 있는 환경에 대한 관심으로 확대되면서 비건, 친환경, 미닝아웃 등의 가치소비 트렌드를 형성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라이프스타일은 푸드테크의 발전을 가져왔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반화로 인해 배달앱으로 대표되는 배달 서비스는 완전히 삶의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

명암도 있다. 음식 배달포장으로 인해 일회용품 사용이 늘어나면서 증가한 재활용 쓰레기, 배달비 기준에 맞추기 위해 필요 이상으로 주문하면서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 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

코엑스 푸드위크 사무국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벌어진 삶의 변화가 식문화에도 많은 영향을 주면서 식품 산업도 급격한 변화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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