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이지선 기자] 올해부터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이 변경돼 65세 이상 노인 단독가구는 월 소득이 213만원 이하일 경우, 부부가 함께 사는 가구는 월 소득이 340만8000원 이하일 경우 월 33만~53만원 상당의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보건복지부는 2024년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을 단독가구 213만원, 부부가구 340만8000원으로 결정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5.4%씩 오른 금액이다.복지부는 노인 평균 소득이 지난해보다 10.6% 상승한 영향으로 선정기준액 역시 올랐다고 분석했다. 다만 지난해 노인이 소유한 주택의
[센머니=홍민정 기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국민연금과 관련된 의견을 전했다. 수급 개시 연령을 상향하고, 기초연금 수혜 대상을 축소할 것을 권고했다. 또, 한국이 코로나 확산을 잘 관리하면서 경기를 방어했다고 평가했다.OECD는 19일 ‘한국 경제 보고서’에서 “한국의 전반적인 연금 체계는 많은 노인의 적절한 연금 소득을 보장하지 못한다"고 전했다.기초 연금은 선별적으로 지급해야 하며, 적정 노후 소득 보장 및 연금 지속가능성을 위해 폭넓은 연금 개혁이 시행돼야 한다고 보고 있는 것이다. OECD는 “기초연금은 소득 및 자
[센머니=김병진 기자] 윤석열 정부의 첫 편성 예산안인 '2023년 예산안'에 청년 원가 주택 공급, 기초 연금 인상 등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13일, 기획재정부는 윤 정부의 국정과제를 뒷받침하는 동시에 지출 구조조정 등을 추진하기 위해 '2023년도 예산안 편성 및 기금운용계획안 작성 추가 지침'을 각 부처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지침을 바탕으로 각 부처는 내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새 정부의 정책 과제를 최대한 반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이러한 정책 과제 이행에 필요한 재정 마련을 위해 각 부처를 대상으로 모
[센머니=권혜은 기자] 2021년 1월부터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이 169만 원으로 14.2% 인상된다. 앞으로 월소득 169만 원 이하, 부부가구는 270만 4000원 이하인 경우에만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보건복지부는 기초연금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액 관련 개정안을 확정했다고 29일 발표했다.2021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올해보다 14.2% 상향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노인 단독가구 기준액은 올해 148만 원에서 내년에는 169만 원으로 오른다. 부부가구는 236만 8000원에서 270만 4000원으로 변경된다.그간
15일부터 정부가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카드사 콜센터, ARS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긴급재난지원금은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한시적인 지원제도중 하나이다. 소득·재산과 상관없이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지급받을 수 있다.지급방법은 ▲카드사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카드 연계 은행 창구 방문신청 ▲가구원 전체가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이거나 기초연금·장애인연금 수급자 대상, 지자체별 개별 연락 등의 방법으로 가능했다.그러나, 노령층 및 정보취약계층은 카드사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오늘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시작된다.정부는 4일부터 시급한 지원이 필요한 계층을 대상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현금으로 지급한다.현금을 받는 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가구 중에서, 주민등록표상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가 수급자인 가구이다.예를들어 주민등록상 가족 모두가 생계급여 수급자인 경우, 기초연금을 받는 노인만으로 구성된 가구, 장애인연금을 받는 장애인만으로 구성된 가구는 현금 지급 대상이나 본인과 아들이 있는 2인 가구이나, 본인만 생계급여 수급자인 경우와 기초연금을 받는 부부와 아들 내외가 함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시작되고 13일부터 지급이 시작된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의 생계와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추가경정예산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그간 말많았던 지원대상과 지원금액이 확정되었다.지원대상은 기존 소득 하위 70% 가구 지급에서 소득재산 상관없이 전 세대 지원으로 바뀌었다. 지급금액은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이상 가구 100만원이다. 가구원수는 건강보험료상 가구기준이다. 2,17
이달부터 노인 325만명에게 월 최대 30만원의 기초연금이 지급된다.저소득 중증장애인 1만6000명도 이달부터 월 최대 30만원의 장애인연금을 받고, 농어업인 36만명도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 혜택을 계속 받게 됐다.보건복지부는 "기초연금법·국민연금법·장애인연금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지원 예산을 정상적으로 집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기초연금법 개정으로 이달부터 기초연금 월 최대 30만원 지급 대상이 현행 소득하위 20%에서 소득하위 40%로 확대된다.이러한 조치에 기초연금 대상 노인은 전년
금융위원회는 주택연금 가입 연령을 낮춘 주택금융공사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6일 밝혔다. 입법 예고 기간은 내년 1월 6일까지다.앞서 금융위와 고용노동부, 기획재정부 등 정부 부처로 구성된 범부처 인구정책 태스크포스(TF)는 지난달 13일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열고 노후대비 자산형성 지원방안의 일부로 주택연금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주택연금은 고령자가 소유한 주택을 담보로 노후생활 자금을 지급하고 그들의 사망이나 이주 후에 해당 주택을 처분하여 대출금을 상황하는 공적 보증 상품이다. 일례로, 60세 가입자가 시가 6억원의 주
정부는 고령화 시대에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고령인구 증가 대응방안’을 확정․발표했다.해당 방안에는 국민의 노후대비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주택연금 활성화 및 퇴직‧개인연금 노후소득보장 기능 강화 방안이 포함되었다.우리나라는 全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 중이나, 국민들의 노후준비는 미흡한 상황이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50% 이상은 노후준비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며 국민 보유 자산의 70% 이상이 부동산에 집중돼 있어 노후 현금 흐름을 창출하기에도 쉽지 않다. 정부는 이를 위해 현재 60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