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박석준 기자]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 사장이 "경기도에 짓는 3기 신도시 물량을 SH공사에 주면 우리가 뛰어들어 적극 참여하겠다"고 언급했다.김 사장은 15일 서울 강남구 SH공사 본사 1층 로비에서 있었던 '공공주택의 사회적 기여도'에 대한 기자설명회를 통해 이같이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현장에서 김 사장은 "SH는 30년간 택지개발이 주력인 회사였지만 지난 10년간 정부와 국토교통부가 SH공사에 아파트 공급을 해주지 않았다"면서 "SH는 80%를 지은 뒤 분양하는 후분양 구조로, 관리 감독을 똑바로 할
[센머니=김병진 기자] 최근 대선 정국에서 공공배달앱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경기도 ‘배달특급’ 가장 성공적인 사례 중 하나로 늘 손꼽히고 있다.실제로 2020년 12월 서비스 시작한 배달특급은 최근 누적거래액 1,200억 원, 가입회원 70만 명을 넘으며 경기도 권역에서 탄탄한 입지를 자랑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또, 지역 별로도 김포, 용인, 수원시 등이 누적 거래액 100억 원을 넘으면서 배달특급 돌풍을 이끌어 냈다. 서비스를 가장 먼저 시작한 곳 중 하나인 화성시는 누적 거래액 200억 원을 돌파하며 소비
[센머니=권혜은 기자] 경기도민 10명 중 8명 이상이 '공직자 토지거래허가제'에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공직자 땅 투기를 막기 위한 방 안으로 내놓은 정책이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경기도는 지난 20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전화조사 방식·신뢰 수준은 95%에서 표본오차 ±3.1%p)에서, 현재 경기도가 검토 중인 공직자 대상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대해 응답자의 83%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전했다.공직자 토지거래허가제란 도 공무원, 경기 주택도시공사(GH) 임직
[센머니=김인하 기자] 경기도가 28일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세부 지급방법’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경기도는 기자회견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경기도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온라인 신청, 현장 수령, 찾아가는 신청서비스 등 3가지 방법으로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급되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경기도민 1인당 10만원씩이다.온라인 신청은 2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신청기간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가능하며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경기지역화폐카드나 시중 12개 신용카드사 중 하나를 선택
[센머니=김인하 기자] 코로나19로 서민들의 경제 위기가 심각해진 이때, 경기도가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발표했다.경기도는 올해도 나이와 직업, 소득에 관계없이 모든 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지급 시기는 코로나19상황과 방역 추이에 따라 점검될 예정이며 이번 지급에는 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도 모두 포함되었다.구체적으로 도민 인당 10만원씩 소멸성 지역화폐로 지급될 예정이며 지급 대상은 1,341만 명과 등록외국인과 거소 신고자 58만 명을 포함한 약 1,399만 명이다.지급대상자는 2021년 1월
[센머니=권혜은 기자] 코로나 19 3차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많은 이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 확진자가 매일 천명에 육박하자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2주간 연장했다.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완화할 경우 유행이 재확산될 가능성이 크므로, 서서히 감소세를 가속화해 점진적으로 거리두기를 완화한다는 방침이다.현 상황이 지속되자, 경기도민들은 2차 재난 기본소득 지급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경기도는 지난 5일 100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2차 재난 기본소득’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센머니=김인하 기자] 경기도에 긴급하게 먹거리와 생필품이 필요한 도민들을 위한 ‘경기 먹거리 그냥 드림’ 코너가 개방된다.‘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는 광명을 비롯해 성남시, 평택시에 위치한 푸드마켓 3곳에서 운영되고 있는 곳으로 식품과 생활용품을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기부 받아 결식 위기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제공하는 곳이다.실제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시립광명푸드마켓의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는 광역푸드뱅크에서 즉석밥, 라면, 참치캔 등 총 15종의 음식을 지원해 현재까지 32명이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센머니=김인하 기자] 경기도에 지급된 재난지원금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등 경제적 약자에게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반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자료를 인용하는 정부의 주장은 경기도와 사뭇달라 눈길을 끈다.경기도는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관해 협약을 체결한 14개 카드사로부터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소비된 재난기본소득 2조177억원, 9,800여만 건에 달하는 소비관련 데이터를 입수, 재난지원금 대비 1.51배의 소비효과를 봤다고 밝혔다. 정부에서는 지난 5월 11일부터 1인 가구 기준 40만원부터 4인 가구이상 세대
[센머니=김인하 기자] 경기도주식회사에서 출시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앱이 회원들을 위한 ‘100원딜’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경기도주식회사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10일 목요일부터 ‘배달특급’ 회원을 위한 ‘배달특급X마켓경기 100원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는 경기도가 자랑하는 우수 농식품을 단돈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이벤트는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운영하는 ‘마켓경기’와 함께 마련된 행사로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에서 엄선한 친환경 농산물 및 다양한 먹거리를 선착순 100명에
[센머니=김인하 기자] 경기도민 10명중 7명은 국민 누구나 1천만 원 내외를 낮은 이자로 장기간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기본대출’에 대해 적절하단 판단을 했다.경기도는 지난달 14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기본대출’에 대한 개념에 대한 조사 결과 적절하다는 응답이 72%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기본대출’ 제도가 시행된다면 이용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해 도민 대다수인 70%가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해 ‘기본대출’에 대한 수요도 높았다.‘기본대출’이 도입된다고 가정했을 때, 용도는 ▲생활비(36%)와 ▲전·월세 등 주거
[센머니=권혜은 기자] 경기도가 지역경제 자금 선순환이 시급한 상황인 것을 감안, 더 많은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경기지역화폐 소비 지원금'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경기지역화폐 소비 지원금(이하 경기지역화폐)란 20만 원 충전 시 2만 원, 2개월 내 20만 원을 사용하면 3만 원, 최대 5만 원까지 지급하는 정책이다.경기도에 따르면, 9월 9일부터 11월 8일까지 40만이 넘는 도민들이 지역화폐 회원으로 신규 가입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지역화폐 사용금액은 5,561억 원이다.이는 당초 소비 지
[센머니=권혜은 기자] 미혼의 절반은 결혼에 대해 '필수는 아니다'라고 생각하는것으로 집계됐다. 또, 젊은층을 중심으로 주거안정과 관련된 부분이 이슈로 떠오르면서 결혼’과 ‘자녀’에 대한 긍정인식은 매년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응답자들은 비혼과 저출생의 주요 원인으로 주기적으로 상승하는 집값, 사교육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등을 꼽았다.경기도는 지난달 16~18일 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결혼, 자녀, 저출생’과 관련한 도민 인식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11일 발표했다.첫번째 질문은 비혼과 관련된것이었다. ‘결혼을
[센머니=이준섭 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저신용자에게 긴급 생계자금을 지원하는 ‘경기 극저신용대출’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자금을 빌려간 사람들이 조기 상환이 줄을 잇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심사 대출로 진행되는 '경기 극저신용대출' 시행 초기, 도덕적 해이에 대한 우려가 많았으나 이를 불식시키고 있는 것이다.‘경기 극저신용대출’은 신용등급 7등급 이하 경기도민에게 연1% 이자 5년 만기로 50만 원을 무심사 대출해 주는 사업으로 심사를 거치면 300만 원까지 가능하다.10일 경기도에 따르면 10월말 기준 경
[센머니=이준섭 기자] 긴급한 자금이 필요한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대부업체 이용자의 신용등급은 평균 6~7등급이며 이들은 연 평균 21.1%의 높은 이자를 부담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지난 14일 발표한 기준금리가 연 0.50%이고 시중은행 대출금리가 연 2~3%대 임을 감안하면 지나치게 높다. 물론 저신용자에게 대출을 실행하고 연체가 발생해 채권미회수로 인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한 대부업체의 입장도 있지만 이러한 '리스크'를 감안해도 고금리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부업의 법정 최고금리를 낮춰야 한
[센머니=홍민정 기자]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경기도민 10명 가운데 8명은 이번 명절 고향방문 계획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18세 이상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응답답자의 79%는 추석 연휴 기간 고향방문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코로나 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정부의 이동 자제 권고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계획이 '있다'는 응답은 불과 18%에 그쳤다.고향방문이 계획이 없는 이들의 82%는 집에서 휴식을 취한다고
배달의민족 등 배달앱 독과점 업체의 횡포에 맞서 경기도가 의욕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사업의 명칭 공모 접수가 완료됐다.경기도주식회사는 최근 접수 마감한 ‘경기도 공공배달앱 네이밍 공모전’에 최종 5,837건이 접수됐다고 31일 발표했다.참여작 5,837건 가운데 ‘공공’, ‘상생’, ‘착한’ 등 공공배달앱의 성격을 보여주는 단어를 사용한 명칭이 많아 시민들이 바라는 공공배달앱으로서의 역할이 더욱 명확해졌다고 경기도주식회사 측은 설명했다.이번 공모전은 경기도민의 생활 편의 증진 및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추진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진단검사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이에 경기도는 야간과 휴일에도 진단검사를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조치에 따라, 평일 오후 6시까지였던 검사시간이 9시까지로 연장된다. 주말 진단검사는 진단검사를 실시하지 않거나 오후 1시까지 운영됐으나 앞으로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진행된다.코로나 19 진단검사 연장 운영 조치는 도내 46개 보건소와 경기도의료원 소속 6개 병원 선별 진료소 등 총 52개 진단검사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까 진입될 때까
우리 국민들은 부동산투기 문제에 대해 대체로 심각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지난 13~14일 18세 이상 경기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부동산투기에 대한 인식조사에서 우리 국민은 부동산투기 문제에 대해서 78%가,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투기에 대해서는 76%가, 국내외 법인의 투기에 대해서는 74%가 ‘심각하다’고 답했다.특히 외국인과 법인에 대한 투기성 국내부동산 매매에 규제를 강화하는 것에 대해서 각각 도민의 86%, 83%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또한 경기도민 10명 가운데 6명은 도의
경기도의 ‘공공 배달앱’ 개발이 본격적으로 실시된다.코리아 경기도 주식회사 이사회는 오늘(29일) 경기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열린 임시 이사회서 ‘공공 배달앱 개발 사업’에 대해 최종 승인했다.이번 승인을 시작으로, 경기도 주식회사는 적극적으로 사업 추진에 나선다. 앞으로 관련 산하기관과 민간 기업 등이 협업하는 방법을 통해 시스템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이를 위해 사업추진단을 구성해 내부 조직을 정비하고, 내달부터 앱 개발을 담당할 사업자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사업 방향성은 ‘경기지역화폐 유통망’을 기반으로 잡고 있다. 성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