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이지선 기자] 한강에서 교통체증 없이 이동할 수 있는 새로운 대중 교통 '한강 리버버스'가 오는 10월부터 운항을 시작한다. 1일 서울시는 오는 10월 한강을 통해 시내를 오가는 수상버스인 '한강 리버버스'의 정식운항을 목표로 선착장 조성과 접근성 개선, 선박 건조 등 철저한 공정관리를 거쳐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잠실(송파구)에서 여의도(영등포구)를 단 30분 만에 주파하는 서울의 새로운 교통수단인 '한강 리버버스'는 마곡~잠실 사이 총 7개 선착장을 출퇴근 시간 15분 간격, 평일 1일 68회 상‧하
[센머니=이지선 기자] 한 달에 6만2000원으로 서울시내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가 오는 23일부터 판매된다.16일 서울시에 따르면 기후동행카드는 휴대전화에서 모바일카드 애플리케이션(앱)을 다운로드받아 설치하거나 서울 지하철 역사에서 실물로 구매할 수 있다.27일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실물 카드는 충전한 뒤 5일 이내(충전일 포함)에 사용 시작일을 지정해야 한다. 해당 날짜를 기준으로 이후 30일 동안 이용할 수 있다.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 6만2000원권을 구입하면 한 달(30일) 동
[센머니=이지선 기자] 서울시가 100만명에 가까운 대규모 인파가 몰릴것으로 예상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안전하게 치르기 위한 종합지원대책을 가동한다.서울시는 오는 7일 열리는 '제19회 서울세계불꽃축제' 운영을 주최사인 한화와 함께 지원한다며 이같이 5일 밝혔다. 7일 오후 2시부터 순찰선 36척이 투입되고 불꽃축제가 열릴 수상 구간의 민간 보트 운행이 통제된다. 한강대교 위에 있는 노들섬은 6일 오후 10시부터 7일 오후 11시까지 하단부 출입이 폐쇄되고, 야외테라스 등 일부 공간도 들어갈 수 없다. 이날 오후 2~11시에는 여의
[센머니=이지선 기자] 서울시가 월 6만5000원으로 서울 시내 지하철,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원스톱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Climate Card)'를 출시해 내년 1월부터 시범 운영한다.서울시는 내년 1월부터 5월까지 기후동행카드를 시범 운영한 뒤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기존에는 월 5만5000원으로 한 달에 60회까지 탈 수 있는 지하철 정기권만 존재했는데 기후동행카드가 출시되면 월 6만5000원으로 서울 권역 내 지하철과 시내·마을버스, 그리고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 모든
[센머니=이지선 기자] 자동차로 혼잡한 강변북로가 6000여명 자전거 이용자들로 가득 찰 예정이다. 이들은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강변북로를 타고 월드컵공원까지 달리게된다.서울시는 올해 15회째를 맞는 '2023 서울 자전거 대행진'이 오는 21일 광화문광장~강변북로~월드컵공원 21㎞ 구간에서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2023 서울 자전거 대행진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 운행 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로 동호회와 일반 시민 등 6000여명 참가한다. 외국인도 200여명 포함됐다.올해부터는 더
[센머니=권혜은 기자] 코로나19로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안전한 교통수단을 찾고자 하는 시민들이 급증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서울시의 따릉이를 꼽을 수 있다.최근 서울시는 따릉이 이용 연령층을 기존 '만 15세 이상'에서 '만 13세 이상'으로 확대하면서 따릉이 이용 시민은 더욱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서울시는 따릉이 이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업그레이드된 ‘QR형 뉴 따릉이’ 8000대를 연말까지 추가 설치해 2만3천대를 운영하고, 22년에는 모든 자전거를 QR형으로 교체할 예정이다.기존에 이용하던 따릉이는 24인치 L
서울시가 청소년, 노인도 자전거를 타고 시를 누빌 수 있도록 했다.시는 크기와 무게를 줄인 신형 공공자전거 '소형 따릉이' 2천 대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소형 따릉이는 기존 따릉이보다 바퀴 4인치, 무게 2Kg이 줄었다.이번 소형 따릉이 도입은 고등학생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아동참여 정책토론회에 참여한 학생이 "어린이도 탈 수 있는 따릉이를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라는 제안을 시가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것이다.서울시가 그간 따릉이 대여 연령은 만 15세 이상으로 유지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자전거 이용 방
얼굴 천재 차은우와 랜선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차은우와 함께 하는 서울 랜선 여행’을 주제로 3편의 영상을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영상은 코로나 19로 여행이 힘든 내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의 유명 핫플레이스와 즐길거리,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한다.시리즈는 ▲인생 샷 건지는 서울 힙플 ▲차은우도 반한 서울의 레트로 & 뉴트로 ▲24시간이 모자라! 차은우가 서울 액티비티 다 알려줌 등이다.인생 사지 건지는 서울 힙플 편은 차은우가 직접 등장해 2030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여행지를 소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대중교통보다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이에 서울시는 내달 1일부터 ‘자전거를 품은 택시’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밀집된 공간을 피해 중장거리 이동이 가능한 자전거는 언택트 시대의 대표적인 이동 수단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역시 작년 3월에는 이용률이 90만 건이었으나, 올해는 153만 건으로 급증했다.그러나, 자전거 휴대 승차는 주말, 지하철에만 국한됐으며, 자전거 고장 시에는 이동 서비스가 전무해 시민들의 불편이 컸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다음 달부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노들섬 스케이트장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한강 노들섬 스케이트장에서 제로 페이를 이용할 경우 30% 할인한다고 7일 전했다. 노들 스케이트장은 노들섬의 자연과 눈꽃 모양의 조명이 어우러져 겨울왕국을 연상시키는 곳 중 하나로 서울 핫플레이스로 손꼽힌다. 특히, 정식으로 스케이트장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입장료도 저렴하다. 1회 1시간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제로 페이로 결제한다면 30% 할인이 적용돼 700원에 즐길 수 있다. 또, 입장료에는 스케이트와 안전모
신한카드는 친환경 소비자를 겨냥한 ‘신한카드 Deep ECO(이하 딥에코 카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딥에코 카드는 신한금융그룹의 중장기 친환경 비전인 ‘에코(ECO) 트랜스포메이션 2020’ 추진의 하나로 친환경 포인트 자동 기부, 공유 모빌리티, 재활용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과 헬스케어 서비스를 구성함으로써 환경과 건강에 관심이 많은 그린슈머(Green Consumer)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했다.딥에코 카드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우드 재질로 카드 플레이트를 제작해 카드 유효기간이 지나 폐기될 때의 환경 영향까지 최소화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