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이지선 기자] 봄이 되면서 온몸이 나른해지고 이유 없이 졸음이 쏟아지는 경우를 춘곤증이라 부른다. 춘곤증은 시도때도 없이 졸음이 쏟아지면서 무기력증, 의욕상실 등 다양한 문제를 유발하는데 한창 봄이 지속되는 4~5월에 주로 나타난다. 춘곤증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겨울 동안 움츠렸던 몸이 따뜻한 봄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호르몬이나 중추신경 등에 미치는 자극의 변화로 나타나는 일종의 피로로 보고있다.춘곤증의 대표 증상은 피로, 졸음,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등인데 과로로 인한 피로가 누적될수록 이 증상은 더욱
[센머니= 이지선 기자] 특별한 이유없이 피로감이 지속되고 기력과 의욕저하 증상이 지속되는 현대인들이 늘어나고 있다.2015년 미국 내과학회에 따르면 원인 질환 없이 임상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피로가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나타나 일상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주는 상태를 '만성피로증후군'이라고 한다. 만성피로증후군은 조금만 힘을 써도 쉽게 지치고 잠을 자도 쉽게 회복이 안되며 인지 기능 저하, 현기증, 어지럼증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한다.만성피로증후군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떠오르는 수면부족 외에도 스트레스, 과로, 여러 질병으로 인한 피로
[센머니=홍민정 기자] 긴 추석 연휴가 끝났지만, 아직도 여운이 남아 있는 이들이 많다. 가족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지친 심신을 달랬지만, 출근을 하거나 다시 일상을 시작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많다.만약 명절이 지난 후, 알 수 없는 만성피로와 무기력함 등을 느낀다면 명절증후군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명절증후군이란 우리나라에만 있는 특수한 문화적 현상이다.추석 연휴에 장거리 운전, 대가족 설거지, 음식 장만 등의 육체적인 피로가 쌓인 탓에 연휴가 끝나도 몸과 정신의 피로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것이
[센머니=김인하 기자] 매서워지는 바람에 추위를 녹여주는 온열 제품을 찾고 있는 가정이 늘고 있다. 건강관리 중 가장 중요하게 신경 써야 할 것이 체온 유지이기 때문이다. 쌀쌀해진 날씨에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 요즘, 체감 온도를 높여줄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도 앞다투어 출시되고 있다.“시중에 나와있는 온열제품들은 많아요. 그런데 애니스톤 찜질기 같은 경우에는 발암물질이 나오는 플라스틱의 케이스가 아닌 원석을 분쇄해서 만들어진 케이스로 유해한 성분을 최소화했어요”애니스톤 바이오 이진오 대표의 말이다.이 대표는 부모님의 가업을 이어
[센머니= 김인하 기자] 코로나19의 여파로 실외 활동이 자제되며 만성피로를 호소하는 현대인들이 늘고 있다. 생활 전반을 실내에서 하고, 재택근무 등이 일상화되자 활동 반경이 좁아지자 기존 보다 운동량이 부족해진 탓이다.운동량이 부족하게 되면 가만히만 있어도 피곤함이 느껴질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몸의 근육량이 줄어들게 되는 등 몸의 이상증상이 일어난다. 대표적인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두통먼저, 몸뿐만 아니라 두통이 호소된다. 뇌에 있는 혈관이 이완과 수축을 반복하며 두통을 일으키는 원인을 만든다. 이는 목 주위를 감싸는 근육
[센머니=홍민정 기자] '시간이 없다', '식욕이 없다'는 이유로 아침으로 먹지 않고 출근하거나 등교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질병관리 본부가 발표한 국민 건강 영양조사를 보면 응답자의 약 22%가 아침식사를 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아침을 거르지 않고 먹어야 한다는 건 이미 의학적으로도 증명된 사실이다. 직장인․수험생들을 포함한 상당수의 사람들이 아침밥을 거르며, 점심을 간단히 해결하고 저녁을 만히 먹는 경우가 많다. 이런 식습관이 오래 가면 건강에는 좋지 않다.아침을 먹으면, 배고픔을 덜 느끼게돼 점심과 저녁에 과식할 확률이
[센머니=홍민정 기자] 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운동하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다. 운동은 체력을 단련시키고, 군살을 없애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우울하거나 불면증이 심한 경우에도 운동이 도움이 된다.운동을 할 때는 자신의 현재 감정, 체력 상태, 목적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우울감이 심한데, 에어로빅 등을 하게 되면 불면증으로 잠을 제대로 못 잘 수도 있다. 상황에 따라 필요한 운동은 어떤 것이 있을까.근육을 발달시키고, 정신을 맑게 하는 데는 웨이트 운동만 한 것이 없다. 웨이트 트레이닝은 뇌의 근육도 발달시키는
[센머니=홍민정 기자] 현대인이라면 별다른 이유 없이 몸에 활력이 떨어져 본 적 있을 것이다. 활력이 떨어지면 매사에 신경질이 나고 온몸에 힘이 쭉 빠지게 된다. 만사가 힘들어져 업무 집중력도 떨어지게 된다.활력이 떨어지는 원인은 다양하다. 불규칙한 수면습관, 스트레스, 과도한 음주 등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활력이 떨어지는 주된 이유는 '식습관'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렇다면, 피로를 부르는 나쁜 식습관은 어떤 것이 있을까.체중을 감량하기 위해 2시간 이상 먹지 않고 운동할 경우, 살이 빠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몸이 피로해질
[센머니=홍민정 기자] 밤 최저 기온이 25도씨 이상인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다. 열대야가 지속되면 가장 힘든 것이 바로 숙면이다. 기온과 습도가 높아질수록 숙면을 취하기 힘들기 때문이다.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23일 빨리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 무더위에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 매년 찾아오는 열대야로 인한 불면증은 피로감을 유발하며 장기화될 경우 우울증, 고혈압, 당뇨병 위험을 높인다.열대야를 극복하고 편안한 숙면을 취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많은 이들이 열대야를 피하기 위해 에어컨을 지속적으로 켜놓고는 한다.
[센머니=홍민정 기자] 우울감을 해소하고, 건강을 위해 매일 하는 운동이 때로는 부담으로 다가올 때가 있다. 억지로 몸을 일으켜 운동을 하는 것은 오히려 운동의 효율을 떨어트리고, 우울감을 유발할 수 있다.사람의 컨디션은 매번 달라진다. 어떤 날은 이유 없이 우울하기도 하고, 또 다른 날은 아드레날린이 샘솟는듯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 기분에 따라 즐길 수 있는 상황별 운동은 어떤 것이 있을까.기분이 우울하고, 만성피로를 느낀다면 요가나 스트레칭을 해보자. 실제 한 연구에 따르면, 근심 걱정이 많은 성격일수록 요가를 하면 기분이 나아
[센머니=홍민정 기자] 날이 추워질 때면 따뜻한 차 한잔이 생각난다. 특히 겨울에는 실내외 온도차가 심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 감기에 걸리는 이들이 많다.평소라면 가볍게 넘길 수 있는 감기지만, 코로나 19가 유행인 만큼 주변 사람들에게 큰 걱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하는 것이 좋다.감기에 걸리면 유난히 쌍화차를 찾게 된다. 쌍화차는 작약, 황기, 전궁, 당귀 등 여러 한약재를 넣어 우려낸 차로 감기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쌍화탕 역시 감기에 걸리면, 약국에서 가장 먼저 찾는 의약품이다.한국에 쌍화차가 있다
[센머니=홍민정 기자] 출근길 강추위로 아침마다 온몸이 움츠러드는 시기다. 출근 준비는 원래도 힘들지만, 겨울에는 유난히 버겁다.바깥바람을 쐬다 실내에 들어오면 몸이 풀리면서 면역력이 낮아질 수 있으며, 피로감이 쌓일 확률이 매우 높다. 또, 매서운 강추위는 몸의 활력을 떨어트리고 무기력하게 만든다. 이런 시기일수록 겨울 보양식을 든든하게 먹으며,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몸의 활력을 불어넣고, 강추위를 거뜬히 이겨낼 수 있는 에너지 보양식으로 하루를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겨울에는 연어나 고등어, 정어리, 꽁치, 삼치 같은
[센머니=홍민정 기자] 추운 겨울이 다가왔다. 이맘때가 되면 유독 아침에 출근시간을 맞추는 것조차 어렵고, 몸이 한없이 늘어지게 된다. 가끔 일은 물론 취미 활동조차 하기 귀찮아지고 '권태로움'을 느끼기도 한다.위의 증상은 당신이 만성피로를 겪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현대인들은 크고 작은 스트레스를 달고 산다. 스트레스를 제대로 해소하지 못할 경우 피로감에 시달리기도 한다. 그러나 일반 피로와 만성피로는 확연한 차이점이 있다.◆일반 피로 vs 만성피로일반적인 피로는 잠을 못 잤을 때 발생한다. 휴식을 취하거나 밤잠을 잘 자고 일어
[센머니=홍민정 기자] 겨울을 맞아, 급격하게 기온이 떨어지면서 건강에 유의해야 할 시기이다. 현재 코로나 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면역력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기본적인 방법은 잘 먹고, 잘 자는 것이다. 더불어 면역 효과를 내는 영양소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때는 고칼로리 보양식을 먹는 것보다는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훨씬 좋다. 면역력을 높이고자 한다면, 비타민C를 다량 함유한 과일을 선택해보자. 1. 면역력 증진에는 달달한 파인애플. 파인애플 8조각 이상을 섭취하면 비타민
[센머니=홍민정 기자]직장인들이 흔히 호소하는 만성피로의 경우 하루 8시간 이상 잘 자고 잘 먹으면 자연스럽게 회복된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아무리 자도 피로가 가시질 않으며 눈이 뻑뻑하고 머리가 무겁다고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도저히 피로가 해소되지 않아 병원에 가서 갑상선 검사도 받았고, 빈혈이나 다발성 경화증과는 무관하다는 이야기까지 들었지만, 계속해서 기운은 떨어지고 무기력하다. 대체 왜 이렇게 만성피로가 쌓이는 걸까.1. 움직이지 않을수록 몸의 컨디션은 떨어진다.주말에 피곤하다고 무조건 소파에 붙어서 티브이만 보는
[센머니=홍민정 기자] 매년 11월 14일은 ‘세계 당뇨병의 날’이다.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당뇨병의 극복을 위하여 제정됐다. 특히 100세 시대가 열리며 만성질환 예방의 중요성이 중요해지는 만큼 세계 당뇨병의 날의 날을 맞아 당뇨병에 대해 알아본다.당뇨병은 건강한 20~30대부터 40대 이상 중·장년층 누구에게나 갑작스럽게 찾아올 수 있는 만성질환이므로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인구 7명중 1명은 당뇨병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공개된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2015년부터 작년까지 국내 당뇨병 환자수는 무려
직장인 10명 중 8~9명은 회사생활 중 스트레스를 받으면 생기는 변화로 '예민해진 성격'을 꼽았다.벼룩시장 구인구직이 직장인 1225명을 대상으로 ‘직장인과 스트레스’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6.7%가 직장생활 스트레스를 호소했다.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은 이들은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이었다. 이어 중견기업, 대기업 직장인이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연차별로는 ‘10년 이상’이 89.5%로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었다.스트레스의 주요 원인으로는 인간관계가 1순위였다. 다음으로는 과도한 업무량, 낮은 연봉, 불
코로나 19 사태로 일상생활 속 피로와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외출을 꺼리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주야 가리지 않고 배송 일에 몰두하는 배송업무 종사자, 가사노동에 시달리는 주부들이 급증하고 있다.위의 상황이 지속되면 신경과민, 짜증, 우울, 불면증 등에 시달리는 일도 태반이다.일시적인 만성피로, 무기력감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나아지지만,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경우 호르몬 기능 이상을 염두해야 한다.대표적으로는 부신피로증후군을 꼽을 수 있다. 부신이란 좌우 신장 위에 각각 존재하는 내분비 기관으로, 부신 피
대한민국 직장인 10명 중 7명이 입사 후 '건강 이상'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직장생활 연차가 높을수록 건강에 문제를 느끼는 수치가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생활밀착 일자리를 제공하는 벼룩시장 구인구직이 직장인 1902명을 대상으로 '입사 전보다 건강이 나빠졌다고 생각하는지'와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눈길을 모은다.응답자의 70.9%가 ‘건강이 나빠졌다’고 답했으며, 가장 많이 이상을 느끼는 신체부위는 ‘목/어깨/허리 통증'이었다. 특히 컴퓨터 업무를 오래 진행하는 사무직 직장인의 만성질환이라 불리는 안구건조증, 만성피로를
수면무호흡증이 장기화되면 혈중 산소량이 급감해 뇌의 산소 공급에 부정적인 요소가 된다. 만약 잠을 충분히 잤음에도 불구하고 낮에 수시로 졸리거나 원인 모를 만성피로에 시달린다면 수면장애를 의심할 수 있다.수면무호흡증은 코골이 증상과 연관이 깊은데 두 증상 모두 상기도 협소로 인해 발생하며, 수면 중 호흡이 일시적으로 멎거나 불규칙해지는 것이 특징이다.그러나 나홀로 세대, 1인 가구 수가 급증하면서 본인이 증상을 자각하기 어렵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로 꼽힌다. 평소 기면증, 주간 졸림증, 만성피로, 불면증에 시달리는 경우라면 수면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