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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자도 피곤하다면? … 만성피로를 유발하는 3가지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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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자도 피곤하다면? … 만성피로를 유발하는 3가지 원인
  • 홍민정 기자
  • 승인 2020.11.18 2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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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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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머니=홍민정 기자]직장인들이 흔히 호소하는 만성피로의 경우 하루 8시간 이상 잘 자고 잘 먹으면 자연스럽게 회복된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아무리 자도 피로가 가시질 않으며 눈이 뻑뻑하고 머리가 무겁다고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도저히 피로가 해소되지 않아 병원에 가서 갑상선 검사도 받았고, 빈혈이나 다발성 경화증과는 무관하다는 이야기까지 들었지만, 계속해서 기운은 떨어지고 무기력하다. 대체 왜 이렇게 만성피로가 쌓이는 걸까.

1. 움직이지 않을수록 몸의 컨디션은 떨어진다.

주말에 피곤하다고 무조건 소파에 붙어서 티브이만 보는 것은 오히려 몸의 피로감을 더욱 높인다. 쉬면 피로감이 해소될 것이라 생각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점점 피곤해질 수 있다.

움직이지 않고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 컨디션이 점점 나빠지고 결국 근육까지 잃게 되기 때문이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운동'이다. 몸이 살짝 더울 정도로 운동을 하면서 체내 순환을 높이고, 대사를 활발하게 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2. 평소 당분이 높은 음식을 자주 먹는다.

오후 3시, 가장 나른한 시간이 되면 바로 초코 라테, 커피 라테 등의 달달한 음료가 떠오른다. 또 티라미스, 빵으로 허기를 달래는 경우도 있다.

설탕이 많이 들어간 디저트나 정제 탄수화물이 주가 되는 빵, 파스타 등의 음식은 피로를 가중시킨다. 위의 음식을 자주 섭취할 경우 인슐린 저항성이 생길 수 있고, 몸이 포도당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 피로도 심하게 느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습관적으로 디저트, 당분이 높은 음식을 먹고 있다면 식단을 다시 한번 점검해보자.

3. 이유 없이 우울하다

아무리 휴식을 취해도 피로가 가시질 않는다면, 우울증이 아닐까라고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특별한 이유가 없는데 계속 무기력해지거나 심하게 피곤하다면 우울증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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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의 증상은 다음과 같다. ▲ 자꾸 슬프고 ‘공허한’ 마음이 들면서, 가끔 일에 대한 죄책감이 든다. ▲ 무엇을 해도 즐겁지 않다 ▲ 타인과 관계를 맺는 것 자체가 부담스럽다 ▲ 가끔은 내가 쓸모없다는 생각을 한다 ▲ 식욕이 없거나, 갑자기 심각할 정도로 늘었다 ▲ 잠을 자주 설치고, 쉽게 잠들지 못한다다 등이 있다.

일시적인 피로는 충분한 숙면을 취하면 자연스럽게 나아진다. 그러나, 지속적인 스트레스에 의해 체내 자율신경 기능이 떨어지거나 영양 불균형이 지속돼 발생한 피로의 경우 주요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리 잠을 자도 늘 무기력하거나, 피로를 달고 산다면 위의 내용을 점검해보자. 만성피로를 효과적으로 풀어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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