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강정욱 기자] 한 편의점 점주가 하루만 일하는 단기 아르바이트(알바)생을 고용했다가 8시간 만에 1000만원의 피해를 입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편의점을 운영하는 A씨는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 이같은 내용의 글을 올렸다.A씨는 온라인 구인 플랫폼에서 하루만 일할 알바생을 고용했고, 신분증과 통장 사본만 받은 뒤 정오부터 밤 11시까지 매장을 맡겼다.이날 A씨는 저녁 8시경 물건 발주를 넣으려다 매출 기록에 '교통카드'와 '네이버페이' 충전 기록이 몇 초 단위로 계속 찍혀 있는 것을 발견했다.이상함을 느낀 A씨는 경찰에 신고한
[센머니=강정욱 기자]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숏컷을 했다는 이유로 20대 남성으로부터 무차별 폭행당해 후유증으로 청력손실을 진단받은 것으로 전해졌다.피해자 A씨는 29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진주 편의점 폭행 사건의 알바생 피해자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A씨는 "4월 9일 선고 공판을 앞두고 싱숭생숭한 마음"이라며 "보청기 제작을 위해 이비인후과에 간다. 가해자의 폭행으로 왼쪽 귀는 청신경 손상과 감각신경성 청력손실을 진단받았다"고 전했다.이어 "손실된 청력은 별도의 치료법이 없어 영구적 손상으로 남는다"며 "보청기
[센머니=강정욱 기자] 한 호프집에서 손님이 먹다 남은 치킨을 다시 튀겨달라고 요구해 알바생이 당황했다는 사연이 공개됐다.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호프집에서 먹던 치킨 데워달라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호프집 서빙 아르바이트생인 작성자 A씨는 "아주머니 손님 두 분이 가게에 들어오셔서 처음에 생맥주 2잔과 프라이드치킨을 1마리 주문했다"며 "1시간 정도 지나서 벨을 눌러 테이블로 갔는데 손님들이 '생맥주 2잔 주시고 양배추 샐러드 1접시 리필해 주고요. 치킨이 반 정도 남았는데 다 식어서 뜨겁게 좀 데워달라'고 했다"고
[센머니=강정욱 기자] 음식점에서 계산을 하려는데 한 모자가 서로 내겠다며 시간을 지체해 불편했다는 누리꾼의 사연이 공개됐다.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음식점에서 식사 후 음식점 카운터에서 불편한 일을 겪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친구와 음식점에 갔다는 작성자 A씨에 따르면 가족식사를 온 사람들 중 가장 연장자로 보이는 할머니가 계산하겠다고 카드를 내밀자 아들이 "어머니, 제가 낼게요" 하면서 계산대 직원에게 카드를 되돌려 받았다고 했다.아들이 자기 지갑에서 카드를 꺼내 계산을 해달라고 다시 부탁하자 또다시 할머니가 "됐다, 오
[센머니=강정욱 기자] 손님이 준 팁을 가게 사장이 가로챘다는 한 아르바이트생의 사연이 전해져 화제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손님이 알바한테 준 팁, 가게가 받는 게 맞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A씨는 호프집에서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하고 있다며 "중년 남자 7명이 손님으로 왔다"며 "사장님이랑 다른 알바생은 저 손님들 시끄럽고 진상이라며 싫어하길래 제가 가서 주문받고 서빙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억양이 좀 세고 목소리가 클 뿐 나쁜 분들은 아니었다. 부모님 생각해서 친절하게 대했다"고 덧붙였다.A씨에 따르면 손님들
[센머니=강정욱 기자] 손가락을 다친 아르바이트생(알바생)을 위해 병가를 지급했다가, 알바생으로부터 병가를 분할해 필요한 날짜에 쓰겠다는 말을 들었다는 자영업자의 사연이 전해졌다.1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는 커피전문점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A씨의 사연이 올라왔다.A씨는 최근 일을 하던 도중 손가락에 화상을 입었다는 알바생 B씨에게 위로 차원에서 병가 5일을 지급했다.A씨는 "병원비 영수증을 보내주면 지급해주기로 했고, 병원까지 가는 교통비에 대해서도 물어보길래 택시비 기본요금도 같이 주기로 했다"며 "여기에 더해 유급으로
[센머니=강정욱 기자] 머리가 짧다는 이유로 편의점 여성 아르바이트생을 무차별적으로 때린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경남 진주경찰서는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2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A씨는 지난 4일 밤 12시 10분쯤 경남 진주의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생인 20대 B씨를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차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폭행을 말리다가 의자에 맞은 50대 손님 C씨는 얼굴과 어깨와 안면부에 골정상을 입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A씨는 범행 당시 술에 취한 상태로 B씨에게 "머리가 짧
[센머니=강정욱 기자] 한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육군 병사가 주문한 음료 뚜껑에 감사 메시지를 적은 카페 아르바이트생이 화제가 된 가운데 이 사연의 주인공은 20대 여성 하지호씨로 밝혀졌다. 하씨는 지난 9일 채널A '김진의 돌직구쇼'의 '모닝콜' 코너를 통해 정체를 드러냈다. 그는 "군인의 희생을 당연하다고 여기거나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며 "작은 행동으로라도 군인들이 자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평소에도 군인들에게 같은 문구를 적어줬던 하씨는 "군인들은 언제나 고맙고 감사함을 당연히 받아야하는 존재라고 생각한다"며
[센머니=강정욱 기자] 한 호프집에 비치된 냅킨통 안에서 바퀴벌레 여러마리가 발견됐는데 직원은 물론 업주까지 사과 한 마디 하지 않았다는 제보가 나왔다.16일 YTN 보도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지난 2일 서울의 한 호프집에서 지인들과 음식을 먹고 입을 닦다가 냅킨 통을 열었는데 바퀴벌레가 나와 경악을 금치 못했다.A씨가 직접 촬영한 영상에는 냅킨 통 안에서 살아있는 바퀴벌레가 꿈틀거리는 모습이 담겼다.A씨는 "노가리를 먹고 있었는데 (처음에는) 냅킨 통에 휴지가 3분의 1 정도 남은 상태였다. 마지막 1장 남은 냅킨을 집어서 입술
[센머니=강정욱 기자] 전북 부안군 새만금에서 열리는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운영 미숙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구인구직 사이트에 '잼버리 알바 급구'라는 글이 올라와 또 도마 위에 올랐다.7일 알바천국, 알바몬, 당근알바 등 국내 각종 구인구직 사이트에 잼버리 현장 업무 아르바이트 인력 공고 글이 연이어 올라왔다.공고글에 따르면 잼버리 현장 업무는 화장실·샤워실 청소 등 미화에서부터 식사 서빙, 텐트 철거 등까지 다양하다.서빙 아르바이트는 일급이 10만원~12만원 선이며 화장실과 샤워실 청소의 경우 일급이 20만원으로
[센머니=강정욱 기자] 서울에 위치한 5성급 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기며 샤워를 하던 20대 여성이 갑자기 문을 열고 들어온 남자직원과 마주쳤다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1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호텔에서 여자 혼자 씻는데 남자 직원이 문을 따고 들어왔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지난달 29일부터 1박으로 한 유명 5성급 호텔에 투숙했다"며 "퇴실전에 캡슐커피를 요청했는데 15분 정도 걸린다는 커피가 오지 않았고 '그냥 누락 되었나보다'하고는 샤워를 시작했다"고 한다.A씨는 "샤워를 하다 갑자
[센머니=강정욱 기자] 대학 졸업을 앞둔 PC방 아르바이트생이 예리한 눈썰미로 현상 수배범을 검거하는 데 도움을 준 사연이 전해져 화제다.2일 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30일 대구의 한 PC방 아르바이트생 A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절도혐의로 수배중이던 B씨를 체포했다.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용감한 시민인 나, 방금 수배범 잡았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A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10시45분께 아르바이트하는 PC방을 방문한 한 남성을 보고 의아함을 느꼈다. PC방에 붙은 수배자와 용모가 비슷했기 때문이다. 다른
[센머니=강정욱 기자]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스무살 대학생이 손님의 명품 가방을 오염시켰다는 이유로 가방값 전액을 배상하라는 요구를 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알바하다가 디올가방 700만원 배상요구 받았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자신을 아르바이트생의 어머니라고 소개한 A씨는 "이제 20세 대학 신입생인 아들이 방학 동안 용돈 벌겠다며 체인 음식점 알바를 시작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첫 월급도 받아보지 못하고 700만원 배상 요구를 받았다"며 "배상 요구 자체를 비난하고 싶
[센머니=권혜은 기자] 60일간 침대에 누워 있기만 하면 25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꿀알바'가 화제다.유럽우주국(ESA)은 우주에서 인체가 경험하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인공 중력을 이용한 침상 안정 및 사이클링 운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참가조건은 신체 건강한 20~45세 남성이며 참가자는 12명이다.이들은 연구 기간 중 60일은 머리 쪽이 수평보다 6도 아래로 기울어진 침대에 누워 있게 된다. 식사나 샤워, 화장실에 갈 때도 항상 한쪽 어깨를 침대 매트리스에 댄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수평으로
[센머니=권혜은 기자] 일본의 한 디저트 브랜드의 화이트 트러플 아이스크림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아이스크림'으로 기네스 세계기록을 세웠다. 해당 아이스크림은 130ml에 87만3400엔(약 827만원)이다.23일 기네스 세계기록에 따르면, '백야'라는 뜻인 '바쿠야'가 제품명인 이 아이스크림은 일본의 고급 디저트 브랜드 '셀라토'가 출시한 것으로 화이트 트러플(흰 송로버섯) 아이스크림이다.한 망에 200만엔(약 1900만원)에 달하는 이탈리아 알바산 최고급 화이트 트러플이 들어갔으며 우유와 달걀 노른자, 두 종류의 치즈를 베이스로
[센머니=권혜은 기자] 중국의 한 주유소에서 주유를 하기위해 방문한 벤츠 차량이 주유가 끝나자 아르바이트생에게 돈을 던지고 떠나는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있다.지난 29일 중국 극목신문은 춘절 기간 쓰촨성의 한 고속도로 휴게소 주유소에서 발생한 '갑질'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당시 한 검은색 벤츠 차량이 기름을 넣기 위해 주유소로 들어왔다. 주유가 끝나자 아르바이트생 A씨는 주유구 캡을 잠그고 주유구를 닫았다.주유가 끝난 후 A씨는 비용을 받기 위해 창문이 열려있던 뒷좌석으로 가 손을 내밀었다. 하지만 지폐
[센머니=강정욱 기자] 한 중소기업 직원이 회사 설 명절 선물을 인증했다. 샐러드 1㎏이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쟁이 벌어지고있다.지난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중소기업인데 가감 1도 없는 명절 선물 인증한다'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작성자 A 씨는 "충격을 받았다"며 선물로 받은 상자라며 사진을 공개했다.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즐거운 명절을 맞아 가정에 웃음과 기쁨이…"이라는 문구와 "수량:1, 샐러드 1kg"이라는 문구가 적힌 박스가 있었다.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회사에서 당신을 달팽이라고 생각하
[센머니=강정욱 기자] 서울 시내의 한 백화점에서 한 여성 고객이 신발 매장에서 난동을 부리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유튜버인 이 고객은 당시 상황을 영상으로 찍어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틱톡에 올리기도 했다. 16일 온라인커뮤니티에 따르면 고객 A씨는 지난 13일 서울 영등포 모 백화점 신발 매장에서 집기를 다 엎고 부순 뒤 매장 앞에 드러누웠다. 당시 그는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신발은 신지 않은 상태였다.A씨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해당 영상은 XX측의 동의를 얻은 영상'이라며 2분45초 분량의 영상을 공개하기도
[센머니=권혜은 기자] 캐나다 밴쿠버에서 치킨집을 운영하는 한인 사장이 '노쇼'로 손해가 발생한 금액의 절반을 주문받은 아르바이트생에게 부담시키려 한다는 사연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다.최근 밴쿠버 유학생 커뮤니티에는 '노쇼 음식값 직원보고 내라던 한인 치킨집'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대체 이 음식값을 왜 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조언을 구했다. 그는 사장과 나눈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공개된 문자메시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3일 한 손님이 전화로 순살 치킨 3마리를 주문하고 찾으러 오지 않았다. 이에 사장은 A씨
[센머니=강정욱 기자] 연일 한파가 몰아치며 배달비가 또 오름세를 보인다. 추위에 외식을 하기보다 집에서 배달음식을 시켜먹는 수요는 증가한 반면 배달 기사수는 부족하기 때문이다. 오토바이 등을 이용하는 배달 기사들은 빙판길일수록 애로사항이 크다. 이에 일부 지역에선 피크 시간에 배달비가 치솟는 '음식 배달 대란'도 벌어지고 있다.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국 곳곳에 한파 및 대설주의보가 주말 사이 내리면서 배달 기본료가 건당 1만원까지 치솟았다. 일반적으로 각종 배달 앱을 통해 주문시 3000~4000원정도의 배달료를 지불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