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현비 기자]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지난 12일 스타벅스 코리아와 공동으로 서울 광진구의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2024 스타벅스 전국 공원 돌보미 봉사활동’의 첫 번째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활동은 생물다양성의 증진을 목표로, 스타벅스 코리아의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식물 수종을 심는 등의 환경 보존 활동을 진행했다.2019년 시작된 이 캠페인은 스타벅스 코리아가 개점 20주년을 맞아 환경 기금 2억원을 서울그린트러스트에 기부하며 시작된 프로젝트다. 올해 스타벅스는 추가로 1억원을 기부하며 프로젝트를 전국
[센머니=박석준 기자] LG유플러스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김영일, 이하 한시련)과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폰 사용법 등 ICT 교육을 시작한다.LG유플러스는 지난해 시각장애인의 스마트기기 사용환경 개선을 위한 5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한시련은 이 기부금으로 260쪽 분량의 ICT 교육용 지도서를 제작했으며, 시각장애인 전문가가 제작에 참여했다. 지도서는 저시력 시각장애인 강사를 위해 큰 글자와 그림을 삽입했고, 중증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와 데이지(DAISY, 시각장애인이 도서를 오디오 형식으로 들을 수
[센머니=현요셉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이 올해 1분기 동안 '치킨대학 착한기부' 활동을 통해 총 3,000마리의 치킨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활동은 200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25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BBQ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치킨대학'에서 교육을 받는 예비 패밀리들이 직접 조리한 치킨을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번 기부 활동은 1월부터 3월까지 총 34회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노인 복지관, 아동 복지센터, 장애인 복지센터,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등 2
[센머니=현요셉 기자] 미래에셋 금융그룹 박현주 회장과 그가 지배하는 YK디벨롭먼트(YKD)의 논란은 최근에만 시작된 문제는 아니다. 이 회사는 다수의 비판과 의혹의 대상이 되어 왔으며, 특히 일감 몰아주기와 관련된 의혹으로 인해 지속적인 사회적 관심을 받아왔다.YKD는 박현주 회장 가족이 주요 주주로 있는 회사로, 과거부터 지속적으로 일감 몰아주기 의혹에 휩싸여왔다. 특히, 이 회사가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분류되어 정부의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실체에 대한 불투명성과 정부 지원금의 부적절한 사용 가능성 등 여러 문
[센머니=박석준 기자] LG생활건강이 지역사회와 함께 도심 공원을 새들의 보금자리로 새롭게 조성했다.LG생활건강은 지난 26일 울산 양정동 오치골공원에서 울산 북구청과 울산 생명의숲, LG생활건강 울산·온산공장 등 지역사회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 1,400그루를 심는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LG생활건강은 지역사회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ESG 활동의 일환으로,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도시 숲 조성’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는 생물 다양성 보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꿀벌의 서식지를 확대하고자 ‘꿀벌 공원’
[센머니=현비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지난 25년 동안 '치킨대학 착한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2,100여 마리의 치킨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해왔다고 8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BBQ 치킨대학에서 교육받는 예비 패밀리들이 직접 조리한 치킨을 아동보육시설,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기부하는 것으로, 교육과 사회공헌을 결합한 ESG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1월과 2월 두 달간 22회에 걸쳐 22개 기관에 1,179마리와 955마리의 치킨을 각각 전달하며, 금액으로는 약 4,200만 원
[센머니=박석준 기자] LG유플러스가 이달부터 본사 사내 카페에서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해 친환경 경영에 앞장선다.서울 용산사옥 2층에 있는 사내 카페는 하루 평균 1,3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커피를 담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과 뚜껑의 무게가 20g 정도인데, 모두 더하면 1년에 약 7톤 가량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버려지고 있었다.이에 LG유플러스는 친환경 ESG 경영에 앞장서고자 임직원과 함께 사내 카페에 일회용기 대문 다회용기를 사용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일회용품 대체 서비스 기업 트래쉬버스터즈를 통해 다회용기를
[센머니=박석준 기자] 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와 함께 고객이 이용하지 않는 중고폰의 배터리를 무료로 교체해 자녀에게 새 폰처럼 물려줄 수 있는 ‘갤럭시 패밀리 폰 프로그램’을 16일 단독 론칭했다고 밝혔다.갤럭시 패밀리 폰 프로그램은 LG유플러스에서 신규 갤럭시 프리미엄폰을 구매∙개통한 고객이 이용하지 않는 중고폰을 자녀 명의로 개통한 후 삼성전자 아동계정을 생성하면 배터리 교체 쿠폰을 제공받는 서비스다. 고객과 자녀 명의의 가족결합 여부가 확인되면, 자녀는 쿠폰으로 중고폰 배터리를 무료로 교체해 새 폰처럼 이용할 수 있다.이 프로
LG유플러스는 사단법인 한국전지재활용협회(회장 임현열)와 함께 전국 30개 직영매장과 사옥에서 휴대용 보조배터리 수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휴대용 보조배터리는 재충전이 가능한 2차전지이며, 리튬·코발트·니켈·망간·구리 등 경제성이 충분한 금속물질로 제조된다. 분리 배출하지 못한 해당 금속자원들은 재활용하지 못한 채 버려지고 있었다. 2010년대 초 스마트폰 등장 이후 국내 시장에 판매된 보조배터리는 600만 개(1,122톤)에 달하지만, ‘22년까지 수거한 폐보조배터리는 약 11만4천 개(21톤)에 머물러있다.또한 폐보
[센머니=박석준 기자] 이달 중순부터 제기됐던 시공능력 16위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이 현실화됐다. 업계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28일 오전 이사회 결의를 통해 채권단에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3조원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이하 PF)로 인한 유동성 위기가 결국 발목을 잡았다. 워크아웃은 금융기관 등 채권단의 75% 이상이 동의하면 일시적으로 유동성 문제가 있는 기업의 대출 만기를 연장해주고 추가 자금을 지급해주는 제도이다.◆ 현실화한 워크아웃, 자산 매각으로 돌파구 찾기 고심워크아웃과 함께 태영그룹의 자산 매각도 현실화됐다. 28일 업계
[센머니=현요셉 기자]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가 세계자연기금(WWF)과 함께 연말 기부 캠페인 '백투더퓨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스코는 올해 6월부터 자사의 환경위생용품 '세스코 마이랩' 제품 구매 시 1개당 100원을 환경적립금으로 적립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11월 30일 기준, 1만836명이 참여해 총 639만3200원이 모금된 이 프로그램은, 소비자들이 상품 구매를 통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세스코는 연말에 추가 기부 캠페인을 통해 기존 모금액과 합산하여 WWF에
[센머니=현요셉 기자]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대표 김종수)은 최근 제주시니어클럽(관장 김효의), 러블리페이퍼(대표 기우진)와 ESG 공동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주도 내에서 발생하는 쌀포대와 폐린넨을 수거하여 종이가죽 원단으로 재생산하고, 이를 활용해 다양한 생활용품 및 제주특화 관광상품을 제작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이번 협약은 제주도의 지속 가능한 환경 보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노인 및 발달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스프링샤인, 제주시니어클럽, 러블리페이퍼는 이를 통해 상호 협력
[센머니=박석준 기자] LG생활건강이 중소벤처기업부와 공정거래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납품대금 연동 우수기업’에 선정됐다.LG생활건강은 지난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납품대금 연동 우수기업 포상식에서 연동제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대·중소기업간 공정한 거래 문화를 정착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납품대금 연동제는 원자재값 변동으로 협력회사가 공급하는 재화 및 서비스 가격이 오르면 위탁기업이 납품대금을 조정해 지급하는 제도다. 중기부와 공정위는 이날 ‘동행기업 참여 실적’ 분야 10개사와 ‘대
[센머니=현요셉 기자]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과 행복한우리복지관이 공동으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ESG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전환기 발달장애인 자녀의 진로상담 및 코칭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16명의 장애인과 보호자가 참여했다.스프링샤인의 대표적인 ESG 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인 ‘햇살이 쿠션 만들기’는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햇살이는 발달장애를 가진 사자 캐릭터로, 장애인식 개선을 목표로 탄생했다. 이 쿠션 만들기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버려진 자원을 재활용하는 친환경적 가치
[센머니=현요셉 기자] 삼양식품은 최근 진행된 걸음 기부 캠페인 ‘워크 투게더’를 통해 목표한 걸음 수를 159% 초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10월 20일부터 11월 19일까지 한 달간 열린 이번 캠페인에서는 삼양식품과 계열사 임직원 130명이 참여해 5000만 걸음 목표를 넘어 7974만 걸음을 기록했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삼양라면 500박스는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2021년 ESG위원회 출범 이후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삼양식품은 사회적 약자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종암경찰서와 협
[센머니=현요셉 기자]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이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에 기금 87,852,001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 기금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전국 208개 직장어린이집과 근로복지공단 어린이집에서 진행한 나눔 플리마켓 '희망 나눔 실천(다가치 으쓱 ESG)'을 통해 마련된 것이다.이번 행사에는 영유아, 학부모, 보육교직원 총 17,022명이 참여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모인 기금은 개발도상국의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유니세프 구호활동에 쓰일 예정이다.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센머니=현요셉 기자] LS그룹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을 강조하는 ESG 경영에 더욱 앞장서고 있다. 구자은 회장은 10일, 그룹의 공식 유튜브 채널 'LS티비'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며, 희귀질환 아동들에게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발표했다.고유가와 글로벌 무역갈등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LS그룹은 'LS 비전 2030'을 통해 탄소 배출이 없는 전력(CFE)과 미래산업의 핵심 파트너로서의 성장을 목표로 삼고 있다. 구 회장은 이 비전이 LS그룹을 지속가능한 미래로
[센머니=현요셉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지역사회와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며 '치킨의 선한 영향력'을 뽐냈다.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오금공원에서 개최된 '2023 송파낭만다방' 행사에서 BBQ는 치킨과 사이드메뉴 100인분을 후원, 참석한 주민들에게 맛있는 추억을 제공했다. 이 행사는 송파구민과 특히 취약계층의 문화예술 체험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송파문화재단 주관으로 진행됐다.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BBQ의 인기 메뉴인 황금올리브 속안심, 닭다리살 스테이크, 감자튀김, 레몬보이 등을 즐기며 풍성한 시간을 보냈다.
[센머니=박석준 기자] LG유플러스 '무너크루 NFT'가 인천광역시 '히어로즈 NFT', 롯데홈쇼핑 '벨리곰 NFT'와 함께 NFT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LG유플러스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과 NFT(대체불가토큰, Non-Fungible Token) 생태계 확장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은 NFT의 소장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각 사의 고객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공-민간 협업 프로젝트다. 각 사의 NFT를 보유한 고객(홀더)에게 3사가 신규 발행하는 NFT에 대한 우선 획득권
[센머니=현요셉 기자] 수협중앙회와 하림그룹이 어업인 지원을 위한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고 발표했다.18일 전북 익산의 하림그룹사옥 구내식당에서는 이를 기념하는 행사로, 약 2,000여명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우럭구이와 전복미역국 등의 수산물 특식 메뉴 시식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강신숙 수협은행장,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다.이날의 시식회를 시작으로 수협은 수산물 현장판매 부스를 설치하여 건어물 등을 할인판매하며, 온라인 쇼핑을 통한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