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비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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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머니=현비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지난 25년 동안 '치킨대학 착한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2,100여 마리의 치킨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해왔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BBQ 치킨대학에서 교육받는 예비 패밀리들이 직접 조리한 치킨을 아동보육시설,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기부하는 것으로, 교육과 사회공헌을 결합한 ESG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1월과 2월 두 달간 22회에 걸쳐 22개 기관에 1,179마리와 955마리의 치킨을 각각 전달하며, 금액으로는 약 4,200만 원 상당의 치킨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BBQ는 지난 6일 수원시와 군포시에 위치한 그룹홈 10곳에 100마리의 치킨을 전달했으며, 지난해부터 화성, 용인, 이천 등 전국의 그룹홈 시설 30여 곳에 주기적으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룹홈 제도는 가정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공동생활과 치료, 주거환경을 지원하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이다.

BBQ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과 청소년을 돕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는 동시에 올해는 아이들을 위한 그룹홈 기부 활동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BBQ는 본사가 신선육을 지원하고 패밀리가 직접 조리하여 매장 인근에 도움이 필요한 시설에 전달하는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라는 또 다른 대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올해 2월까지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2,100여 마리의 치킨을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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