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홍민정 기자] 포스트 코로나19에 따른 활동량 증가로 유통업계의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고물가와 배달료 부담 등으로 코로나19 특수를 누렸던 배달업종의 매출은 급격하게 감소했다. ◆ 유통업체, 전년 동월대비 매출 증가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3년 3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오프라인은 6.6%, 온라인은 6.1% 각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본격적인 외부활동 재개 후 첫 봄나들이 시즌을 맞이하면서 오프라인 매출이 두드러졌다. 실제로 외부활동
[센머니=박석준 기자] LG유플러스가 내달 21일까지 모집하는 공모전을 통해 LSR(고객경험 연구)와 UX(사용자 경험) 분야 우수 인재를 채용한다.지난 2013년부터 LG유플러스는 공모전을 통해 LSR와 UX 분야 우수 인재를 채용해온 바 있다. LSR/UX 담당은 심도 있는 연구를 바탕으로 모든 고객접점에서 혁신적인 경험을 발굴하고, 빼어난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완성도 높은 서비스 사용 경험을 디자인하게 된다.이번 공모분야는 ▲고객 인사이트 ▲UI(사용자 환경) 기획 및 설계 ▲GUI(그래픽 사용자 환경) 디자인 ▲UX엔지니어
[센머니=이준섭 기자] 아브히지트 바네르지(Abhijit Banerjee)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2019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조지프 스티글리츠(Joseph Stiglitz) 컬럼비아대 교수(2001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등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 위기 속에서 기본소득이 ‘방역 위기’와 ‘경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지난 28일 오후부터 킨텍스 3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 국제컨퍼런스에서 바네르지 교수는 케냐에서 시행중인 기본소득 실험을 언급하며
[센머니=권혜은 기자] 캠핑‧스키용품처럼 당장 사용하지 않는 계절별로 사용하는 물건, 소형가구, 임시로 보관해야 하는 원룸 이삿집 등을 자유롭게 보관할수 있는 개인창고 서비스 '또타스토리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역사 내 공실상가‧유휴공간을 창고로 조성해 시민들이 자신의 물품을 자유롭게 보관할수 있는 ‘또타스토리지’를 선보인다.‘또타스토리지’는 개인 창고를 생활권 지하철역에 조성해 시민 편의를 높이고, 역사의 공간 효율을 원활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자연스럽게 신규 수익도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해당서
[센머니=권혜은 기자] 최근 증권사들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크게 늘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올해 국내 주식시장에 신규 투자자들이 대거 유입되고,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온라인으로 투자정보를 얻으려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이는 유명 증권사들의 유투브 채널 구독자수 추이를 보면 더욱 쉽게 파악할수있다. 현재 삼성증권의 'Samsung POP'과 미래에셋대우의 '스마트머니'가 각각 10만7000명, 10만5000명의 공식 구독자수를 확보, 실버버튼을 획득했기 때문이다.위와 같은 현상은 두가지로 해석된다. 첫번째는 유투브가 급격하게
[센머니=김인하 기자] 농심은 ‘테크업플러스’란 명칭으로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할 스타트업을 육성 모집한다고 밝혔다.지난 2018년 첫 모집 이후 세번째 펼쳐지는 '농심 테크업플러스'는 올 12월 4일까지 기업들을 모집할 예정이다. 주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제안으로 비대면, 홈코노미, 헬스케어 등 창의적인 제품과 서비스다. 이는 각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4개의 팀이 선발된다.농심은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예산, 임직원 멘토링, 연구개발 인프라 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농심 관계자는 "전통 식품산업의 한계를
Q.간략한 본인 소개를 하자면?안녕하세요. 문화예술 NGO이자 창작그룹인 청년문화허브에서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정두용입니다. 문화기획자, 활동가, 무규칙 이종 예술가로 즐거운 건 즐거운 데로 힘든 건 힘든 대로 마음껏 즐기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Q.현시점 청소년과 젊은 층이 느끼는 문화는 무엇이고, 청년문화의 문제점은 없나?글쎄, 문화가 워낙 광범위한 개념이고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다른 의미를 가지니까 말하기 좀 애매한데요. 예술이나 행사 위주가 아닌 ‘삶과 일상’으로서의 문화라는 관점에서 이야기를 하자면 지금 청년들이 중요하게 생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낀 생활이 익숙해진 만큼 언택트 생활 역시 익숙해지고 있다. 젊은 세대들은 온라인으로 음악회와 전시회를 방문하고 콘서트와 팬클럽 창단식에도 참석한다. 학생들은 온라인 수업을 듣고 직장인들은 서로 대면하는 미팅이 아닌 영상통화를 이용해 회의를 한다.집에 돌아와서는 넷플릭스나 유튜브를 활용해 영상을 보고 혼술을 즐기며 여가시간을 보낸다. 혼술이 외롭다면 다자간영상통화를 활용해 화상 통화 술자리를 즐기기도 한다. 스카이프, 라인, 구글행아웃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서는 다자간 영상통화를 지원하고 있다.다자간 영상
도로의 톨게이트에서 직접 요금을 정산하지 하고 바로 지나갈 수 있는 자동차 하이패스 시스템이 지하철에도 적용된다.서울시는 물리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도 기본적인 민원업무부터 신용보증 신청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비대면(untact) 공공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하이패스처럼 교통카드를 개찰구에 찍지 않아도 자동으로 요금이 결제되는 ‘비접촉식(Tagless) 게이트’를 오는 2022년 서울지하철 1~8호선 556개 게이트에 도입된다. 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 앱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기만 하면
#. 지난해 해외에서 열린 창업대전에서 최종 결선에 진출해 해외시장 진출에 자신감을 얻었던 A사.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예정되었던 잠재 투자가와의 미팅이 무기한 연기되거나 취소되었다. A사는 코로나19 이전부터 준비해오던 해외시장 진출이었기에 어떠한 방법을 통해서라도 외국인 투자자들과 만나고 싶다는 입장이다. 서울시가 서울의 유망한 창업‧중소‧벤처기업을 언택트 방식으로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세일즈하는 지원에 나선다. 코로나19로 인한 우리기업의 투자유치 어려움을 덜고 코로나 이후 해외진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서울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