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농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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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머니=김인하 기자] 농심은 ‘테크업플러스’란 명칭으로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할 스타트업을 육성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첫 모집 이후 세번째 펼쳐지는 '농심 테크업플러스'는 올 12월 4일까지 기업들을 모집할 예정이다. 

주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제안으로 비대면, 홈코노미, 헬스케어 등 창의적인 제품과 서비스다. 이는 각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4개의 팀이 선발된다.

농심은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예산, 임직원 멘토링, 연구개발 인프라 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농심 관계자는 "전통 식품산업의 한계를 뛰어넘는 제품, 서비스뿐만 아니라, 생산과 유통을 혁신할 수 있는 기술과 라이프 스타일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에서는 현재까지 6개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투자를 단행했고 그중 스낵포는 빠른 성장으로 현재 400여 개의 고객사를 확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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