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홍민정 기자]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발맞춰 '유니티 부트캠프' 프로그램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섰다. 이 프로그램은 게임, 영화, 애니메이션, 공연 등 다양한 산업에 걸쳐 확장되고 있는 유니티 기술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한다.해당 부트캠프는 VR/AR 콘텐츠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며, 유니티 인증 강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로 고품질의 훈련을 진행한다. 주요 교육 과정에는 Perception Neuron을 활용한 모션캡처 프로젝트, Ziva Dynamics를 이용한 디
[센머니=홍민정 기자]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천/충남인력개발원이 VR/AR 콘텐츠 개발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유니티 부트캠프' 교육과정을 실시한다.이 부트캠프는 유니티 인증 강사가 주도하며,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VR/AR 콘텐츠 제작 능력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생에게는 여러 혜택이 주어지는데, 이에는 교육비의 전액 국비 지원, 매월의 훈련수당, 선도기업에서 발급하는 수료증, 유니티 온라인 교육 지원, 우수한 성적을 보인 교육생에게는 인턴쉽 기회와 채용 시 서류전형 및 적성검
[센머니=박석준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연평균 취업자가 80만 명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0년 이후 22년 만에 최대 증가폭이라는 설명이다.11일, 통계청은 '2022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을 발표하고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가 2,808만 9천 명이라고 밝혔다. 전년 대비 81만 6천 명 늘어난 것이다. 2000년 기록한 88만 2천 명 이후 가장 많은 증가 기록이다.우리나라 연평균 취업자 수는 코로나19 가 본격화된 2020년 21만 8천 명 줄어들었으나, 2021년에는 36만 9천 명 증가, 지난해에도 대
[센머니=김병진 기자] 8월 취업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0만 명 넘게 늘었다. 하지만 증가 폭은 석달 연속 둔화세다.16일, 통계청은 '8월 고용동향'을 발표하고 지난달 취업자 수가 2,841만 명이라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80만 7,000명 증가했다.하지만 증가 폭 자체는 5월 93만 5,000명에서 6월 84만 1,000명, 7월 82만 6,000명으로 줄어든 데 이어 8월까지 석 달째 감소세를 나타냈다.올해 1월과 2월 취업자 수는 100만 명을 웃돌면서 고용시장이 녹는 것으로 보였으나, 3월 다시 83만 1,00
[센머니=홍민정 기자] 파월 연준 의장이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지속하겠다는 의사를 밝히지자, 원·달러 환율이 다시 1340원대를 넘어섰다.지난 26일 파월의장은 매파(통화긴축 선호)적 발언을 했다. 물가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고금리 유지 방침을 강력히 시사한 것이다. 그는 “연준의 목표는 인플레이션을 2% 목표로 되돌리는 것”이라며 “금리인상을 멈추거나 쉬어갈 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물가 안정을 회복하려면 시간이 걸리며, 당분간 긴축적인 정책 기조를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연준이 내년까지 높은 금리를 유지할 것
[센머니=권혜은 기자] 기습 폭우로 발이 묶인 시민들을 위해, 고용노동부가 실업급여 수급자에 대해 '실업인정일 변경 절차'를 안내한다고 밝혔다.실업급여란 경제 정부, 고용인, 피고용자가 공동으로 비용을 분담하는 사회 보험 제도의 하나. 근로자가 실직할 경우 일정 금액 지급을 받는 것으로, 1996년 7월부터 실시되었다. 구직 급여, 상병 급여, 취직 촉진 수당, 연장 급여로 구분된다.현행 실업급여 수급자는 폭우 기간 중 고용센터에 출석해 1·4차 대면 실업인정을 받아야 한다.그러나, 폭우로 센터에 방문하지 못한 이들이 늘자 수해 피
[센머니=강정욱 기자] 6월 취업자 수가 85만명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증가세는 3개월 만에 소폭 둔화했다.13일 통계청의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47만8000명으로 1년 전보다 84만1000명 증가했다. 이는 같은 달 기준으로 2000년(87만7000명) 이후 22년 만의 최대 증가다.올해 들어 ▲1월(113만5000명) ▲2월(103만7000명) ▲3월(83만1000명) ▲4월(86만5000명) ▲ 5월(93만5000명) 등 80만~110만명대의 높은 증가 폭을 기록 중이다.다만 증가폭
[센머니=홍민정 기자] 위드코로나를 시작한 지난달 취업자 수가 55만3000명 늘면서 9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으나, 코로나19 확산세 여파에 고용회복세는 한풀 꺾였다. 숙박·음식점업 등 코로나 취약 업종인 대면서비스 분야 타격이 컸다.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고용 취약계층의 부진도 이어지고 있다. ◆ 취업자 전월대비 10개월 연속 증가 …실업률 1999년 이후 역대최저통계청이 15일 발표한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수는 2779만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5만3000명 증가했다. 취업자수는
[센머니=이준섭 기자] 집값을 안정 시키겠다는 문재인 정부와 집권 여당이 실수요자가 집값의 6%만 내고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집값의 6%만 있으면 집을 살 수 있는 구조를 국토교통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송 대표는 "인천에서 추진중인 '누구나집 프로젝트'를 근간으로 발전시켜 SPC(특수목적법인)를 만들어 장기 모기지로 50% 자금을 조달하고 10%는 시공사가 투자하고, 10%는 프로젝트를 통한 개발이익의 재투자로 하고 나머지 30% 중 24%는 전세보증금 담
[센머니=홍민정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법의 날인 25일 ‘벌금을 재산·소득에 비례해 부과하자’며 재산비례 벌금제를 도입하자고 제안하면서, 해당 제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재산비례 벌금제란 동일한 범죄 행위에 대해 경제적 약자보다 부자에게 더 많은 벌금을 부과하는 제도를 의미한다.범죄의 경중에 따라 벌금 일수를 정한 후, 피고인의 재산과 경제적 능력을 고려해 하루치 벌금액을 정하게 된다.이 지사는 자식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 개인의 형편과 상관없이 획일적으로 벌금을 부과하는데, 같은 죄로 벌금형에 처해도 부자는 부담이
[센머니=홍민정 기자] 코로나 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연장되면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실업자들을 위해 고용부는 구체적인 방침을 내놨다.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와 근로복지공단은 장기실업자를 대상으로 생활안정과 재취업 촉진을 위한 ‘저소득 장기실업자 생활안정자금 지원사업’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국민 등의 자발적 기부금과 장·차관급 공무원의 급여 반납분을 근로복지진흥기금으로 조성해 마련됐다.생활안정자금 지원 대상자는 다음과 같다. △6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신용카드 매출액 감소가 가장 큰 업종은 요식 및 유흥업으로 나타났다. 경기연구원이 발간한 '코로나19 경제위기, 끝은 보이고 있는가?'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이후 경기도 내 신용카드 오프라인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조 8,821억원(11.1%) 감소했다. 특히 2월 19일 이후 코로나 확진자 수 급증에 따라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피해가 가장 큰 품목은 요식 및 유흥업으로 매출액이 6,024억 원 감소했으며, 이는 전체 순감소액의 32.0%를 차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