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이지선 기자] 명절 선물로 들어온 사과를 다른 과일이나 채소와 함께 두면 채소가 쉽게 변색하거나 무를 수 있어 보관에 주의가 필요하다.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사과를 배 또는 오이, 양배추 등과 함께 두면 사과에서 나오는 에틸렌으로 신선함이 사라질 수 있다.에틸렌은 과일이나 채소가 익으면서 자연스럽게 생성돼 작물의 숙성과 노화를 촉진시키는 호르몬으로 농산물을 빠르고 균일하게 숙성시킨다.특히 사과는 에틸렌 발생이 많으면서 에틸렌에 민감한 과일로 스스로 숙성과 노화를 촉진하기 때문에 유통‧보관에 주의해야한다.에틸렌은 엽록
[센머니=이지선 기자] 눈 밑이 어두워지는 다크서클은 전체적으로 인상을 어둡고 나이들어 보이게 한다.다크써클은 색상에 따라 원인이 다른데 푸르스름한 다크써클은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생기는 것으로 수면 부족, 과로, 스트레스, 순환계 질환 등 컨디션이 좋지 않을때 생긴다. 검은색 다크써클은 노화가 원인이며 노화에 따라 눈밑 지방이 돌출되며 생기는 그림자 형태이다. 갈색 다크써클은 주로 색소침착이 원인인데 자외선, 눈을 비비는 습관, 짙은 화장 등이 원인이된다. 마지막으로 불그스름한 다크써클은 비염으로 코 안에 혈액이 정체되는 경우
[센머니=홍민정 기자] 봄철 날씨가 포근해지면서 미세먼지라는 불청객이 찾아왔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면 온종일 목이 칼칼하고 호흡기가 가려운 느낌까지 든다. 미세먼지가 심할수록 마스크 착용은 필수, 그러나 미세먼지를 피하긴 역부족이다.호흡기 질환뿐만 아니라 뇌졸중, 심장질환 등의 심혈관질환까지 악화시키는 미세먼지. 미세먼지 배출을 도와 폐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 감기예방에 좋다고 알려진 대표적 과일 귤도 미세먼지에 도움이 되는 과일이다. 귤뿐만 아니라 자몽이나 오렌지 등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은 우리 몸 속
[센머니= 이지선 기자] 자궁근종은 가임기 여성 3명 중 1명에게 발견되고 있을 정도로 흔하게 발생하고 있는 질환이다. 자궁근종은 자궁 내벽에 근육세포가 증식하여 혹을 생성하는 질환을 일컫는데 암과 같이 전이를 했거나 생명에 영향을 주지 않기 떄문에 악성 종양이 아닌 양성 종양이며, 가임기 여성에게 많이 발병하고 있다.자궁에 혹이 생기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양하지만, 자궁근종이 잘 발생하는 유전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거나 환경적인 자극에 의해 자궁근육 세포의 유전자 변이가 일어날 경우, 이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여 혹이라고 하는 근
[센머니= 이지선 기자] 특별한 이유없이 피로감이 지속되고 기력과 의욕저하 증상이 지속되는 현대인들이 늘어나고 있다.2015년 미국 내과학회에 따르면 원인 질환 없이 임상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피로가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나타나 일상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주는 상태를 '만성피로증후군'이라고 한다. 만성피로증후군은 조금만 힘을 써도 쉽게 지치고 잠을 자도 쉽게 회복이 안되며 인지 기능 저하, 현기증, 어지럼증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한다.만성피로증후군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떠오르는 수면부족 외에도 스트레스, 과로, 여러 질병으로 인한 피로
[센머니=홍민정 기자] 걷기는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꼽힌다. 전문가들 역시 주 2~3회를 권장할 정도로 좋은 운동이란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걷기 운동의 효과를 높이려면 적절한 영양을 공급해야 한다. 또, 무작정 걷기만 해서는 안된다. 잘 걷고, 제대로 운동하기 위한 방법을 소개한다.걷기 운동 시작 2~3시간 전에 식사를 마치는 것이 중요하다. 걷기의 강도가 세지 않고 걷는 거리가 짧다면 1-2시간 전까지 식사가 가능하다.바쁜 일정에 걷기까지 추가하면 집에서 요리할 시간을 내기 힘들 수 있다. 사전 준비가 필요
[센머니=홍민정 기자] 현대인이라면 별다른 이유 없이 몸에 활력이 떨어져 본 적 있을 것이다. 활력이 떨어지면 매사에 신경질이 나고 온몸에 힘이 쭉 빠지게 된다. 만사가 힘들어져 업무 집중력도 떨어지게 된다.활력이 떨어지는 원인은 다양하다. 불규칙한 수면습관, 스트레스, 과도한 음주 등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활력이 떨어지는 주된 이유는 '식습관'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렇다면, 피로를 부르는 나쁜 식습관은 어떤 것이 있을까.체중을 감량하기 위해 2시간 이상 먹지 않고 운동할 경우, 살이 빠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몸이 피로해질
[센머니=홍민정 기자]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줄어들면서, 갑작스럽게 체중이 불어나 다이어트에 관심을 보이는 이들이 늘고 있다.다이어트 때 많은 이들이 착각하는 것이 있다. '간식은 무조건 나쁘다'이다. 그러나, 체중관리를 한다고 해서 무조건 간식을 금지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극단적인 식단은 요요현상과 폭식을 일으킬 수 있다.다이어트는 장기전이다. 큰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체중관리를 해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다이어트 시 마음 놓고 먹어도 되는 200칼로리 미만 간식을 소개한다.최근 각종 유튜브를 강타한 팝콘이 있다. 바로 콜
[센머니=홍민정 기자] 팔다리는 말랐으나, 유난히 배가 많이 나온 이들이 있다. 내장지방은 복강의 장기 내부나 장기와 장기 사이 빈 공간에 축척된 지방으로 과체중이 아니더라도 마른 체형을 가진 이들에게서도 나타난다.내장지방은 몸의 인슐린 작용을 방해하고 염증을 일으키며 당뇨병, 고지혈증, 심장병 등의 위험을 높인다. 특히, 40~50대라면 내장지방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 실제 복부비만이 심한 사람은 노년에 기억력 저하와 알츠하이머 치매가 나타날 위험이 3.6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내장지방을 개선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식이
[센머니=홍민정 기자] 우리 생활에 편리함을 가져다주는 가전 필수품 전자레인지. 그러나, 전자레인지로 데울 수 있는 음식과 절대 데우지 말아야 할 음식이 있다. 전자레인지에 절대로 데워서 안 되는 음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전날 야식으로 먹고 남겨둔 치킨. 치킨은 재가열 할 때 단백질 구성이 변해 소화불량과 장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전자레인지에 절대 데워서는 안 된다. 딱딱한 치킨을 안전하게 먹기 위해서는 프라이팬에서 약한 불로 지긋이 굽는 것이 좋다.브로콜리와 같은 채소 역시 전자레인지에 조리해서는 안된다. 실제 전자레인지의 고온
[센머니=홍민정 기자] 코로나 19로 5인 이상 모임이 금지되면서 외식, 회식을 멀리하고 집에서 음식을 직접 해 먹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올바른 조리법을 알고 있으면 건강을 유지하고 군살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음식은 맛있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으로는 건강하게 먹을 수 있어야 한다.건강한 조리법의 기본은 살짝 구운 뒤 삶는 것이다. 단, 삶는데도 요령이 필요하다. 무조건 식재료를 삶으면 음식에 든 즙이 빠져나가거나 재료 본연의 맛을 잃게 될 수 있다. 삶기 전에 팬에 짧은 시간 살짝 구우면, 음식 속 즙을 안에 가둘
[센머니=홍민정 기자]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혼밥 문화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특히 회사 내에서도 많은 이들과 불편하게 점심을 먹기보다는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식사하기를 선호한다.그러나, 안타깝게도 혼밥은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혼밥은 식사 속도를 빠르게 하거나, 위식도 역류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특히 혼자 하는 식사인만큼 라면, 삼각김밥, 햄버거 등 고열량, 고 나트륨의 인스턴트식품을 주로 섭취하면서 건강을 더욱 해칠 수 있다.어떻게 하면 편안하고, 건강하게
[센머니=홍민정 기자] 생체리듬을 바로잡는 수면은 건강과도 직결된다. 누구나 한 번쯤은 수면시간이 부족해 일상생활을 할 때 머리가 멍한 느낌을 받거나, 지끈지끈 띵한 현상을 겪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일시적으로 수면시간이 부족한 것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회복될 수 있지만, 오랜 시간 잠자리에 들지 못하고 수면이 부족해 허덕인다면 조금씩 고쳐나가는 것이 좋다.불면증이란 단순히 '잠이 안 온다'라는것 이외에 중간에 자주 깨는 경우, 잠은 그럭저럭 자는데 선잠으로 낮에 피곤함을 느끼는 현상 등을 통틀어 말한다.깊은 숙면을 원한다면, 저녁
[센머니=홍민정 기자] 코로나 19가 좀처럼 종식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나, 여전히 전국에서는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다.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서, 우리는 어느 순간 집에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에 열광하기 시작했다. 배고플 때 과자를 먹는 일이 많아지거나, 배달음식을 시켜먹는 횟수가 늘어나고 있다. 또,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비축하다 보니 원래 먹던 양보다 장을 많이 보게 되고 자연스럽게 체중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또, 재택근무가 늘어나고 야외활동이
[센머니=홍민정 기자] 겨울철만 되면 과일 마니아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감귤, 따뜻한 전기장판에서 감귤을 먹고 있으면 그곳이 바로 천국.겨울철 비타민의 보고인 감귤은 맛도 좋을 뿐 아니라 건강수명을 지탱하는 영양성분이 풍부하다. 특히 비타민 C가 풍부해 감기를 예방하고, 풍부한 식이섬유로 몸속의 발암 성분을 억제하는데도 효과적이다. 가격도 저렴하고, 집 앞 마트에서 언제나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감귤의 모든 것을 파헤쳐보자. 1. 피부 혈색을 맑게 한다.감귤에 함유된 비타민C는 사과의 20배에 달한다. 비타민C는 유해산소로부터 우리
[센머니=홍민정 기자] 깍두기 등 김치로 즐겨 먹는 ‘무’는 배추와 더불어 우리에게 친숙한 식재료이다. 10월이 제철인 먹거리로 아삭하고 시원한 느낌과 더불어 달콤함을 맛볼 수 있다.무는 배추, 브로콜리 등에 많이 들어있는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기능성분인 글루코나스투틴이 함유돼 항암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 C와 더불어 엽산, 칼륨, 인 등 다양한 영양소가 포함되어있어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1. 혈당조절의 왕무에는 수분이 약 94%, 단백질 1.1%, 지방 0.1%, 탄수화물 4.2%, 섬유질 0.7%가 들어 있다.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