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박석준 기자] 노량진4구역이 844가구 아파트로 탈바꿈될 예정이다.15일 서울시는 전일 열린제2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노량진4 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인근에 위치한 노량진4구역(동작구 노량진동 227- 121번지 일대)은 2009년 12월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되고 2022년 12월 관리처분계획인가까지 완료돼 지난해 12월 이주를 시작한 바 있다.이번 결정을 통해 해당 지역은 지하 6층~지상 35층, 844가구(공공주택 149가구 포함)의 공동주
[센머니=현요셉 기자]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가 비어업인에 의한 무분별한 해루질 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 광역 지자체에 조속한 조례 제정을 요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비어업인이 수산자원을 포획하고 채취할 때 시간과 수량 등을 구체적으로 제한하는 세부 기준 마련의 필요성에서 비롯된 것이다.수협중앙회는 "비어업인에 의한 해루질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지역사회의 상황에 맞는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이 담긴 건의서를 채택, 노동진 회장 명의로 전국 광역 지자체장과 의회에 전달했다. 현재 비어업인의 해루질을 제한하는 법적 근거
[센머니=박석준 기자]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물가 안정을 위해 비축 수산물 방출량을 작년 대비 2배로 늘리는 등 총력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형 유통매장을 비롯한 다양한 채널에서 판촉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노동진 회장은 2일 서울 노량진수산시장과 바다마트 노량진점을 방문하여 수산물 유통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가격 안정화를 위한 현장의 노력을 점검하고, 소비자들에게 합리적 가격의 수산물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센머니=강정욱 기자] 고교생에게 검게 변한 대게를 팔아 논란이 된 노량진 수산시장의 매장이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가운데, 유명 수산물 유튜버가 "썩은 대게가 아닐 것 같다"는 의견을 냈다.어류 칼럼니스트 김지민씨는 2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입질의 추억'에 지난해 논란이 됐던 '노량진 썩은 대게 사건'과 관련한 영상을 올렸다.김씨는 "대게 다리 전체가 까맣다기보다는 갈라진 틈 쪽 부분, 바깥 공기와 맞닿는 부분과 관절 부분이 까맣다"며 "공통점은 산소가 드나들고 맞닿는 부분이다. 한마디로 산화의 흔적"이라고 말했다.이어
[센머니=강정욱 기자]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상한 대게를 판매했다는 사연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23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고등학생에게 썩은 대게 판매한 노량진수산시장 상인'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아이가 요리 쪽 특성화고에 다니는 고2 남학생"이라며 "친구와 노량진수산시장에 구경 삼아 다녀오겠다더니 3시간쯤 뒤 검정 봉지 3개를 들고 집에 왔는데 봉지에서 생선 썩은 듯한 비린내가 진동을 해서 뭔가 봤더니, 대게 다리를 산 거란다. 하지만 물건을 꺼내보고 경악을 했다"고 사진을 공개했다.공개
[센머니=현요셉 기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사태 이후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일본이 그 수출 확대를 추진 중임이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수협중앙회와 국내 유통업계는 국민들의 안전과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수산물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로 결정했다.일본 무역진흥공사(JETRO)는 최근 경향신문의 질의에 “한국 시장도 수출 대책에 포함되어, 추가로 일본산 수산물을 한국으로 수출할 가능성을 탐색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은 2013년 9월부터 후쿠시마 등 8개 현의 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으나, 그외 지역의 수
[센머니=박석준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최근 전원위원회를 열고, 기존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선물 상한액을 상향 조정하는 내용의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승인했다. 수협중앙회는 수산물 선물 가액 기준을 상향하는 권익위 결정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의 핵심 내용은 공직자 등이 직무 관련자와 주고받을 수 있는 농축산물 가격 상한을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하는 것이다. 권익위의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명절 선물은 평상시 허용 가액의 2배인 30만원까지 허용된다. 또한, 권익위는 문화관람권도 선물 대상에
[센머니=강정욱 기자] 한 노부부가 운영하는 분식점 배달앱 혹평리뷰에 노부부가 직접 일일이 사과 댓글을 남겨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2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달 앱 리뷰 보는데 사장님이 연세 있어 보이면 마음 아프다'며 한 분식집의 리뷰와 답글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분식집은 서울 노량진에서 노부부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작성자 A씨는 배달앱 '배달의민족'(배민)에 혹평이 많은 한 음식점 리뷰를 캡처해 올리면서 "노부부 두 분이서 운영하신다고 함"이라는 글을 적었다.A씨가 캡처한 사진을 보면 오이냉국수를 시킨
[센머니=박석준 기자]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옛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 부지의 공공분양 사전청약 경쟁률이 283대 1을 기록했다. 당첨만 된다면 5억 원 가량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는 점이 수요를 끌어모은 것으로 보인다.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뉴:홈(공공분양 50만 가구) 사전청약 공급지구인 동작구 수방사의 청약 접수 결과 255가구 공급에 7만 2,000명이 신청해 평균 28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특별공급은 176가구 모집에 2만 1,000명이 집결해 12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일반공급은 총 79가구
[센머니=박석준 기자] 15일 수협중앙회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우리 수산물 지키기 운동본부'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운동본부는 발대식에서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해 위축된 수산물 소비심리를 안정시키기 위해 대규모 수산물 소비 독려 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정했다.국내 수산물 생산, 유통, 소비자단체들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수산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안심하고 소비를 장려할 것을 호소하고 나서기로 했다.운동본부는 먼저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일본의 원전 사고 이후부터 우리 수산물은 방사능 물질에 어떠한 영향도
[센머니=현요셉 기자] 15일, 수협중앙회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 5층 대회의실에서 '우리 수산물 지키기 운동본부'의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운동본부는 주요 임무로 철저하게 검증 및 관리되고 있는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고,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특히,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예정에 따라 수산물 소비심리가 위축되는 시점에서, 확인되지 않은 불확실한 정보에 대응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한국소비자연맹도 이 운동본부에 참여하여 소비자가 안전한 상태의 수산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지원할
[센머니=박석준 기자] 지난 3월 27일, 수협중앙회 제26대 회장으로 노동진 회장이 취임했다. 1962년 윤춘근 1대 회장 이후 유구한 역사를 이어온 수협중앙회를 대표해 15만 수협 조합원과 91곳의 회원 조합을 이끄는 막중한 자리를 맡은 것이다. ◆ 새벽,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임기 시작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새벽 2시,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은 것은 이곳이 수도권 최대 수산물 도매시장이자 어민들의 젖줄이기 때문이다. 이 자리에서 노 회장은 "수협이 이익을 창출해 어업인에게 직접적인 지원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면서도 "무엇보다
[센머니=박석준 기자]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27일 새벽 노량진수산시장에서 4년간의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이어 수협중앙회 임직원과 첫 상견례를 갖고 “경청하고 소통하는 회장이 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임기 첫날 수도권 최대 수산물 도매시장인 노량진수산시장을 찾아 15만 수협 조합원과 91곳의 수협 회원조합을 이끄는 수장으로서 새 출발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노동진 회장은 이날 새벽 2시 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하고, 시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노 회장은 "수협이 이익을 창출해 어업인에게 직접적인 지원을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27일 새벽 노량진수산시장에서 4년간의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이어 수협중앙회 임직원과 첫 상견례를 갖고 “경청하고 소통하는 회장이 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임기 첫날 수도권 최대 수산물 도매시장인 노량진수산시장을 찾아 15만 수협 조합원과 91곳의 수협 회원조합을 이끄는 수장으로서 새 출발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노동진 회장은 이날 새벽 2시 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하고, 시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자리에서 노 회장은 “수협이 이익을 창출해 어업인에게 직접적인 지원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센머니=박석준 기자] LG유플러스가 국제통신공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서울시 지하철 9호선에 LTE-R 구축을 본격화하는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LTE-R은 4세대 무선통신 기술인 LTE를 철도 환경에 최적화한 철도 통합 무선통신 시스템이다. TRS(주파수공용통신), VHF(초단파)와 같은 기존의 음성 위주 무선통신기술과 달리 음성·영상·데이터 서비스가 모두 가능한 LTE-R은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열차 안전 운행을 위한 핵심 인프라라는 설명이다.서울시메트로9호선은 연간 1억5000만 명이 넘는 수송객의
[센머니=이지선 기자] 서울시는 내일부터 24일까지 시내 전통시장 108곳서 '설 명절 특별이벤트'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설 제수용품과 농수축산물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행사에 참여하는 서울시내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종로구 광장시장, 중구 신평화패션타운, 용산구 용문시장, 성동구 뚝도시장, 동대문구 경동시장, 영등포구 영신상가 등108곳이다. 시장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과 생필품 등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화곡중앙시장, 남성사
[센머니=권혜은 기자]지난해 노량진 임용고시학원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임용시험 응시를 제한받은 수험생들에게 국가가 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지난 9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부장판사 김지숙)은 임용고시 수험생 44명이 국가를 상대로 1인당 1500만 원을 청구한 소송에서 "원고들에게 각 1000만 원을 지급하라"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이번 소송 총 규모는 6억6000만원이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임용시험을 응시하지 못하면서, 1년간 수험생활을 다시 해야 하는 것에 따른 정신적 위자료와 생활비 등을 산정한 것
서울 은평구 새절역(6호선)과 관악구 서울대입구역(2호선)을 잇는 서부선 경전철이 2028년 개통된다. 환승 등으로 이동시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던 서북권~서남권 이동시간이 최대 16분 단축될 전망이다.서울시는 ‘서부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2000년대 초 노선을 계획한 지 20년 만의 결실이다. 서부선 경전철은 총 연장 16.15km로 새절~신촌~광흥창~노량진~장승배기~서울대입구 등 16개 정거장으로 건설된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6호선 새절
올해도 부동산 시장 트렌드는 '브랜드 아파트'이다. 브랜드 아파트는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조경이 제대로 갖쳐줘 있어 입주민 편의성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또, 지역 내 랜드마크로도 인식되는 경우가 많아 투자가치도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이에 ‘상도역 롯데캐슬’이 오는 15일부터 1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해 눈길을 모은다.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조성되며, 지하 5층~지상 20층, 13개 동, 전용면적 59~110㎡, 총 950가구 규모로 이 중 474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167가구, ▲74㎡ 1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수산시장의 풍경도 바꿨다.수협중앙회가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판매 부스를 열고, 판매를 시작했다고 26일 전했다.드라이브 스루는 코로나 19의 빠른 진단,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선별된 진료방식이다. 의료진과 환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야외에서 차를 타고 검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최근에는 일부 지자체에서 행정서비스, 기부활동을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선택하며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수협중앙회도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드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