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홍민정 기자]'새벽배송' 전문 이커머스 컬리가 상장을 무기한 연기했다. 현재 금리 인상으로, 주식시장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상장 후에 제대로 기업 가치를 인정받을 가능성이 매우 낮을 가능성이 높다.4일 컬리는 입장문을 통해 "글로벌 경제 상황 악화로 인한 투자 심리 위축을 고려해 한국거래소(코스피) 상장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이어 "상장은 향후 기업가치를 온전히 평가받을 수 있는 최적의 시점에 재추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컬리는 상장 시기는 경기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알기 어렵다고 설
[센머니=홍민정 기자] 이커머스 플랫폼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가 재무적투자자(FI)의 의무보유 확약서를 지난달 한국거래소(거래소)에 제출했다. 컬리의 상장 예비심사 통과 여부는 8월 내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컬리의 상장 심사 승인이 매우 유력하다고 보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컬리는 지난달 FI가 일정 기간 주식을 팔지 않고 의결권을 공동행사하는 의무보유 확약서를 거래소에 제출했다.3일 한국거래소는 이달 중순 상장위원회를 열고 컬리의 상장 예비심사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컬리의 상반기 실적은 7월 말에
[센머니=강정욱 기자] 카카오뱅크가 카카오페이지아 함께 ‘26주적금 with 카카오페이지’를 출시한다고 전했다.카카오는 ‘'26주적금 with 카카오페이지’를 출시, 적금 계좌를 개설하고 매주 연속으로 자동 이체 납입을 하면 총 7회에 걸쳐 최대 1만 7000원 상당의 캐시 쿠폰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카카오에 따르면 해당 계좌 개설 후 계속된 납입을 해서 캐시를 받으면 카카오페이지에서 웹툰과 소설, 드라마와 영화, 도서 등 총 8만여 종에 이르는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단 1인 1계좌만 개설할 수 있으며 만기 시 금리는 최대
[센머니=김인하 기자] 모바일 시장의 발전과 온라인 쇼핑 시장의 발전을 뗄 수 없는 상관관계가 된지 오래다. 스마트폰과 어플이 함께 발전하며 터치만 하면 집으로 옷과 음식이 오는 편한 혜택을 10대부터 80대까지 누구나 누리는 세상이 온 것이다.특히 비대면에 더욱 활발해진 온라인 쇼핑몰 시장은 매해 건수가 전년해에 비해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 19로 상대적으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자 배달 앱 사용량도 늘어나고 온라인 쇼핑 이용자도 늘어났기 때문이다.온라인쇼핑 이용자중 눈에 띄는 세대가 있다. 바로 50대, 60대다. 온라인
[센머니=권혜은 기자] 마켓컬리 매출이 1년 만에 2배로 뛰며, 1조 원에 육박했다. 마켓컬리는 현재 쿠팡에 이어 미국 증권 시장을 추진 중이다.마켓컬리 운영업체 컬리는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에게 보낸 소집 통지서에서 지난해 마켓컬리 매출이 9523억 원이었다고 전했다.2019년 매출액은 4259억 원으로 단 1년 만에 매출액이 약 2.2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수치는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매출액과 비슷한 수준이다.실제로 주요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매출액을 살펴보면 ▲SSG닷컴 매출 1조 2941억 원 ▲홈플러스 1조
[센머니=김인하 기자] 전세계 스타트업 축제 축제 ‘컴업(COMEUP) 2020’가 오는 19일부터 개막된다.세계적 스타트업 축제 ‘컴업(COMEUP) 2020’은 오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축제는 전 세계 4대 스타트업 축제를 지향하는 행사로 발돋움 중이다.컴업 2020을 대표하는 혁신 기업인 ‘컴업 스타즈’는 총 120개 모집에 89개국 1076개사가 신청해 9: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외국인 창업자의 한국 진입 및 창업을 지원하는 ‘케이(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의 경우 118개
정부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스타트업 육성을 공개적으로 천명한 가운데 코로나19에 맞서는 의료, 바이오 산업분야 및 비대면 서비스 분야 기업들이 잇달아 투자를 유치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최근 디지털 건강관리 전문회사 인바이츠헬스케어는 최근 약 15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성공했다. 투자자들은 코로나19 사태로 국내 시장도 규제가 완화돼 헬스케어 사업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는 뜻을 밝히며 뉴레이크얼라이언스와 SK텔레콤 등이 각각 약 750억씩을 투자하고 하나로의료재단도 약 100억원 이상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
심야배송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장보기 어플 마켓컬리가 2000억원 규모의 시리즈 E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국내 스타트업 업계 투자 중 최대 규모다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힐하우스 캐피털, 세쿼이아 캐피털 차이나, 퓨즈 벤처 파트너스(옛 글로벌 벤처 파트너스), SK 네트웍스, 트랜스링크 캐피털 외에 신규 투자사들도 참여했다.마켓컬리는 이번 투자 유치를 포함해 지난 5년간 컬리가 유치한 누적 투자액은 4200억원 규모다.앞서 마켓컬리는 2016년 12월 170억원, 2018년 9월 670억원, 지난해 4∼5
최근 오프라인 방식의 서비스업에 한정해 출원하던 상표를 배달·결제 등을 위한 모바일 앱까지 확장하는 'O2O 전략'이 확산세를 타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카카오의 '카카오택시', 우아한형제들의 '배달의 민족', 쿠팡의 '로켓배송', 컬리의 '마켓컬리' 등은 이미 O2O 전략을 상표출원에 활용 중이다. 사업이 안정화 단계에 이른 O2O(오투오, Online to Offline) 서비스 기업은 상표출원 시 서비스업뿐만 아니라 ‘모바일 앱’에도 동시에 출원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스타트업의 경우 창업 초기에 비용 문제와 상표권에 대한
간편하게 집에서도 장을 볼 수 있는 마켓 컬리가 간편 결제 서비스 '차이'를 도입했다.차이는 정산 과정 간소화, 블록체인 기술 응용 등을 통해 가맹점 수수료를 인하하고 소비자가 혜택을 언제나 누릴 수 있도록 상시 할인과 캐시백을 제공하는 결제 서비스이다.작년 6월 출시 이후 86만 명의 유저를 확보하며 경쟁이 치열한 간편 결제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마켓 컬리는 국내 최초로 주 7일 새벽 배송을 도입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장을 볼 수 있다. 새벽 배송은 전날 23시 전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6시 전까지 집 앞으로 식재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