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권혜은 기자] 카카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전자서명인증사업자로 최종 인정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자서명인증 평가·인정제도란 지난해 12월 공인전자서명인증제도 폐지 이후 전자서명인증 수단의 신뢰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입된 것을 의미한다. 카카오는 전자서명인증서비스 가입자·이용자 보호를 위해 사업자가 지켜야 할 물리적·관리적·기술적 보안, 개인정보보호 등 70개 심사 항목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증 통과를 계기로 카카오는 금융 분야 마이데이터 통합 인증 사업 등 2800만명의 이용자를
[센머니=권혜은 기자] 모바일 공무원증이 14일부터 도입되면서, 연말에는 일반인들도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는 전 국민 대상 모바일 신분증 도입을 위한 테스트베드로 추진 중인 '모바일 공무원증' 구축 사업을 완료했으며, 1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라고 12일 전했다.공무원증은 지난 1968년 주민등록증과 함께 등장했다. 2003년에는 플라스틱 전자공무원증으로 변경됐다.이후 18년 만에 디지털 시대에 걸맞게 스마트폰에서 꺼내 쓰는 모바일 공무원증의 형태로 발전됐다. 기존에 사용하던 플라
[센머니=권혜은 기자] 내년부터 이동통신 3사의 패스(PASS) 앱만 있으면 홈택스 연말정산을 간단하게 할 수 있다.앞으로 패스 이용자는 국세청 홈택스 사이트에서 ‘간편 서명 로그인’을 선택한 뒤 PASS 인증서를 골라 접속하면 된다.행정안전부는 SKT·KT·LGU+ 통신 3사를 ‘공공분야 전자서명 확대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내년 1월 15일부터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 적용하기로 결정했다.패스 인증서는 현재 앱이 실행되고 있는 상태라면 별도의 절차 없이 클릭 두 번만으로 발급이 가능하다. 별도로 계좌,
[센머니=권혜은 기자] 번거롭고 비효율적이었던 공인인증서가 폐지되고, 다양한 전자서명 서비스가 활성화되고 있다.새롭게 떠오르는 것이 바로 '패스인증서'이다. 패스인증서란 고객이 소유한 휴대전화의 명의 인증과 기기 인증이 이중으로 이뤄지는 구조로 유효성 검증 및 안정성에 특화된 것을 의미한다.패스 앱을 통해 6자리 핀 번호나 지문 등의 생체 인증을 진행하면 단 1분 이내로 전자서명이 가능해 편의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이에 핀테크 보안 기업 아톤이 NH농협은행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에 ‘패스(PASS) 인증서’를 적용해 눈길을 모
[센머니=권혜은 기자] 오는 10일부터 공인인증서 제도가 폐지되면서, 이동통신 3사의 본인인증 앱 '패스(PASS)'를 이용이 급증하고 있다.이통 3사는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통과된 이후, PASS 인증서의 누적 발급 건수가 가파르게 증가해 지난달 말 기준 2000만 건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PASS 인증서란 PASS앱에서 6자리 간편 핀번호, 지문 등의 인증을 진행하면 1분 내에 발급받을 수 있다.발급일로부터 3년간 무료로 사용 가능하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온래인 거래 등을 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최근에는 대형 금융기관
[센머니=권혜은 기자] 오는 12월10일부터 공인인증서가 폐지된다. 앞으로 이용하기 편리한 다양한 민간 전자서명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공인인증서가 폐지된 이후에는 주민등록번호 외에 계좌번호나 휴대전화 번호로도 신원을 확인하는 등 전자 서명에 가입하는 방법이 확대될것으로 보인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인인증서 폐지법이라고 불리는 '전자서명법 전부개정안'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10일부터는 공인인증서를 대체할수 있는 민간 전자서명 업체들이 등장한다. 이용자들은 번거롭고 귀찮게 엑티브엑스나 실행파일을 설치할 필요가 없다.또, 전자서명
[센머니=홍민정 기자] 공공근로, 뉴딜일자리 등 서울시 공공일자리 사업에 번거로웠던 종이 근로 계약서가 사라진다.공공일자리 참여자는 앞으로 개인 PC,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본인인증 뒤 개인정보만 입력하면 언제 어디서나 근로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전국 최초 '서울시 일자리 전자 근로계약 시스템'이 연말까지 시범 운영후, 내년에 전면 도입된다.서울시의 공공일자리 규모는 올해 기준 약 1만5000명 수준이다. 각 사업장에서는 종이 계약서를 수기로 작성, 보관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수기로 근로계약서를 진행할 경우 개인 정보 누
동네 커피전문점에서 커피 구입하고 적립한 마일리지로 해외 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정부는 지난 18일 정례회의를 열고 '해외 글로벌 주식 스탁백 서비스' 등을 포함해 총 7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지정했다. 지난해 4월 금융규제 샌드박스 시행 이후 지정된 혁신금융서비스는 총 93건으로 늘었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서비스는 해외 글로벌 주식 스탁백 서비스, 통신사·CB 협업 보이스피싱 방지 서비스,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서비스, USIM 활용 출금동의 서비스 등 신규 서비스 4건과 기존에 지정된 서비스와 기업성 보험 온라인
‘PASS 인증서’가 출시 9개월 만에 발급 건수 1000만 건을 돌파했다.통신 3사의 본인인증 앱 ‘PASS(패스)’에서 제공하는 ‘PASS 인증서’는 SK·KT·LGU+와 와 핀테크 보안 기업 아톤(ATON)의 공동사업으로 고객에게 전자서명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본인인증 앱 ‘PASS’에서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모바일로 서비스 회원가입이나 금융거래, 계약 체결 등을 이용할 때 개인정보를 입력하거나 공인인증서를 사용할 필요 없이 전자서명이 가능하다.모바일에서 발급받는 방법도 간단하다. 통신사의 본인인증 앱 PASS를 실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