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박석준 기자] 노량진4구역이 844가구 아파트로 탈바꿈될 예정이다.15일 서울시는 전일 열린제2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노량진4 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인근에 위치한 노량진4구역(동작구 노량진동 227- 121번지 일대)은 2009년 12월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되고 2022년 12월 관리처분계획인가까지 완료돼 지난해 12월 이주를 시작한 바 있다.이번 결정을 통해 해당 지역은 지하 6층~지상 35층, 844가구(공공주택 149가구 포함)의 공동주
[센머니=박석준 기자] 15일 국토교통부가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사 등 공공주택 사업자를 대상으로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을 위한 공모로 올해부터는 고령자복지주택,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과 청년특화주택을 통합 공모한다는 설명이다. 고령자복지주택은 무장애 설계가 적용된 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함께 설치할 예정이다. 65세 이상 무주택 고령자가 입주 대상이으로 올해 1월 기준으로 후보지 80곳(8,098가구)을 선정해 3,956가구를 준공했다는 설명이다.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은 청년, 창업가
[센머니=박석준 기자] 서울 용산구 한남5재정비촉진구역(한남5구역)의 재개발 청사진이 나왔다. 최고 23층, 2,592세대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11일 서울시는 지난 9일 열린 제8차 건축위원회를 통해 '한남5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을 비롯해 총 6건의 건축심의가 통과됐다고 밝혔다.이번 심의에서는 ▲한남5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케이스퀘어 그랜드강서 PFV(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 신축사업 ▲문래동3가 27-1번지 주상복합개발사업 ▲흑석9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서초동 1593-13번지 일원 신
[센머니=박석준 기자] 오는 4월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공공주택의 설계·시공·감리업체 선정과 계약 업무가 조달청으로 이관될 예정이다. 28일 국토교통부와 조달청, LH는 공공사업 이권 카르텔을 해소하고 공공주택 품질과 안전을 높이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해 검단 공공주택 철근누락 사고 이후 발표된 'LH 혁신방안'의 일환으로 부실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된 LH의 과도한 권한을 조정해 이권개입의 소지를 전면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발표된 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LH·조달청 전관업체는 공공주
[센머니=박석준 기자] 서울시가 정비사각지대의 재개발·재건축을 돕기 위해 파격적 인센티브와 규제 완화, 전폭적인 공공지원 방안을 제시했다.27일 서울시는 '재개발·재건축 2대 사업지원 방안'을 발표했다.재개발, 재건축 사업성 개선을 위해 사업성 개선을 위해 용적률 산정 때 보정계수를 적용하고, 노후 과밀 주거지도 정비가 가능하도록 종 세분화 이전에 적용된 현황용적률을 인정하고 추가용적률도 부여할 계획이다. 접도 요건과 고도·경관지구 높이를 완화하고 통합심의·융자를 지원해 사업 속도를 높이게 한다.이번 방안은 ▲ 사업성 개선(5종)
[센머니=박석준 기자] 서울시가 올해 아파트 입주 물량을 지난해 예측치 2만 5,000가구에서 약 3만 8,000가구로 올려잡았다. 내년 1월로 내다봤던 둔촌주공 입주 시기가 올해 11월로 앞당겨진 것이 이유로 꼽힌다. 하지만 과거 5년간과 비교해서는 약 20% 가량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4일 서울시는 '2024~2025년 서울 시내 아파트 입주전망'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3만 7,897가구, 내년 4만 8,329가구가 입주할 것을 관측했다. 지난해 6만 2,368가구, 2022년 7만 4,710가구와 비교하면 40%
[센머니=박석준 기자] 지난 22일 LH주거복지정보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과 주거문제의 어려움에 직면한 청년을 위한 ‘집주고 밥주고(이하 집·밥)’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30세대 청년이 장기적으로 내 집 마련의 희망을 되찾을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엘에이치주거복지정보(LH주거복지정보)가 추진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개인의 생애주기에 맞춘 주거정보의 발굴과 확산을 목표로 한다는 설명이다.엘에이치주거복지정보(LH주거복지정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자회사로, 주거복지 관련 고객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LH에서 공급
[센머니=박석준 기자] 서울 강서구 방화2구역이 총 728가구의 주택단지로 새롭게 탄생한다. 서울시는 6일 전날 제1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열고 방화재정비촉진지구 내 방화2존치정비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전했다. 방화동 589-13번지 일대 방화2구역은 2012년 7월 존치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12년 만에 신속통합기획을 거쳐 재정비촉진구역 신규 지정을 앞둔 곳이다. 이번에 신설된 재정비촉진구역 면적은 총 3만 4,900㎡로 총 728가구가 건립된다. 이중 공공주택 115가구는
[센머니=박석준 기자] LH가 건설 단계별 검증 및 관리 역량을 높여 부실시공 근절과 공공주택 품질 향상을 위한 건설혁신방안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한준 LH사장은 지난 15일 인천 계양·검단 건설현장을 방문한 데 이어, 19일에는 화성 임대주택 건설 현장을 찾아 주택품질확보 의지를 다진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자체적으로 수립한 건설혁신방안(5개 부문 44개 과제)에 대한 지속적이고 충실한 이행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한준 사장은 현장에서 IoT CCTV를 살펴보고 주요 공정종류인 철근배근 시공확인 과정에 대한 영상기
[센머니=박석준 기자] 10일 대우건설이 이달 경기 부천 송내동 339번지 일원(부천송내1-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 동, 전용면적 49~109㎡ 총 1045가구 중 일반분양 225가구 규모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1단지 ▲49A㎡ 21가구 ▲59㎡A 87가구 2단지 ▲49B㎡ 27가구 ▲59㎡C 90가구 등이다.대우건설에 따르면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은 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부천시의 역세권 입지를 갖춘 대단지
[센머니=박석준 기자] 정부가 건설 경기 살리기에 나섰다. 10일 국토교통부는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을 발표하고 민간 주택 공급 위축에 대응해 공공주택 공급을 늘리고,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조기 집행 등을 통한 건설투자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공적 PF 대출 보증 범위도 넓힌다. 가장 먼저 정부는 당초 계획했던 공공주택 공급(인허가)을 12만 5,000가구에서 1만5,000가구를 늘어난 14만가구 이상으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미매각 토지 및 민간 매각 토지 중 반환 용지를 공공주택
[센머니=박석준 기자]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금호건설·계룡건설산업·흥한종합건설·우암건설)이 오는 13일 부터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의 선착순 동호수지정 분양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함께 시행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이다.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이 들어서는 문현동 일대는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대규모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2024년까지 총 2,646억 원이 투입되며, ▲부산지하철 2호선 국제금
[센머니=박석준 기자] 올해 마지막 공공주택 사전청약이 진행된다. 물량은 4,700 가구 수준이다. 이중 서울 물량은 약 1,400가구에 달한다. 27일 국토교통부는 서울 대방, 서울 마곡, 화성 동탄2 등 4734가구의 공공분양 주택 '뉴:홈' 사전청약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달 29일부터 시작하는데, 지난해 12월, 올 6월, 9월 공급에 이은 4차 공급이다.이번에 공급되는 4차 물량은 나눔형 ▲남양주 왕숙2(LH) 923가구 ▲고양 창릉(LH) 325가구 ▲수원 당수2(LH) 423가구 ▲서울 마곡지구 16단지(SH) 273가
[센머니=박석준 기자] 서울 전농 재정비촉진구역 등 4곳에 총 1,97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23차 건축위원회에서 ▲전농 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신독산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금호동4가 1458번지 일원 금호역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 ▲서리풀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구역A 신축사업 등 4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심의 통과를 통해 총 1,970가구(공공주택 392가구, 분양주택 1,578가구)가 공급되는 한편, 공연장과 박물관 등의 문화시설 및 업무시설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먼저
[센머니=박석준 기자]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인근에 45층 아파트 970여 가구가 건립될 것으로 보인다.22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12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전농13재정비촉진구역 지정 및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시켰다고 밝혔다.해당 지역인 동대문구 전농동 295-29번지 일대(2만1051㎡)는 2008년 11월 존치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15년 만에 촉진구역 신규 지정을 앞두고 있다는 설명이다.이번 가결을 통해 전농13구역은 주거비율을 80%이하에서 90%이하까지 완화해 더 많은 주택공급이 가능해졌다. 이로 인해
[센머니=박석준 기자]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4차아파트가 최고 49층 1,828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서울시는 지난 20일 제2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서초구 잠원동 70번지 일대 신반포4차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대상지 신반포4차아파트는 1979년 준공된 14개동, 1,212가구 규모의 노후 아파트로 정밀안전진단을 거쳐 'D등급'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에 2020년 12월 9일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주민 제안하고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센머니=박석준 기자]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주도 공공주택 사업에 민간 경쟁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12일 'LH 혁신방안 및 건설 카르텔 혁파 방안'을 발표하고 위의 내용과 더불어 LH 전관 업체 입찰 제한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가장 먼저 LH 중심의 공공주택 공급 구조를 LH와 민간의 '경쟁 시스템'으로 재편하기로 했다. 현재의 공공주택 공급은 LH 단독 시행 또는 LH와 민간 건설사의 공동 시행되고 있는데, 앞으로는 이를 민간 건설사 단독으로도 가능하게끔 하겠다는 것이다.국토부는 "사실상 독점
[센머니=박석준 기자] 내년 서울 아파트 공급 부족으로 인해 전세가 상승이 우려된다는 예측이 나오면서 서울시가 반박에 나섰다. 서울시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5년 1월 공급 부족이 해소될 것"이라며 분석 자료를 공개했다. 동대문구 래미안 라그란데 등 대단지 준공시점이 내년 말에서 2025년초로 늦춰진 것으로 공급부족은 숫자상 '착시'라는 설명이다. 더불어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 등 대단지 준공시점이 2025년 초로 잡혀 있는 만큼 입주 물량이 충분하다는 뜻으로 보인다. 또 내년과 2025년 평균 입주 물량은 4만 4,000
[센머니=박석준 기자] 서울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인근에 최고 21층 높이의 공동주택 228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서울시는 14일, 전날 열린 제20차 건축위원회에서 '돈의문2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전했다. 대상지는 서울 종로구 교남동 28번지 일대로 지하 6층부터 지상 21층으로 이뤄진 3개동이 들어설 전망이다.이번 재개발은 주거동 2개와 업무동 1개로 꾸려졌다. 공동주택 228가구와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이 건립되는데, 공동주택은 공공주택 77가구와 분양주택 151가구로 계획됐다.
[센머니=박석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구리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S-1블록을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공급에 나서는 S-1블록은 4만 2,793㎡ 규모로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210% 이하다. 공급 예정 금액은 약 2,358억 원으로, 3.3㎡당 1,821만 원 수준이다.4년 유이자 분할납부 방식으로 대금납부조건이 정해졌고, 계약금 10%를 제외한 중도금·잔금은 6개월 단위로 8회 균등분할 납부가 가능하다.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택건설사업자이며, 3년간 300가구 이상 건설 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