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이지선 기자] 전북 익산시는 지역화폐 '다이로움'에 대해 다음달 1일 사용분부터 소비촉진지원금 지급을 중단한다. 다만 충전인센티브 10%는 변함없이 지속적으로 지급하게 된다.21일 익산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익산 다이로움 개편방안'을 발표하고 소상공인 지원 취지에 맞도록 전년도 매출액 기준 30억원 초과 사업장에 대한 가맹점 해지를 5월 말까지 완료토록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했다.익산시는 이와 관련, 급격한 할인율 축소에 따른 지역 내 소비둔화와 경기침체 우려에 대비해 익산 다이로움이 연착륙될 수 있도록 소비
[센머니=이지선 기자] 광주시가 오는 9월부터 입영(소집)하는 청년들에게 10만원의 입영지원금을 지원한다.지급 대상은 9월 1일부터 입영하는 현역·보충역·대체역으로 지원금 신청일 기준 광주시에 1년 이상 연속해 주민등록을 둔 광주시민으로 지원금 10만원은 광주시 지역화폐로 지급된다.지급된 지역화폐는 지급일로부터 5년 내에 지역화폐 사용처에서 사용할 수 있다.신청 기한은 입영통지서 수령일로부터 입영(소집) 후 6개월까지이며 신분증, 입영통지서를 가지고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방세환 시장은 "입영지원금은 국방의
[센머니=이지선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지역 서점 이용객을 대상으로 지역화폐로 결제시 결제금액의 10%를 환급하는 '지역 서점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지급 사업'을 실시한다.경기도에서 인증한 지역 서점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결제하는 사람 누구나 결제금액의 10%를 소비지원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지급받은 소비지원금은 지역 서점이 아닌 지역화폐 가맹점에서도 일반 충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소비지원금은 성남과 시흥을 제외한 29개 시·군의 서점에서 결제하면 즉시 지급되고, 성남과 시흥 소재 서점에서 결제한 경우 다음 달 10일
[센머니=이지선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헌혈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헌혈장려금'을 지급한다.14일 화성시에 따르면 시는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안정적인 응급의료체계 형성과 헌혈자를 예우하고 헌혈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헌혈장려금'을 도입했다.예산은 총 8000만 원이며 14일부터 소진 시 까지 진행된다.지급 대상은 화성시 관내 헌혈의집(동탄센터)이나 헌혈버스에서 헌혈을 한화성시민들로, '화성시 헌혈장려 조례'에 따른 헌혈 1회당 1만원의 지역화폐 정책발행금 충전 또는 문화상품권 지급한다.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시민 개개인의
[센머니=이지선 기자] 경기도는 오늘부터 오는 30일까지 '청년기본소득' 2023년 2분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청년기본소득은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원씩 총 100만원을 지급하는 청년복지제도다.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8년 4월 2일부터 1999년 4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해당 청년은 오는 30일까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 뒤 온라인 또는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가 12월 1일(수) KT와 함께 구미사랑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신협 구미사랑카드는 구미시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으로 KT ‘착한페이’앱 회원가입 후 구미신협 또는 착한페이 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지역화폐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내 소비 확대를 도모하고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자 신협과 KT가 공동으로 개발했다.신협 구미사랑카드의 개인별 구매 한도는 월 40만원, 연 400만원 한도로 6%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미시가 지정하는 기간에
[센머니=권혜은 기자] 경기도가 농민 1인당 월 5만 원을 지역화폐로 주는 '농민기본소득' 도입을 선언했다. 이르면 오는 10월부터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기본계획'을 7일 발표했다.계획안에 따르면 농민기본소득은 최근 3년 연속 또는 비연속 10년간 해당 시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1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민을 대상으로 한다. 농민 개인에게 시군 지역화폐로 월 5만 원 또는 분기별 15만 원씩을 지급하며 도와 시군이 각각 50%씩 분담한다. 3개월 내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센머니=이준섭 기자] 아브히지트 바네르지(Abhijit Banerjee)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2019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조지프 스티글리츠(Joseph Stiglitz) 컬럼비아대 교수(2001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등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 위기 속에서 기본소득이 ‘방역 위기’와 ‘경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지난 28일 오후부터 킨텍스 3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 국제컨퍼런스에서 바네르지 교수는 케냐에서 시행중인 기본소득 실험을 언급하며
[센머니=김인하 기자] 경기도는 오는 4월 1일부터 도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의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고 밝혔다.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외국인과 내국인이 모두 동일한 금액으로 경기지역화폐 형태로 지급된다.지급되는 재난기본소득의 사용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미사용분은 환수된다.지급대상자는 2021년 1월 19일을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등록·거소신고 외국인 중 현재 체류기간이 남아 있는 약 57만여 명으로, 이는 지난해 1차 재난기본소득 시 보다 5.7배 늘어난 규모다.재난기본소득의 신청
[센머니=권혜은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의 역점사업인 배달특급이 출시 약 100일 만에 총 누적 거래액 100억 원을 돌파하며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경기도 주식회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배달특급’이 3월 11일 기준 총 누적 거래액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3일 전했다.이번 거래액 기록은 만 101일 만에 이룬 성과이며, 일평균 환산하면 약 9800만 원이다. 공공 배달앱 중 3개월 만에 100억 원의 거래액을 돌파한 것은 ‘배달특급’이 최초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총 누적 거래건수는 약 38만 건으로, 현재까지
[센머니=김인하 기자] 경기도가 28일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세부 지급방법’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었다.경기도는 기자회견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경기도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온라인 신청, 현장 수령, 찾아가는 신청서비스 등 3가지 방법으로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급되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경기도민 1인당 10만원씩이다.온라인 신청은 2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신청기간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가능하며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경기지역화폐카드나 시중 12개 신용카드사 중 하나를 선택
[센머니=권혜은 기자] 경기도 지역화폐가 소상공인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소상공인 67.6%는 경기지역화폐가 매출 회복에 도움이 됐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 평가와 정책효과 면에서도 70% 수준의 만족도를 나타냈다.28일 경기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019~2020년 8월 소상공인 3800여 업체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주제는 '경기지역화폐가 소상공인 매출 회복에 미친 영향'이다.조사 결과 '소상공인 매출액 회복과 증가에 도움이 되었는가' 관련 질문에 67.6%의 응답자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같은 기간 부정적인
[센머니=이준섭 기자] 배달앱이 우리 생활 깊숙히 자리를 잡으며 매년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서비스가 크게 늘며 배달앱 시장이 더욱 가파르게 신장했다.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두 배달앱의 지난해 월 결제액은 1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배달앱 전체 시장규모가 9조 2950억원인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수치다. 하지만 급성하는 배달앱 시장과 비례해 자영업자들의 고통도 늘고 있다. 배달앱내 리뷰관리와 지나친 광고비 등의 과다 경쟁 유도는 자영업자들의 부담감을 가중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자
[센머니=김인하 기자] 코로나19로 서민들의 경제 위기가 심각해진 이때, 경기도가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발표했다.경기도는 올해도 나이와 직업, 소득에 관계없이 모든 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지급 시기는 코로나19상황과 방역 추이에 따라 점검될 예정이며 이번 지급에는 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도 모두 포함되었다.구체적으로 도민 인당 10만원씩 소멸성 지역화폐로 지급될 예정이며 지급 대상은 1,341만 명과 등록외국인과 거소 신고자 58만 명을 포함한 약 1,399만 명이다.지급대상자는 2021년 1월
[센머니=권혜은 기자] 경기도 공공 배달앱 ‘배달특급’이 지역화폐 사용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 주식회사는 이달 7일부터 17일까지 약 2주간 배달특급 이용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20대부터 60대까지 무작위로 추출한 회원 1만 8000명을 대상으로 했다.응답자는 총 2125명으로,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61%가 ‘배달 특급 다운로드 계기’에 대해 지역화폐를 사용하기 위해서 다운로드했다고 답했다.응답자 중 799명(37.6%)이 ‘지역화폐 할인’을 다운로드 계기로 꼽았고, 510명(24%)은 ‘
[센머니=권혜은 기자] 코로나 19 3차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많은 이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 확진자가 매일 천명에 육박하자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2주간 연장했다.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완화할 경우 유행이 재확산될 가능성이 크므로, 서서히 감소세를 가속화해 점진적으로 거리두기를 완화한다는 방침이다.현 상황이 지속되자, 경기도민들은 2차 재난 기본소득 지급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경기도는 지난 5일 100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2차 재난 기본소득’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센머니=김인하 기자] 경기도에 지급된 재난지원금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등 경제적 약자에게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반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자료를 인용하는 정부의 주장은 경기도와 사뭇달라 눈길을 끈다.경기도는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관해 협약을 체결한 14개 카드사로부터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소비된 재난기본소득 2조177억원, 9,800여만 건에 달하는 소비관련 데이터를 입수, 재난지원금 대비 1.51배의 소비효과를 봤다고 밝혔다. 정부에서는 지난 5월 11일부터 1인 가구 기준 40만원부터 4인 가구이상 세대
[센머니=김인하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거래액 10억 원을 돌파했다.배달특급 운영사 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지난 1일 서비스를 개시한 ‘배달특급’이 올해 1차 목표인 총 거래액 10억 원을 돌파했다.출시 일주일 만에 거래액 10억 원을 조기 달성한 ‘배달특급’은 서비스를 시작하고 매일 꾸준히 1억 원 이상의 거래액, 주문 건수 약 4,000건을 기록하고 있다.배달이 많이 몰렸던 지난 5일과 6일에는 각각 1억 4,000여만 원, 1억 3,000여만 원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첫 주말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지역화폐
[센머니=김인하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위해 출범한 배달특급’이 1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경기도형 디지털 뉴딜 사업 ‘배달특급’은 12월 1일자로 시범지역인 화성·오산·파주 3개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 약 4,800개 가맹점이 접수되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배달특급은 독과점 체제의 배달앱 시장 정상화를 위한 것이다. 그간 민간배달앱의 높은 수수료에 허덕이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훨씬 저렴한 1%의 중개 수수료를 받는다.경기도는 그간 오프라인에서만 사용할 수 있던 경기도 지역화폐를 ‘배달특급’을 통해 처음으로 온라
[센머니=이준섭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3차 재난지원금을 최대한 빨리 전 국민에게 지급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지난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금 선별지급보다 시한부 지역화폐 보편지급이 정답..경험했고 증명되었다'는 글을 통해 "1차 '지역화폐 전국민 보편지급'과 2차 '선별적 현금지원'의 경험을 통해 모두에게 공평하게 시한부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이 가계지원과 동시에 효과적인 경제정책"이라고 주장했다.그 근거로 이 지사는 1차 지역화폐 보편지급으로 올해 2분기엔 전년대비 가계소득이 모든 계층에서 고르게 증가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