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홍민정 기자] 한국에서 '돈나무 언니'로 불리는 캐시우드의 펀드가 비트코인의 향후 전망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전해 눈길을 모은다. 캐시 우드 아크투자운용 대표는 "비트코인은 금융 슈퍼 고속도로"라며 "380만달러(약 51억원)까지 오를 수 있다"고 예측했다. 이어 "비트코인은 신흥시장 국가들이 환 리스크를 헤지할 수 있는 등 장점이 많아 앞으로 더욱 널리 채택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특히 수학적으로는 비트코인이 380만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우드 대표는 비트코인이 2030년까지 150만달러(약 20억원
[센머니=홍민정 기자] 지난해 지식재산권 무역수지가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외 공연이 본격화되면서 K팝이 인기를 끌고, K드라마 등 K콘텐츠 수출 호조가 이어진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특히, 자동차와 2차 전지 등 특허권 수출 증가도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호조에 기여했다.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지식재산권 무역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지식재산권 무역수지는 1억8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직전년 11억1000만 달러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연간 기준 역대 최대 흑자로 직전 최대치는 2021년 기록
[센머니=홍민정 기자] 소아암 환우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달리는 기부천사' 챌린지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각계각층의 축사가 쏟아지고 있다.그중 한준호 국회의원 인터뷰 영상을 통해, 기부천사 챌린지 참가자들과 소아암으로 투병하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한준호 국회의원은 "달리는 기부천사 챌린지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마음껏 걷고 달리면서 건강을 챙기고 소아암 환우들에게 에인절키트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에 이렇게 영상으로나마 축하의 뜻을 전달하게 돼서 기쁜 마음이다"라고 인사를 전했다.그는 "MBC
[센머니=홍민정 기자] 센머니와 스포츠조선이 공동 주최하는 '제3회 달리는 기부천사'가 내달 15일까지 진행된다. 달리는 기부천사 챌린지란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언택트 기부방식이다.비대면 러닝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완주자 본인의 이름으로 세브란스 병원의 소아암 환우들에게 기부도 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이다.올해 챌린지에도 사회 각계각층의 관심과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2회 달리는 기부천사 홍보대사를 맡은 임다연 교수(現 극동대학교 사회체육학과 전임)는 참가자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임다연 교수는
[센머니=홍민정 기자] 소아암 환우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제3회 달리는 기부천사' 챌린지가 캠패인 참여 달성율 142%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챌린지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국가대표 육상 선수 겸 코치인 김영진 홍보대사는 참가자들과 소아암 환우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김영진 홍보대사는 "소아암 환우들에게 무엇보다 소중한 것은 시간이다.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 천연비누는 식물성분이라 인체에 자극이 없으며 환경보호에도 도움을 준다"며 "가족들이 함께 모여 원하는 비누 모양과 향을 빚으며 가족과 함께한
[센머니=강정욱 기자] 중부지방에 80년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온라인을 중심으로 침수 피해 사진이 잇따라 게재되고 있다.온라인상에선 신림동 일대의 침수된 도로에서 수영을 하고 있는 한 시민의 모습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6초 분량의 짧은 영상에서 한 남성은 흙탕물에서 연신 발장구를 치며 자유형을 한다.누리꾼들은 해당 영상을 '신림동 펠프스'라고 하며, '웃기긴 하지만 감전될까봐 걱정이다', '재밌게 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또 다른 사진으로 화제가된 남성이 있다. 바로 서초구의 한 아파트 앞에서 침수된 차량
[센머니=홍민정 기자] 일본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사다 마오를 놓고 유튜브발 사망 루머가 제기돼 한때 논란이 일었다. 이는 가짜뉴스인 것으로 알려졋다. 17일 오후 구글 인기 급상승 검색어 등 순위에 ‘아사다 마오’의 이름이 순위권에 올랐다.앞서 유튜브 채널 ‘K뉴스’는 '[속보] 서울 강남 아파트에서 발견된 아사다 마오. 눈물 터진 김연아 선수, 결국 서울대 병원 응급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40여만회를 기록했다.결과적으로 영상에 담긴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다. 현재 아사다마오는 9월에 진행되는 아이스쇼 '
폴댄스(pole dance)는 춤 종류 중 하나다. 무대에 설치된 길다란 봉을 붙잡거나 빙글빙글 메달려 춤을 추는 것이 구체화된 것은 1920년대 미국이다. 맨살 노출이 많은 의상과 특유의 야릇한 퍼포먼스 때문에 인식이 좋지 않았다. 최근에는 배울 수 있는 곳도 늘어나고 많은 미디어에서 소개되고 있다. 방송 프로그램에서 유명 연예인들이 폴댄스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을 정도로 폴댄스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많이 달라졌다. 어릴 때부터 춤과 함께 해온 우란경, 폴댄스 인식 개선을 위해서 묵묵히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대구 바비폴스튜디
[센머니=강정욱 기자] 난소암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았던 유튜버 꾸밍(본명 이솔비)이 투병 끝에 사망했다.지난 25일 꾸밍의 지인 A씨는 꾸밍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리 꾸밍이가, 우리 솔비가 오늘 힘든 여정을 뒤로 하고 세상을 떠났다”고 부고를 알렸다.A씨는 “유튜브 활동 동안 여러분이 주신 많은 사랑에 꾸밍이가 많이 기뻐했고 저도 그 모습이 너무 좋았다”며 “우리에게 또 삶이 있다면 다시 만나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애도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앞서 꾸밍은 지난해 6월 “내가 이 세상에 없을 때 가족
[센머니=홍민정 기자] 의학전문기자 출신 방송인 홍혜걸이 배우 고(故) 강수연 관련 영상을 올린 후 대중들의 거센 비판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의학채널 비온뒤'에 올린 '#46 강수연 별세의 원인과 대책'이라는 제목의 영상 아래 댓글로 "오늘 제가 올린 강수연씨 사망원인에 대한 유튜브 영상에 약간의 비판이 있습니다, '강수연은 왜 숨졌나'란 제목이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라며 글을 올렸다.해당 댓글에서 그는 "팬들에겐 다소 무례하게 보일 수 있었던 것입니다, 대중을 상대하는 미디어 종사자들은 예민하게 정서를
[센머니=권혜은 기자] 현대차그룹은 국내 OTT '티빙'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 동영상 공유 플랫폼 유튜브 서비스를 위해 웹 앱 형태로 개발한다.콘텐츠 제공이 1차 목적이지만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한 포석이다. 현대차그룹은 '커넥티드카 운용체계'(ccOS) 파트너사와 개발자를 늘려 스트리밍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 앱을 추가한다.추교웅 현대차그룹 인포테인먼트개발센터장 겸 전자개발센터장 부사장은 “전기차 충전, 자율주행 시대에 대비해 미디어 콘텐츠 소비를 해결해야 한다”면서 “여러 업체와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현대차그룹은 최근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현재 개발 중인 신작 ‘TL’(Throne and Liberty)과 ‘프로젝트E’의 트레일러 영상을 자사 유투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TL과 프로젝트E는 세계관을 서로 공유하는 엔씨의 새로운 오리지널 지적재산(IP)이다. 하나의 세계관 안에서 서로 다른 역사가 펼쳐지는 두 대륙의 이야기를 담았다. TL은 콘솔, PC 타이틀로 개발 중이며 올 하반기 글로벌 시장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이번에 공개된 TL 트레일러는 전투, 월드 등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실제 게임 플레이 영상으로 실감나게 담아냈다.영상에서 지형과
[센머니=홍민정 기자] 명품 ‘가품 착용’ 논란으로 각종 의혹에 시달린 뷰티 크리에이터 송지아가 직접 사과하며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SNS는 물론 기존에 올려둔 영상들까지 비공개로 전환한 뒤 자숙에 들어간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아직도 누리꾼들의 반응은 냉담하다.송지아는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프리지아'에 사과 영상을 게재했다."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문을 연 그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가품 사용에 대해 인정하며 모든 것은 제 잘못임을 인정한다. 유튜브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모든 행동에 신중하고 조심했어야하
[센머니=홍민정 기자] 명품 브랜드 위조품 사용 논란에 휩싸인 유명 유튜버 프리지아(본명 송지아)가 사과 이후에도 소셜미디어(SNS)에 사진을 실시간으로 삭제하고, 이번에는디올 향수 광고에 들고 나온 디올백이 가품(짝퉁)이었다고 시인했다.송지아는 지난해 9월 SNS에 올린 디올 뷰티의 향수 '미스 디올 오 드 퍼퓸' 홍보 게시물은 이날 현재 송지아의 SNS에서 삭제됐다. 전날 이 게시물에서 송지아가 들고 나온 레이디 디올백 역시 가품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뒤였다.누리꾼들은 향수는 광고라 진품일지 몰라도 가방은 가품이다는 의혹을 제기했
[센머니=강정욱 기자] 지난 18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플랫폼의 공공성과 정책연구 토론회’가 개최됐다.이번 토론회는 디지털 플랫폼의 공공성과 더불어 플랫폼에 대한 규제, 공공플랫폼의 시장 참여 등에 대한 여러 논의를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더불어민주당 김병욱, 민형배, 송재호 국회의원과 시대전환 조정훈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공공플랫폼연구회와 오마이뉴스가 주관한 것으로 알려졌다.토론회를 주관한 공공플랫폼연구회는 다양한 학계 교수들과 법조계 인사 등이 참여해 지난 10월 발족한 단체이다. 디지털플랫폼의 법적, 제도적 규제와 공공플랫폼의
[센머니=권혜은 기자] 국내 한 아이돌 그룹 멤버가 컴백 기념 온라인 생방송 도중 제주 지진 관련 긴급재난문자가 오자 새 앨범 수록곡 ‘Earthquake’(지진)를 부르는 장난을쳐 비난 여론에 휩싸였다. 이들은 논란 직후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이라고 사과했다.지난 14일 오후 아이돌그룹 NCT 멤버들은 정규 3집 ‘Universe’ 발매를 기념하는 유튜브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었다. 생방송에 한창이던 오후 5시 19분께 긴급재난문자 알림이 오자 코로나19 관련 알림이라고 인식해 “코로나 조심하라는 문자가 왔습니다” “마스크 꼭
[센머니=권혜은 기자] 앞으로 유튜브 영상에서 ‘싫어요’ 숫자를 볼 수 없게됐다. 소규모 채널이나 영상 제작자를 대상으로 '싫어요'를 눌러 공격하는 행위를 막기 위해서다.유튜브는 11일(한국 시각)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앞으로 '싫어요' 수를 고개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다만, 유튜버들은 콘텐츠 실적을 확인할 수 있는 ‘유튜브 스튜디오’에서 ‘싫어요’ 수를 확인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3월 유튜브가 시행한 ‘싫어요’ 숨기는 실험 결과에 따른 것이다.유튜브 측은 "그간 플랫폼 사용자의 혐오감을 숨겨달라는 영상 크리에이터들의 피드
[센머니=권혜은 기자] 유명 크리에이터가 '한 중학생 시청자가 후원한 고액의 별풍선을 환불해달라'는 가족의 요청을 거절했다. 이 사실이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며, 누리꾼들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구독자 70만여명을 보유한 BJ랄랄(본명 이유라)은 지난 3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금까지 쏜 별풍선을 환불해달라는 시청자"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BJ랄랄에 따르면 이 학생의 친언니가 동생이 별풍선을 쏜 BJ들에게 쪽지로 “(중학생이 별풍선에 쓴 돈이) 아마 다해서 1000만원은 넘을 것”이라며 “몇만 원이었으면 이해했을 텐데 금액
[센머니=홍민정 기자] "암 투병 중이라 도움이 될까 해서 구매했어요. 나무 향이 진하고 좋네요."편백나무 방향제 등을 판매하는 B사 네이버쇼핑 페이지에 올라온 고객의 후기다. 해당 후기에 달린 대표의 답글이 화제다. 대표 A씨는 “남겨주신 리뷰를 보고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며 “생각지 않았던 낯선 택배가 도착하더라도 놀라지 마시고, 고객님의 쾌유를 바라는 마음에 작은 선물 하나 보냈다”고 적었다. A씨는 답글에서 "폐업의 기로에서 아이러니하게도 투병 중이시라는 고객님의 글에 큰 울림을 받고 다시 힘을 낸다”며 “폐업을 고민할
[센머니=권혜은 기자] KCC가 지난달 1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 창호 광고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영상 조회수 800만 회를 돌파했다.KCC는 창호 광고 '무한 광고 유니버스에 갇힌 성동일(Feat. KCC 창호)' 편을 유튜브 채널에 게재했다. 생활연기의 대가라 불리는 성동일과 다양한 패러디로 영상 공개 한 달 만에 조회수는 800만 회를 넘었으며, 영상 좋아요 수는 1만 5천 개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은 1700개 이상 달렸다.이번 광고는 '아버님 댁에 보일러 놔드려야겠어요', '피부 장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