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임다연 교수 인스타그램
사진 : 임다연 교수 인스타그램

[센머니=홍민정 기자] 센머니와 스포츠조선이 공동 주최하는 '제3회 달리는 기부천사'가 내달 15일까지 진행된다. 달리는 기부천사 챌린지란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언택트 기부방식이다.

비대면 러닝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완주자 본인의 이름으로 세브란스 병원의 소아암 환우들에게 기부도 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이다.

올해 챌린지에도 사회 각계각층의 관심과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2회 달리는 기부천사 홍보대사를 맡은 임다연 교수(現 극동대학교 사회체육학과 전임)는 참가자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 : 임다연 교수 유투브 응원 영상 
사진 : 임다연 교수 유투브 응원 영상 

임다연 교수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지정된 러닝앱으로 챌린지 참여 인증을 하는 언택트 기부행사이다. 저는 작년에 5km를 달렸으며, 올해는 10km에 도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는 한 가지 더 추가됐다. 바로 천연비누 만들기 행사이다. 이 행사를 통해 소아암 환우들에게 응원을 전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잠시 잊었던 우리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도 되고, 우리 모두가 주변의 소중한 이들을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거듭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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