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홍민정 기자] 센머니와 스포츠조선이 공동 주최하는 '제3회 달리는 기부천사'가 내달 15일까지 진행된다. 달리는 기부천사 챌린지란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언택트 기부방식이다.
비대면 러닝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완주자 본인의 이름으로 세브란스 병원의 소아암 환우들에게 기부도 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이다.
올해 챌린지에도 사회 각계각층의 관심과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2회 달리는 기부천사 홍보대사를 맡은 임다연 교수(現 극동대학교 사회체육학과 전임)는 참가자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임다연 교수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지정된 러닝앱으로 챌린지 참여 인증을 하는 언택트 기부행사이다. 저는 작년에 5km를 달렸으며, 올해는 10km에 도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는 한 가지 더 추가됐다. 바로 천연비누 만들기 행사이다. 이 행사를 통해 소아암 환우들에게 응원을 전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잠시 잊었던 우리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도 되고, 우리 모두가 주변의 소중한 이들을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거듭강조했다.
홍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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