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앱에서 모든 은행 계좌의 금융 서비스가 가능한 오픈뱅킹 시범 서비스가 시행된지 한달만에 가입자 수가 200만명을 돌파했다.오는 18일 오픈뱅킹 전면시행을 앞두고 금융위원회가 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30일 KB국민, 신한, 우리, IBK기업, NH농협, KEB하나, BNK부산, BNK경남, 전북, 제주은행이 오픈뱅킹 서비스를 시범실시한 이래 한달간 총 239만명이 서비스에 가입하고 총 551만 계좌(1인당 2.3개)를 등록했다. 같은 기간 서비스 총 이용건수는 4,964만건(일평균 165만건)으로 그 중 출금
경제
이준섭 기자
2019.12.02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