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홍민정 기자] 기온이 급격하게 낮아지면서, 원인을 알수없는 가려움증으로 고통받는 이들이 늘고있다. 평소에 별다른 알러지, 피부병이 없다해도 건조한 날씨와 면역력저하로 가려움증이 생기고는 한다. 특히, 나이든 사람일수록 피부에 자꾸 자극을 주면 탄력도 떨어지고 주름도 늘어난다.겨울의 피부 가려움증은 보통 피부의 지방 분비가 적어지고 수분이 빠르게 증발하며 나타나는 증상이다.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겨울철 건조한 피부의 촉촉함을 유지하고 가려움까지 잡아보자.만약 건조함으로 인한 가려움증이라면, 겨울철 목욕은 5분 이내로 끝
[센머니=강정욱 기자] 부산의 한 대학교 기숙사(생활관)에서 여대생이 룸메이트의 목욕 용품에 제모 크림을 넣은 사실이 발각됐다. 피해 학생은 경찰에 진정서를 접수했고 이 같은 일을 벌인 학생은 학교측으로부터 퇴거 조치됐다. 2일 부산의 한 대학교, 경찰 등에 따르면 4인 1실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는 B씨는 지난달 샤워 후 몸에 알러지 반응이 나타나 샴푸부터 치약, 바디워시, 폼클렌징 등 목욕용품을 하나하나 확인했다. 알고 보니 목욕용품에는 제모크림이 들어 있었다.범인은 A씨와 작은 다툼이 있던 룸메이트 B 씨였다. A 씨는 지난달
[센머니=홍민정 기자] 봄이 오면 각종 미세먼지, 꽃가루 등으로 알러지를 호소하는 이들이 증가한다.계절성 알레르기로 인한 재채기, 가려움증, 눈이 붓는 증세 때문에 고생하고 있다면 적절한 영양 섭취를 통해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 계절성 알레르기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식단에 추가하면 좋은 식품을 소개한다.발효채소에는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 식물성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채소를 발효하면 장에 좋은 프로바이오틱스의 원천이 된다.사람의 장에 살고 있는 박테리아인 프로바이오틱스는 소화기 건강에만 이로운 것이 아니라 면역 건강
미국 푸드테크 스타트업 '잇 저스트‘(Eat JUST)이 한국진출을 위해 SPC삼립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설립된 스타트업 잇저스트는 과학 기술로 지속 가능하고 영양 높은 비건 식품 등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빌 게이츠,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 홍콩 최대 부호 리카싱, 야후 창업자 제리양 등이 투자해 떠오르는 푸드 테크 기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잇저스트 대표 제품인 '저스트 에그'는 녹두에서 추출한 식물성 단백질로 달걀 맛을 구현한다. 비건과 달걀 알러지가 있는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