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 주택 LH에서 이제는 공공의 적 LHLH(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신도시 투기 의혹이 한창인 가운데 "꼬우면 LH로 이직하든가"라는 익명 글을 올려 누리꾼들의 공분을 산 LH(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에 대한 형사처벌 가능성에 국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LH는 문제의 글쓴이를 명예훼손,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했다. 글을 올린 곳이 직장인 익명 게시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블라인드'라서 해당 글을 올린 작성자를 찾아낼 수 없을 것이라는 우려 속에도 경찰은 글쓴이를 찾아낼 수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LH
[센머니=권혜은 기자] 웹툰 작가 윤서인이 자신의 SNS에 독립운동가 후손을 비하하는 글을 게재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이에 한국입법학회 회장인 정철승 변호사는 독립운동가를 조롱한 만화가 윤서인에게 소송을 예고했으며, 독립운동가 장준하 선생의 3남 장호준 씨는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또,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독립운동가를 능멸한 만화가를 처벌해주세요'라는 청원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청원 시작 4일 만에 6만 9천 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냈다.지난 지난 12일 만화가 윤서인은 자신의 SNS에 페이스북에 친일파 후손과 독립운동가 후손
[센머니=김인하 기자]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가 대중화되며 학생들 사이에 ‘사이버 괴롭힘’ 이른바 ‘사이버불링(Cyber bullying)’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사이버불링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어플 등을 통한 집요한 괴롭힘을 뜻한다. 이는 개인에 대한 유언비어 유포나 협박 또 악성 댓글 등을 통해 정신적 괴롭힘을 주는 것으로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사이버불링은 심각한 정서적 폭력으로 현재 그 수위가 날로 심해져 가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충북 제천에서 학교 선배와 친구들 사이에서 ‘사이버불링’을 당한 한 학생이 개학
[센머니=김인하 기자] 최근 네이버 다음 등 대형 포털 사이트에서 사회적 책임의 강화 목적으로 연예와 스포츠 뉴스 댓글을 폐지하는 초강수를 두기 시작했다. 악플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공인들이 늘자 댓글 문화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이는 곧 댓글창 폐지의 수순으로 연결된 것이다. 그렇다면 악플은 줄어들었을까?각종 포털사이트에서 댓글을 폐지하자 악플러들은 SNS로 옮겨 가기 시작했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 등 SNS 공간에서는 여전히 직접적인 비속어나 혐오의 표현, 타인을 이유 없이 비방하는 인신 공격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