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강정욱 기자] 경찰관들에게 마음이 담긴 선물을 전달한 두 아이의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됐다.21일 경찰청 유튜브 채널에는 '귀요미들 등장. 그래! 용기 내보는 거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는 초등학생 정도로 보이는 어린 두 소녀는 인천의 한 지구대 앞에서 발을 동동 구르는 모습이 담겼다.문 앞에서 한참 서성이던 둘은 동시에 문을 열고 들어섰고 아이들은 쭈뼛쭈뼛 다가가 종이가방 하나를 바닥에 내려놓고, 안에 있던 경찰관들에게 인사한 뒤 재빨리 나가려 했다.이를 본 한 경찰관은 아이들을 불러 세우며 종이가방
[센머니=강정욱 기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30일, 등산화가 아닌 운동화만 착용한 채 산행에 나섰던 30대 남성이 고립됐다 2시간만에 구조됐다.30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쯤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던 포천시 내촌면 주금산 독바위 인근 약 813m 정상에서 "산에서 길을 잃어버렸다"는 30대 남성 A씨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눈이 많이 내려 헬기 출동이 어려워지자 주금산 정상 부근까지 등산해야만 했다.당국은 장비 11대와 인력 24명을 투입해 약 2시간 만에 A씨를 발견해 구조했다
[센머니=이지선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29일 오늘 낮부터 본격적인 강추위가 시작된다. 이렇게 기온이 급격하게 낮아지고 추운 겨울철로 접어 들게 되면 반려견 저체온증을 주의해야 한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 따르면 반려견의 체온은 대개 37.7~39.2도로 알려져 있다. 또한 품종이나 체형, 털의 형태에 따라 다르지만, 반려견이 생활하기 적합한 온도는 15~26도라고 한다.이 중에서도 털이 짧은 단모종의 경우에는 특히 추위에 약해 보온에 신경 써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을 경우 귀나 꼬리 등이 동상에 걸리거나 저체온증이 나타나기도
[센머니=이지선 기자] 겨울철에는 날이 건조해서 각종 화재에 유의해야 하는 시기이다. 또한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다양한 온열기구를 사용하면서 발생되는 저온화상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보통 화상이라 하면 매우 뜨거운 고온에 의해 피부에 손상이 발생되는 것으로 알고있지만 비교적 낮은 온도인 40도~50도에 오랜시간 피부가 노출될 경우에도 화상을 입을 수 있다. 오랜시간 동안 40도~50도의 열에 피부가 노출될 경우 혈액순환이 느려지게 되는데 피부에 축적된 열이 다른 부위로 이동이 되는 것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피부에 온도가 상승
[센머니=홍민정 기자] 2022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코앞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고3부터 N수생까지 우여곡절이 많은 시기였다. 특히, 수험생들은 여러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비대면 수업 등을 통해 학업에 매진해야만 했다. 이제 그 결과를 거둘 시기가 찾아왔다.수능이 다가오면, 수험생 지인을 둔 이들은 여러 선물을 고민하기 시작한다. 수험생에게 도움이 될만한 다양한 선물을 추천한다.수능장에는 시계가 없다. 계가 실제 시간과 다를 우려, 시계 초침 소리가 수험생을 방해할 우려 등 여러 문제로 인해 시계를 치우기 때문이다.
[센머니=김인하 기자] 코로나 19 상황이 지속되자 국내 여행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다. 해외 여행을 떠날 수 없게 된 요즘, 특히 젊은이들 사이에선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힐링까지 누릴 수 있는 차박이 대세로 떠올랐다. 차박은 자동차에서 잠을 자며 머무르는 것을 뜻하는 말로, 최소한의 장비로 부담 없이 캠핑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녔다.차량 내부 또는 트렁크를 꾸민 후 인증샷을 SNS에 공유하는 것도 2030세대들의 문화가 되었다.인스타그램에서도 차박 해시태그를 사용한 게시물은 약 40만 개에 달할 정도이며, TV프로그램에서도 ‘캠
[센머니=홍민정 기자] 한파에 폭설까지 매서운 추위가 몰아치면서, 겨울철 난방기구를 사용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오랜 시간 추위에 노출되거나, 외출 후 집에 돌아오면 한파로 무감각해진 몸을 녹이기 위해 난방기구를 장시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특히 겨울철 필수 난방기구인 전기장판, 난로, 핫팩 등은 크게 뜨겁지 않아 장시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그러나, 뜨겁게 느껴지지 않는 온도일지라도 오랜 시간 사용하게 되면 저온화상 위험성이 매우 높아진다.저온화상이란 40도에서 60도 정도의 온도에 피부가 장시간 노출되어 생기는 화상을 의미한
2020년 새해가 얼마 남지 않았다. 연말이 되면 1월 1일을 어느 곳에서 보낼지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뜻깊은 경자년을 시작하고 싶다면 부산 송도를 찾아가 보자. 송도 해상 케이블카는 ‘송카, 2020년을 부탁해~’를 주제로 경자년 새해 해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송도 해상 케이블카는 가장 먼저 케이블카를 탑승하는 1호 탑승 고객에게 공기청청기와 기념사진 촬영, 케이블카 탑승권을 증정한다. 1월 1일은 해맞이 행사를 위해 6시 30분에 조기 개장한다.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에 도착하면 따뜻한 차와 다과가 고객들을 기다린다. 해가 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