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이미지 : pixabay. 재판매 및 DB화 금지

[센머니=홍민정 기자] 2022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코앞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고3부터 N수생까지 우여곡절이 많은 시기였다. 특히, 수험생들은 여러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비대면 수업 등을 통해 학업에 매진해야만 했다. 이제 그 결과를 거둘 시기가 찾아왔다.

수능이 다가오면, 수험생 지인을 둔 이들은 여러 선물을 고민하기 시작한다. 수험생에게 도움이 될만한 다양한 선물을 추천한다.

수능장에는 시계가 없다. 계가 실제 시간과 다를 우려, 시계 초침 소리가 수험생을 방해할 우려 등 여러 문제로 인해 시계를 치우기 때문이다. 수험생이라면 무조건 손목시계를 챙겨야 한다.

투박한 디자인 보다는 실용적인 시계를 선물해 보자. 수능이 끝나고 성인이 될 수험생을 고려한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다. 여성의 경우, 큐빅 등이 박혀있는 화려한 시계를 선호하며 남성은 모던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을 추천한다.

초콜릿은 가장 기본적인 수능 선물이다. 초콜릿은 개별 포장되어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의 초콜릿은 공부 중간중간에 섭취할 간식으로 딱이다.

한 번에 딱 붙으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엿. 엿은 뇌에 포도당을 공급해 두뇌 회전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엿 역시 개별 포장되어 있는 것을 추천한다.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져 있으면 더욱 좋다.

내일부터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급격하게 내려간다. 쌀쌀한 아침, 일찍부터 시험장에 가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핫팩을 선물하면 유용하게 잘 쓰지 않을까. 평소에 추위를 많이 타는 이들이라면 수험장에서 핫팩은 더욱 중요하게 쓰일 것이다. 특히, 수능장은 기본 온도만 설정되어 있으므로 미리 핫팩을 선물한다면 아마 '센스 있다'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작권자 © 센머니 (SEN Mone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