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이지선 기자] 물은 체내에 수분을 공급하는 최선의 선택이다. 물이 좋은 것은 알고 있지만 물의 밍밍한 맛이 싫어 '차'를 끓여 먹는 사람들도 많다.물 대신 마셔도 되는 차와 마시면 안 되는 차는 무엇이 있을까.먼저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차로는 보리차가 있다. 고소하고 생수보다 먹기 쉬워 손이 자주 가는 음료 중 하나다. 보리차는 몸 안의 노폐물을 깨끗하게 해주고 변비를 예방하며 위 점막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줘 몸의 전해질 균형을 맞춰준다.현미차도 물 대신 마실 수 있다. 현미에 붙어있는 쌀눈에는 인체에 유익한 영양분이 붙
[센머니=이지선 기자] 매달 여성들에게 찾아오는 생리기간에는 비교적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욱 건강 관리를 잘 해야한다.생리 기간 중 초콜릿 등 단 음식을 찾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혈당을 급격하게 올렸다가 떨어지게 만들어서 오히려 우울해지고 불안해질 수 있다.또한 소금의 과도한 섭취는 수분을 축적시키고 혈액순환을 방해하며 복부팽만감을 자주 일으키기 때문에 섭취를 최대한 자제하고 나트륨이 많이 함유된 가공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커피나 에너지음료에 함유된 카페인은 수분 저류와 복부팽만감을 일으키고 두통을 악화
[센머니=이지선 기자] 러시아 출신 여의사가 쾌변에 도움되는 자세를 소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14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는 싱가포르의 신장학 전문의인 다리아 사도브스카야 박사(29)가 변비를 해소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자세를 자신의 틱톡에 올렸다고 보도했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2600만회와 180만회의 좋아요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영상에서 사도브스카야 박사는 변기에 앉아 왼쪽 다리를 교차하여 허벅지 위에 올려놓는다. 그런 다음 몸을 왼쪽으로 돌려 뒤를 바라본 후 고개를 세번 끄덕인다. 박자에 맞춰 허벅지 위에 올려놓은
[센머니=이지선 기자] 콜라나 에너지드링크 등 카페인이 함유된 탄산음료를 자주 마신 어린이는 음주 시기가 빨라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서울대 심리학과 안우영 교수 연구팀이 9~10세의 미국 어린이 2092명의 청소년 뇌 인지 발달(ABCD) 연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매일 카페인 함유 탄산음료를 마신 어린이들이 1년 후 음주를 시작할 확률이 2.04배나 높았다.연구에 참여한 2092명의 어린이 중 1945명은 6개월간 한 캔도 카페인이 든 탄산음료를 마시지 않았다고 보고했고, 147명은 일주일에 7캔 이상 카페인 탄산음료를
[센머니=이지선 기자] 한국에서 '라면'의 존재감은 매우 뚜렷하다. 청소년들의 가공식품 섭취도 늘고 있는 가운데 식품의약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식생활 안내서 '식품 속 미량 영양성분, 비타민·무기질 여행'을 통해 청소년과 중장년층이 섭취하면 좋은 음식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먼저 청소년의 경우,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필수 비타민 및 무기질 섭취가 크게 부족한 실정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9~2020년 이뤄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청소년에 필요한 영양성분 가운데 권장량 미만 섭취자 비율은 비타민A의 경우 91.5%, 비타민
[센머니=홍민정 기자] 유난히 폭염이 긴 올해, 무더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시기일수록 건강관리에 더욱 주의해야한다. 폭염이란 평년보다 기온이 매우 높고 더위가 심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를 의미한다. 폭염이 발생하면 온열질환에 걸리기 쉬운데, 이는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 질환으로 특히 고연령자에게 주로 발생한다.열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열사병뿐만 아니라 탈진, 두통, 피로감 등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생명의 위협이 올 수도 있다. 무더운 여름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
[센머니=이지선 기자] 여름철을 맞아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최근 운동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운동 전 커피를 찾는 사람 사람이 적지 않은데, 과연 커피는 운동시 어떤 도움을 줄까.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 분비를 증가시키는데 이것은 인체의 교감 신경을 활성화시킴으로 지방을 분해하고 그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운동을 하면서 쌓이는 각종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고 혈류를 증가시켜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해준다. 이로 인해 평소보다 더 많은 산소를 근육으로 공급해 주는
[센머니=이지선 기자] 무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땀과의 전쟁이 시작됐다. 특히 보통 사람에 비해 땀이 많이 나는 다한증이 있다면 여름은 더욱 불편한 계절이다.다한증 과도한 땀 분비가 일어나는 증상이다. 땀이 손이나 발에 주로 나며 이외에도 이마, 코끝, 팔다리의 접히는 부분, 겨드랑이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다한증이 심하면 하루 2~5L의 땀을 흘리기도 하는데 특히 겨드랑이 다한증은 고약한 냄새가 나는 액취증도 동반할 수 있고 손‧얼굴 다한증은 대인기피증까지 유발해서 정상적인 사회관계 형성을 방해하기도 한다.다한증은 원인에 따라
[센머니=이지선 기자] 따스한 봄이 찾아오면서 함께 오는 불청객이있다. 바로 '미세먼지'이다.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 조치가 해제되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이유에 미세먼지를 피하기 위함도 있는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는 한번 몸속에 들어가게 되면 자연적으로 배출되지 않고 그대로 축적돼 최대한 노출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미세먼지는 자동차 배기가스, 화석연료 연소 시 발생하는 매연, 건설 현장 먼지, 공장 매연 등에서 주로 발생한다. 이러한 미세먼지 속에는 각종 중금속 성분이 들어있어서 건강에 좋지 않다.많은
[센머니=이지선 기자] 서울시가 어린이를 위한 공공실내놀이터 '서울형 키즈카페'를 연내 100곳까지 확대하고, 2026년까지 서울 곳곳에 400곳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서울형 키즈카페는 현재 종로구 혜화동점, 중랑구 면목4동점, 양천구 신정7동점, 동작구 상도3동점, 성동구 금호2·3가동점 5곳을 개관돼 운영되고 있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아동 1인당 10㎡ 이상의 충분한 공간을 확보해서 공간의 쾌적함을 높였다는 게 특징이다.서울시는 올해 아파트 단지, 종교시설, 폐원(예정) 어린이집 같은 지역 내 민간시설에 서울형 키즈
[센머니=이지선 기자] 우리나라 국민 1인 평균 커피 소비량은 1년에 약 353잔으로 하루 평균 1잔의 커피를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매일 아침 습관처럼 '모닝커피'를 찾게 되기도 하는데 이러한 행동은 두통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기상 직후 빈속에 커피를 마시게 되면 위에 부담을 주고 습관적으로 공복에 커피를 마신다면 위염이 유발될 수 있다. 심지어 위궤양을 유발해 소화기능이 약해질 수 있다. 또한 커피의 카페인 성분이 위산분비를 촉진시켜 하부식도괄약근을 자극해 위산과 음식물이 역류할 위험성도 커지게 된다. 이 같
최근의 한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커피 소비량은 연도마다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9년에는 세계 커피 소비량은 약 165백만 60킬로그램의 종이백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커피 수요의 증가는 인구 증가, 도시화, 고객 선호도 변화 등의 요인에 의해 동력이 되고 있다. 또한, 스페셜티 커피의 상승과 커피숍 산업의 성장이 세계 커피 소비량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2018년부터 2021년까지 미국인의 하루 커피 소비량을 살펴보면 해가 거듭할 수록 커피를 소비가 꾸준하게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지난 몇 년간 이 수치는 줄어들지 않고
[센머니=이지선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1000만명 돌파를 기념해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카페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를 1999년 가격인 2500원에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2011년 시작된 스타벅스 리워드는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으로 올해 1월에 회원 수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대한민국 인구 5명 중 1명에 해당되는 수치다. 스타벅스는 리워드 회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1999년 처음 고객을 만났을 때의 설렘을 다시 기억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행사는 오는 22일부터 24
[센머니=이지선 기자] 현대인들의 커피 소비가 늘면서 물보다 커피를 더 찾게 되는 경우도 있다. 영양제를 먹어야 하는데 바로 앞에 물 대신 커피가 있다면 커피와 영양제를 함께 먹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하지만 커피와 일부 영양제를 함께 복용할 경우 성분의 효과가 떨어질 수 있고 심하면 약 효과가 나지 않아 건강상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비타민D나 철분, 비타민B, 비타민C는 커피와 함께 섭취하면 효과를 볼 수 없는 대표적인 영양소다. 홍차나 녹차도 마찬가지다. 카페인은 위 성분들이 위장에서 흡수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
[센머니=이지선 기자] 현대사회의 발달로 인하여, 출퇴근길 이어폰을 사용하시는 경우가 많다. 특히 무선이어폰은 우리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하루 중 영상·음악을 이어폰으로 듣는 시간은 갈수록 늘고 있으며, 이어폰을 처음 접하는 연령층도 크게 낮아졌다. 특히 국내 고등학생 절반 이상(59.6%)은 휴대용 음향기기를 2시간 이상 사용하고, 39.4%는 3시간 이상 사용한다. 이어폰을 귀에 꼽고 볼륨을 너무 크게 하고 장시간 듣게되면 전달음이 귀에서 못 빠져나가고 고막에 바로 전달이 되므로 신경세포가 손상을 입게된
[센머니=홍민정 기자] 움츠러들기 쉬운 겨울에는 면역력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이맘때 많은 이들이 찾는 것이 바로 12월 제철과일이다. 카페인 함량이 높은 차나 커피대신 겨울 제철 과일을 꾸준히 섭취한다면 면역력도 높이고 건강도 지킬수 있을것이다.싱그러운 과일의 향을 느끼며, 자연스럽게 비타민까지 섭취가능한 '12월 제철과일'을 소개한다. 귤은 맛도 좋지만 겨울철 건강관리에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 겨울에 가장 조심해야 할 질환이 바로 '혈관질환'이다.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액 흐름에 지장이 생겨 질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
[센머니=이지선 기자] 대표적인 수면 질환인 불면증은 계절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특히 날씨가 추운 겨울철은 다른 계절보다 불면증을 앓는 사람이 급증하는 시기로 불면증 환자가 10~15% 정도 증가한다.겨울철에는 추운 날씨로 인해 야외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줄어든다. 수면 호르몬이라 부르는 멜라토닌(Melatonin)이 잘 분비되어야 잠을 깊이 잘 수 있는데 멜라토닌은 낮에 충분하게 밝은 햇빛을 받아 억제되어 있어야 밤에 분비가 활발해진다.하지만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 때문에 활동량이 줄고 낮 길이가 짧아지면서 햇볕을 쬐는 일조량도 감
[센머니=홍민정 기자] 코로나 19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지낸 지 2년이 넘었다. 마스크를 쓰는 것이 일상이 된 요즘, 생각보다 입냄새로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숨을 쉴 때마다 마스크 안으로 풍겨오는 오묘한 냄새, 기분이 별로다. 그러던 중 '혹시 다른 사람한테 내 입냄새가 나면 어쩌지', '내 입 냄새를 나만 모르고 있었나'하는 걱정이 든다.입냄새는 당사자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어 더욱 생활 속 불편함을 초래한다. 불쾌감을 유발하는 입냄새의 원인을 잡는 생활 습관을 만들어보자. 먼저, 커피와 차 등 과도한
[센머니= 이지선 기자]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도 복통과 설사, 변비가 계속된다면 과민성대장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과민성대장증후군은 말 그대로 신체 장기인 장이 민감해 발생하는 질환을 일컴는데 특정 질환은 없으나 복통, 복부팽만감, 소화가 잘 안되는 듯한 증상이 지속되며 변비나 설사 등이 나타날 수도 있다.과민성대장 증후군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스트레스나 심리적인 원인, 위장염, 특정한 음식에 대한 과민반응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그리고 최근에는 장내 유산균인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이 깨지거나 대장 상주
[센머니=박석준 기자[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탈모증상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에서 론칭 5주년을 기념해 ‘닥터그루트 애딕트 키스 에디션 찬란한 절정’ 3종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닥터그루트 스페셜 에디션으로 세계적 명화 중 하나인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 '키스'를 상품 패키지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샴푸와 컨디셔너를 같이 진열하면 키스하는 연인의 모습이 하나의 그림으로 연결돼 욕실에 명화를 건 듯 한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신제품은 샴푸, 컨디셔너, 트리트먼트 등 3종으로 출시되며 환절기 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