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박석준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가 252일 서울리츠 행복주택 304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공급은 서울리츠가 소유한 행복주택 119가구 및 예비입주자 185가구가 대상으로 공급가격은 임대보증금과 임대료 모두 인근지역 시중가격의 60~80%로 산정됐다. 행복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의 60~80% 금액에 공급하는 주택으로, 청년은 6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는 10년, 고령자는 최대 2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같은 면적이라도 공급대상자에 따라 금액이 차등 적용되는데,
[센머니=박석준 기자] 국토교통부가 업계를 대상으로 오는8일 공공지원민간임대리츠(REITs)·기업구조조정(CR) 리츠를 활용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지원방안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28일 발표한 '건설경기 회복 지원방안' 후속 조치로 한국부동산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금융투자협회, 대한건설협회,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한국주택협회 등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수요조사를 받고 리츠 인가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기금투자위원회 심사와 리츠인가 절차 병행
[센머니=박석준 기자] 임대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아 등록이 말소된 등록임대사업자 정보를 인터넷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9월 29일 시행되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위임사항 등을 규정한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13일부터 입법 예고한다고 오늘(12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임대보증금을 반환하지 않아 등록이 말소된 임대사업자 명단 공개 및 임대인정보공개심의위원회 구성 등 세부 사항이 규정된다. 국세를 2억 원 이상 체납하거나 지방세를 1,000만 원 이상 체납한 경우 시·군·구에서
[센머니=홍민정 기자] 청년 4~5명 중 1명은 연 소득의 3배 이상의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27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청년미래의 삶을 위한 자산 실태 및 대응방안’의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9~39세 청년이 가구주인 가구의 평균 부채는 2021년 8천455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수치는 2012년 3천405만원의 약 2.5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아파트 값이 급격하게 상승사던 2017년부터는 상승세가 매우 빠른 편이엇다.채가 있는 청년만을 대상으로 하면 평균 부채액은 1억1천511만원으로, 2
[센머니=박석준 기자] 대한주택임대인협회가 전세사기와 등록주택 임대사업제도는 무관하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협회는 입장문을 통해 무분별한 전세자금 대출과 무리한 임대주택 보증가입 의무화가 원인이라고 전했다. 6일, 협회는 "등록임대주택은 보증금 미반환 시 불이익이 상당하고 상대적으로 임대료가 저렴해 보증금 미반환 위험이 현격히 낮다"면서 "제대로 된 근거 제시도 없이 정부와 언론이 임대사업자에게 전세사기 원망의 화살을 돌려 주택임대인을 매도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협회는 임대인협회는 등록임대주택에 제공되는 취득세와 종합부동산세 감면
[센머니=박석준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이하 HF)가 임대보증금 반환에 어려움을 겪는 임대인을 위해 '임대보증금 반환자금보증'의 보증한도를 늘린다.25일, HF는 이같이 밝히고, 현행 1억 원의 임대보증금 반환자금보증을 2억 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임대보증금 반환자금보증은 임대차계약이 만료되거나 임대보증금을 인하해 갱신하는 등의 사유로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임대보증금을 반환하기 위한 대출을 받을 때 이용하는 보증 상품으로, 대상 주택은 12억 원 이하 주택이다. 개인별 보증한도는 주택가격이나 임대보증금액, 선순위채권 유무 등에 따라
[센머니=박석준 기자] 국내 가구당 평균 부채가 9천만 원을 넘었다. 특히 전세를 끼고 집을 매매하는 '갭투자'에 나선 29세 이하 청년층에서의 빚 증가율이 가장 두드러졌다는 결과다. 1일, 통계청·한국은행·금융감독원은 전국 2만 표본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가장 먼저 올해 3월 말 기준 가구당 평균 부채는 9,170만 원으로 전년도의 8,801만 원 보다 4.2%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에서 금융부채는 전년 대비 4.4% 늘어난 6,803만 원, 임대보증금은 2,367만 원으로
[센머니=박석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국가유공자를 위한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5일, LH는 국가유공자를 위한 전세임대주택 227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고하는 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가 거주할 주택을 직접 찾으면 LH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입주대상자에 재임대하는 방식이다.총 227호를 공급하는데, 사업지역은 수도권과 광역시, 전국의 인구 8만 이상 도시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자격은 이날 기준, 해당 세대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센머니=박석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저소득가구를 위한 전세임대자를 모집한다.11일, LH는 보도자료를 통해 무주택 저소득가구를 위한 전세임대 일반 유형 1순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세임대주택이란 입주 대상자가 거주할 주택을 직접 찾아오면, LH가 해당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맺은 후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형태의 주택이다.이번 공고를 통해 총 3,000가구가 공급될 예정으로, 사업지역은 서울과 인천, 경기 수도권과 광역시, 전국의 인구 8만 이상 도시가 대상이다.공고일 기준으로 사업대상 시·군에 거주하는
[센머니=박석준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가 대학생·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에게 행복주택을 공급한다.26일,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는 서울이 17개 구에서 서울리츠 소유 행복주택 320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리츠 행복주택은 대학생과 청년, 신혼부부 및 고령자 등에 주변 시세의 60~80% 금액으로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행복주택에서는 청년에게 가장 많은 물량이 배정됐다. 청년엔느 172가구, 신혼부부는 81가구, 고령자 66가구, 대학생 1가구로 공급된다. 지역별로는 이룸대 단지가 포함된
[센머니=박석준 기자] 2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저소득 다자녀세대를 대상으로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거주를 원하는 주택을 직접 찾은 뒤, LH가 주택 소유자가 전세계약을 체결해 입주 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다.이번에 모집 대상은 총 3,000가구 규모로 모집 공고일인 5월 2일 기준, 2명 이상의 미성년자를 양육하는 무주택 가구가 대상이다. 1순위 자격요견인 수급자나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중 하나에 해당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공급에서
[센머니=박석준 기자] 무주택자들에게 공공전세주택 입주 기회가 열렸다.28일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올해 제1차 공공전세주택 입주자 모집을 시작했다.공공전세주택은 2020년 11·19 전세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돼 지난해부터 신규 공급되고 있는 주택이다. 시중 전세가의 80~90% 수준의 임대 보증금을 납부하면 월 임대료 없이 최대 6년 간 안정적인 거주를 보장하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지난해에는 4월과 9월, 12월 총 857가구 공급 모집에 1만 9,731명이 신청하면서 평균 경쟁률 23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이번 1차
[센머니= 김인하 기자] ‘영끌 해서라도 사야한다’라는 말이 돌풍같이 불며, 최근 1년여 동안 주택을 매입하는 젊은층이 늘었다. 집값은 점점 높아지고 대출 한도는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사야 가장 싸다’라는 말에 불안감을 느낀 젊은이들이 너도 나도 무리를 해서라도 주택매매에 뛰어든 결과다.하지만 이것도 구매 여력이 충분한 2030세대들의 이야기라며, 아예 구매 여력의 의지조차 없다는 이들도 상당수다. 이미 내 집 마련에 뛰어들었다는 것 자체가 충분한 재정능력을 갖춘 것이고, 여력이 없는 사람들은 이를 생각조차 못한다는 말이다.
[센머니=홍민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 19)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LH가 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를 내년 1월부터 2년간 동결한다.LH는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주거비를 납부하는데 부담을 느끼는 임대주택 등 입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해당 조치를 실시한다.임대주택 임대료 동결은 내년 1월 1일 이후 각 단지별 최초 입주세대의 갱신계약이 도래하는 곳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특히 코로나 19 직격탄을 맞은 단지
앞으로 임차인이 내가 들어가 살 집의 등기부 등본을 떼보면 등록임대주택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임차인에게 보증금을 제때 돌려주지 않는 임대사업자는 임대사업 등록이 말소된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12월 10일부터 임대사업자는 등록임대 주택에 대해 의무적으로 부기등기를 해야한다. 부기등기 시 반드시 '임대의무기간 및 임대료 증액기준을 준수해야 하는 민간임대주택'이라는 표기를 해야 한다. 임대주택 등록이 말소되면 부기등기 말소신청을 해야한다. 이를 위반했을 경우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임대차 계약이 만료될
결혼하지 않고 혼자서 화려하게 싱글 생활을 즐기는 모습의 한 TV프로그램이 인기다. 누구를 위해 희생하지 않고 자기가 번 돈은 오롯이 자기를 위해 쓰고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은 하고 사는 것에 시청자들이 열광하고 있는 것이다. 비단 이프로그램 뿐만아니라 각종 드라마, 영화속에서도 혼자 사는 남,녀는 멋지고 당당하게 인생을 사는 것처럼 포장되어 있다. 하지만 현실에서도 과연 어떨까?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을 통한 개인파산신청자(이하 ‘신청자’) 중 1인가구의 비중이 가장 높은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복지재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가 발표한 개인파산
LH가 청년층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해 매입임대주택 6358호 입주자를 모집한다.매입임대주택이란 다가구‧다세대 주택 등을 LH가 직접 매입한 후 수리보수, 재건축해 주거를 필요로 하는 청년층과 신혼부부에게 저렴하게 공 굽 하는 주택을 의미한다.이번 공급물량은 6358가구 중 청년 대상은 1375가구, 신혼부부 대상은 4983가구이며 입주 시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임대주택 1375가구에는 냉장고와 세탁기, 에어컨 등 생활 필수 집기류 등도 구비했다.신청대상은 만 19~39세 무주택 청년이다. 1순위와 2~3순위로 나눠지며
경기도가 현재 계획 중인 제3판교 테크노밸리, 경기 양주 테크노밸리 등을 2022년까지 조기 착공할 계획이다.더불어, 도민이 살고 싶은 행복한 도시 조성 프로젝트와 공공개발이익 도민 환원제도 함께 실시한다.도가 12일 공개한 '도시주택분야 정책 운영방향' 전략은 총 5가지이다. ▲지역 회복력 강화를 위한 산업다변화 기반 구축 ▲사람과 환경 중심 지속 가능한 도시공간 조성 ▲서민이 행복한 보편적 주거복지 구현 ▲공정 사회를 위한 부동산 공익기능 강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이다.우선 제3판교 테크노밸리, 고양 일산 테크노밸리,
국토교통부는 코로나19로 휴업·폐업·실직 등 급작스러운 소득단절 등으로 긴급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저소득 위기 가구에 전세임대주택 2천호를 공급한다.6월말까지 939호를 공급하였으며 하반기 추가수요가 발생할 경우 물량을 더 늘려 공급할 계획이다.대상자는 1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75%이하로 132만원이다.임대보증금 부담도 줄이기 위하여 오는 8일 이후 진행되는 ‘긴급지원대상자’ 전세임대주택 계약에 대해서는 보증금 자기부담분을 기존 5%에서 2%로 하향 조정한다. 예를 들어 수도권 9천만 원 전세보증금의 경우 기존 자가 부담 보증금 45
서울지역 대학생·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에게 주변시세의 60~80% 금액으로 공급하는 행복주택 1,031세대 및 장기전세 21세대가 공급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은평구 440세대, 양천구 190세대, 용산구 97세대 등 12개 지역에서 서울리츠 소유의 행복주택 1,031세대 및 장기전세 21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행복주택 1,031세대 중 신혼부부에게 가장 많은 521세대가 배정되었으며, 청년계층에게 334세대를 공급한다. 또한 고령자 및 대학생 계층에도 153세대, 23세대가 각각 공급된다. 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