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권혜은 기자]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이 올 12월까지 한정해서 자금 문제로 창업 또는 창업 후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1.8%의 저금리로 대출을 지원한다.열매나눔재단은 서울시, 서울신용보증재단, 신나는조합,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영세 소상공인들의 생계형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창업과 경영 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무담보 1.8% 저금리로 빌려주는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을 운영하고 있다.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은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기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서울시의 자금 지원제도로 신용등급 7등급 이하도
도로의 톨게이트에서 직접 요금을 정산하지 하고 바로 지나갈 수 있는 자동차 하이패스 시스템이 지하철에도 적용된다.서울시는 물리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도 기본적인 민원업무부터 신용보증 신청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비대면(untact) 공공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하이패스처럼 교통카드를 개찰구에 찍지 않아도 자동으로 요금이 결제되는 ‘비접촉식(Tagless) 게이트’를 오는 2022년 서울지하철 1~8호선 556개 게이트에 도입된다. 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 앱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기만 하면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전 직원 보증심사체계를 구축하며 보증처리기간이 10영업일 이내로 단축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업점과 본점 가릴 것 없이 전 직원이 보증심사를 수행하도록 의무화한 것이다. 재단은 전 직원이 법정 최대 한도인 휴일 포함 주 64시간을 근무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에 신청한 상태다. 아울러 재단은 보증심사를 위해 시니어 인력 300명을 긴급 채용했다. 지난달 2일에 각 지점에 50명을 먼저 배치했고, 지난 6일에는 ‘코로나19 특별지원단’을 신설, 시니어 인력 250명을 추가 채용해 코로나19 피해기업 보증심사를 집중 처리
서울시가 중소여행사, 영세학원, 골목식당 등 코로나19 확산의 우려로 피해를 입은 서울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신용공급 규모를 5조 900억까지 대폭 확대한다. 대출 절차도 대폭 간소화한다.이번 금융지원은 인건비‧임대료 등 고정비용 부담으로 고통 받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지난 달 5일부터 긴급경영안정자금 5천억 원을 우선 지원한 데 이은 두 번째 비상대책이다.다음달 15일부터는 통상 2달 걸리던 보증심사에서 대출지원까지 소모기간을 신청부터 통장 입금까지 10일(영업일 기준) 내로 대폭 단축한다. 각종 상담과 서류제출을
신나는조합·사회연대은행·열매나눔재단은 서울시 및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서울시 대표 서민금융 지원정책인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 사업은 소상공인이나 영세 자영업자, 예비창업자 중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창업과 경영안정에 필요한 자금을 ‘무담보 저금리’로 대출해주고, 경영에 필요한 경영컨설팅도 함께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 20세 이상의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층(연소득 3500만원 이하), 실직자, 북한이탈주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