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홍민정 기자] 여전히 로또청약을 원하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서울 강동구 '더샵 둔촌포레' 14가구 무순위 청약에 2만 명이 넘게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후분양 단지로 자금 마련 부담이 크지만, 인근 둔촌주공 재건축 아파트(올림픽파크포레온)와 비교해 시세 차익이 기 기대되는 지역이기 때문이다.2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더샵 둔촌포레 무순위 청약 결과 전용면적 84㎡A 14가구 모집에 2만1429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1530.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둔촌현대1차를 리모델링한 더샵 둔촌포레는
[센머니=박석준 기자] 4월 전국에서 4만여 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지난해 동월 대비 약 170% 가량 늘었다. 1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이달 분양예정 물량은 전국 45개 단지, 총 4만 825가구로 조사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만 5,192가구가 분양한 것과 비교하면 169% 늘어났다는 설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우선 수도권에서 1만 4,196가구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경기 8,821가구 ▲인천 4,309가구 ▲서울 1,066가구로 예정됐다. 주요 단지로는 경기에서는 수원시 장안구 북수원이목지구디에트르더리체(Ⅰ,
[센머니=박석준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가가 18주 만에 상승 곡선을 그렸다. 28일 한국부동산원은 올해 3월 넷째 주(25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를 발표하고 전주 대비 0.04% 하락해 18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하락 폭은 전주(-0.03%)보다 소폭 커졌다.수도권(-0.02%→-0.03%)과 지방(-0.04%→-0.05%)은 낙폭을 키웠지만, 서울은 0.00%에서 0.01%로 상승 전환됐다. 지난해 11월 넷째 주(27일 기준) 보합 전환한 이후 약 18주 만이다.자치구별로 살펴보면 노원·도봉·강북·금천·관악
[센머니=박석준 기자] 28일 서울시는 지난 26일 열린 제4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강동구 암사동 509번지 외 1필지 선사현대아파트 지구단위계획 결정(안) 자문 및 경관계획(안) 심의를 진행해 '조건부 동의 및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대상지는 한강변 및 광나루 한강공원 인접 지역으로 지하철 8호선 암사역 역세권 내로 전해졌다. 준공 후 20년이 지난 선사현대아파트의 공동주택 리모델링사업 추진을 위해 경관심의 및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자문을 개최했고, 위원회에서는 보행의 연속성과 개방감 등을 위한 건축한계선
[센머니=박석준 기자] 16주 만에 서울 아파트 가격 하락이 멈췄다. 2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3월 셋째 주(18일 기준) 서울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보합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첫째 주 하락 곡선을 그리기 시작한 이후 16주 만이다.부동산원은 "정주여건에 따른 지역·단지별 상승·하락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매수문의가 소폭 증가하며 일부 단지에서 매도 희망가 상향 조정과 상승 거래가 발생했다"고 전했다.서울 구별로 살펴보면 25개 구 중 ▲동작구 0.05% ▲송파구 0.04% ▲강동구 ·종로구,·서대문구 0.02% ▲중
[센머니=박석준 기자] 서울 아파트 월세 계약 10건 중 6건은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서울 아파트 월세 계약에서는 소형 아파트 거래 비중이 역대 최고를 나타냈다.6일 경제만랩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를 분석하고 지난 1월 서울 아파트 월세 거래가 총 8,221건이라고 밝혔다. 이중 소형 아파트 월세 거래는 총 5,241건으로 전체의 63.8%를 나타냈다. 이는 국토부가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1월 기준) 가장 높은 수치라는 설명이다. 아파트 월세 계약에서 소형
[센머니=박석준 기자] 분양가 상한제(이하 분상제) 주택의 실거주 의무 폐지를 골자로 한 주택법 개정안이 9일 본회의를 끝으로 막을 내리는 12월 임시국회에서도 통과되지 못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본회의를 앞두고 열릴 것으로 보였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가 결국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주택법 개정안 역시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했다. 현재 2021년 2월19일 이후 분양된 수도권 분양가상한제 아파트 일반분양 청약에 당첨된 경우 최초 입주일로부터 2~5년간 실거주가 의무다. 기간 전 전세를 놓거나
[센머니=박석준 기자] 서울 아파트 가격이 2주 연속 하락 그래프를 그렸고 낙폭도 키웠다. 송파구와 강동구도 흐름을 버티지 못하고 32주만에 하락전환됐다. 14일 한국부동산원 12월 둘째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발표하고 서울 아파트 가격이 전주 대비 0.03% 하락했다고 밝혔다. 전주 -0.01%에 비해 낙폭도 커졌다.자치구별로 살펴보면 ▲강북구(-0.07%) ▲도봉구(-0.03%) ▲노원구(-0.05%) ▲마포구(-0.05%) ▲도봉구(-0.04%) 등에서 하락이 두드러졌다. 더불어 ▲구로구(-0.10%) ▲동작구(-0.06%)
[센머니=박석준 기자] 내년 서울 아파트 공급 부족으로 인해 전세가 상승이 우려된다는 예측이 나오면서 서울시가 반박에 나섰다. 서울시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5년 1월 공급 부족이 해소될 것"이라며 분석 자료를 공개했다. 동대문구 래미안 라그란데 등 대단지 준공시점이 내년 말에서 2025년초로 늦춰진 것으로 공급부족은 숫자상 '착시'라는 설명이다. 더불어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 등 대단지 준공시점이 2025년 초로 잡혀 있는 만큼 입주 물량이 충분하다는 뜻으로 보인다. 또 내년과 2025년 평균 입주 물량은 4만 4,000
[센머니=박석준 기자] 전국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가 동시에 상승 곡선을 그렸다. 2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0.0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주 기록한 0.07% 상승과 비교하면 상승폭은 줄었따. 지역별로 살피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0.07% 올랐다. 다만 전주(0.09%)보다는 역시 오름폭이 줄었다. 자치구별로는 ▲동작구(0.02%) ▲종로·도봉·강남구(0.03%) ▲서대문·은평구(0.04%) ▲중랑구(0.05%) ▲성북·서초구(0.06%) ▲양천·구로·관악구(0.08%
[센머니=박석준 기자] 올해 1월부터 7월 중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10채 가운데 4채는 실거래가 10억 원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6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하고 올해 1~7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 2만 1,629건 중 10억 원 이상 거래는 8,562건이라고 밝혔다. 비중으로는 39.6%로 국토부가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6년 이래로 가장 높은 수준이다.10억 원 이상 거래 비중은 2018년 12.5%에서 2019년 25.6%로 2배 이상 뛰어오른 뒤 2020년 21.6%,
[센머니=박석준 기자] 올해 서울 아파트 거래가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는 총 2만 건을 상회했다.14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11일 기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서울시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2만 136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전체 거래가 1만 1,958건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회복세라는 업계의 관측이다. 자치구 별로 살펴보면보면 ▲송파구 1,692건 ▲노원구 1,452건 ▲강동구 1,364건 ▲강남구 1,315건 ▲성북구 1,076건 ▲영등포구 1,064건 등의 순서로 나타났
[센머니=박석준 기자] 전국 아파트 매매가가 상승 그래프를 그리기 시작한 이후 3주 연속 상승을 기록했다. 3일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금주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 올랐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0.08% 올랐다. 구별로 살펴보면 ▲송파(0.27%) ▲강남구(0.18%) 등이 두드러졌다. ▲강동구(0.17%) ▲양천구(0.12%)도 상승했고 이밖에 ▲마포구(0.20%) ▲성동구(0.18%) ▲동대문구(0.12%) ▲용산구(0.10%) 등으로 조사됐다.수도권에서는 인천과 경기도가 각각 0.07%, 0.08% 상승하며
[센머니=박석준 기자] 서울 강동구 명일동 고덕현대아파트가 50층 내외, 약 940가구 내외의 신축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28일 이 같은 내용으로 고덕현대아파트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고덕현대아파트가 있는 명일2동 일대는 5호선 고덕역세권 상업지구, 6개 초·중·고등학교, 경희대병원, 강동아트센터, 강동그린웨이(명일공원) 등 기반시설과 녹지 공간이 풍부한 강동구의 대표 주거지로 꼽힌다.1980년대 중반 7개 민영아파트 단지가 건설돼 30여년이 흐른 지금 대부분의 단지가 재건축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센머니=박석준 기자] 서울 아파트 가격이 9주 연속 상승곡선을 그렸고 25개 자치구 모두 하락을 벗어났다. 전국적으로도 18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20일 한국부동산원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발표하고 7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값이 0.07% 올랐다고 밝혔다. 벌써 9주 연속 상승인데 상승폭이 가장 컸다. 부동산원은 "주요 단지 급매물 소진 후 매도호가가 올라 거래는 관망세지만, 일부 선호 지역에서 상승 거래가 발생하면서 주변 지역으로 기대감이 퍼진 영향"이라고 전했다.자치구별로 살펴보면 보합세인 도봉구(0.00%)를 제외
[센머니=박석준 기자] 전국 아파트 매매가가 3주 연속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1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금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와 동일한 0.00%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0.04% 올라앉으며 전주 대비 0.01%포인트 늘었다. 벌써 6주 연속 상승 그래프를 그리는 중이다. 구별로 살펴보면 ▲송파 0.16% ▲서초구 0.07%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이밖에 ▲강동구 0.07% ▲영등포구 0.06% ▲마포구 0.12% ▲용산구 0.06% ▲성동구 0.05% 등을 나타냈다. 반면 ▲중랑구 -0.02% ▲강
[센머니=이지선 기자] 서울시가 24개월 이하 자녀를 키우는 보호자에게 전용 택시를 지원하는 '서울엄마아빠택시' 사업을 시작한다.'서울엄마아빠택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중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만드는 '편한 외출' 분야 대표 사업이다.24개월 이하 영아 양육자라면 서울엄마아빠택시 운영사인 'i.M(아이.엠) 택시' 모바일 앱을 통해 24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엄마아빠뿐 아니라 영아를 양육하는 실질적인 양육자라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실질적 양육자의 범위는 영아를 기준으로 부모와
[센머니=박석준 기자] 서울 아파트 가격이 5주 연속 낙폭을 줄였다. 18일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5월 3주차(지난 15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하락으로 전주 0.04% 하락 대비 낙폭을 줄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드디어 부동산 시장이 바닥을 찍은 것 아니느냐는 관측도 조심스럽게 나온다.자치구별로 살펴보면 강남3구와 강동구와 동작구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상승했다. 직전 주 0.02% 올랐던 서초구는 0.10%, 0.01% 상승했던 강남구는 0.10% 상승했다. 송파구는 0.08% 상승에
[센머니=박석준 기자] 서울 아파트 가격 하락에 타지역 거주자들의 매입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요자들이 지금을 서울 입성의 적기로 판단하고 있는 모양새다.18일,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거래된 서울 아파트 6,681건 중 1,724건(25.8%)이 서울 외 타지역 거주자 매입 거래로 조사됐다.서울에서도 외지인 매입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마포구다. 전체의 43.3%이 타지역 거주자로 1분기 마포구 아파트 거래 305건 중 132건을 나타냈다. 그 뒤를 광진구가 38.5%로
[센머니=박석준 기자] 정부의 청약규제 완화에 수도권 아파트 단지들이 분양 시장에 대거 등장하고 있다. 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전국 36개 단지, 3만 758가구가 분양을 앞둔 것으로 전해졌다. 이중 일반 분양 물량은 2만 909가구 수준이다.만약 이 예정 물량이 절반만 실제 공급되도 월별 기준 연내 최고 공급 규모라는 설명이다. 올해 들어 전국 아파트 일반공급은 월 1만 가구를 넘지 못했다. 월별로 살피면 ▲1월 3,958가구 ▲2월 2,839가구 ▲3월 8,141가구 ▲4월 5,480가구를 기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