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김병진 기자] 소상공인·자영업자 371만 명에 대한 손실보전금 지급 신청이 시작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손실보상을 위한 총 62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이 전날 밤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이날 오전 국무회의 확정 절차를 거쳐 손실보전금 집행 절차에 착수한다.손실보전금 지원대상은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과 소기업 연매출 50억원 이하의 중기업을 운영하는 총 371만명이다.정부는 업체별 매출 규모와 매출 감소율 수준을 고려해 업체별로 손실보전금을 최소 6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지급한다.지원 대상 중에서
[센머니=박석준 기자] 새 정부가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600만 원에서 1천만 원의 손실보전금을 지급한다. 이를 위해 국채발행 없는 59조 원의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이 유력하다. 윤석열 정부는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코로나 완전극복과 민생안정'이라는 주제의 첫 추경안을 의결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회의를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의 59조 4천억 원의 추경예산이 편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초과세수 53조 3천억 원 중 44조 3천억 원, 세계잉여금 등으로 구성된 가용재원 8조 1천
[센머니=홍민정 기자] 연 10%대 금리 효과를 내는 '청년희망적금'에 가입 신청이 폭주했다. 가입을 원하는 이들이 늘자, 지원대상을 확대하기 위한 움직임이 일고 있다.22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여야는 전날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면서 청년희망적금 지원 대상 확대 조처를 시행하라고 부대의견을 달았다.국회는 추경 예산 부대의견에서 "정부는 청년층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등 일하는 청년들의 생활 여건 개선과 자산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청년희망적금 프로그램 추진 시, 청년들의 수요가 충분히 충족될 수 있도록 지원대상 확대 등 필
[센머니=권혜은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방역상황이 장기화되고 이로 인한 피해 누적과 고용충격이 이어지자, 4자 맞춤형 피해지원대책 관련 추가경정예산을 발표했다.추가경정예산은 총 총규모 19.5조 원으로 추경안 15조 원과 기정예산 활용 4.5조 원으로 구성된다.추경안 15조 원은 ▲피해계층 지원금 8.1조 원 ▲ 고용충격 대응 2.8조 원 ▲백신 등 방역 소요 4.1조 원으로 이뤄졌다.피해계층 지원금 8.1조 원은 지난 3차 버팀목 자금 지원금 4.1조 원의 약 2재 수준이며, 추경안 15조 원의 재원은 1차적으로 기존 가용재원을
[센머니=이준섭 기자] 2차 긴급재난지원비 지급을 골자로 하는 4차 추가경정예산안이 여야 합의로 통과됐다. 그 중 가장 논란이 됐던 통신비는 당초 만 13세이상 일괄 2만원 지급에서 만 16~34세와 65세 이상에 한해서만 선별지원한다. 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피해를 입은 개인택시는 물론 법인택시 운전사에게도 1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돌봄비 지급 대상은 초등학생에서 중학생까지 확대한다. 독감 무상 예방접종도 확대된다.이렇듯 통신비 선별지원으로 절감된 예산은 여러 취약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나 특이한 지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