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김인하 기자] 경기도가 부동산 거래 질서를 교란하는 불법행위에 대한 대대적 수사에 착수했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부동산 불법행위로 얻어지는 불로소득 근절과 무주택 서민 보호를 위한 수사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경기도 특사경은 지난해 청약 경쟁률이 과열된 과천지식정보타운, 위례신도시 등을 대상으로 위장전입과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 과정에서의 위법행위, 청약통장 매도행위 등을 집중 수사한다는 계획이다.중점 수사대상은 △아파트 부정청약 및 불법전매 △집값담합 등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행위 △무자격·무등록 중개행위 △토지거
#. 의료업을 영위하는 개인사업자 A는 강남구 소재 70억원 상당 아파트를 매수하기 위해, 저축은행에서 의료기기 구입목적 등을 위한 용도로 개인사업자 대출 26억원을 받았다.#. 피의자 B를 포함한 5인은 실제 거주의사가 없음에도 타 지역 고시원 업주 B에게 일정한 대가를 지불하고 고시원에 위장전입하여, 해당지역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카페 “ㅇㅇㅇ”에 △△△라는 닉네임으로 “XX아파트 33평은 00억 이하로 내놓지 마세요” 등의 게시글을 작성하여 인근 공인중개사의 업무를 방해했다.#. C는 언니로부터 용산
정부가 유튜브나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활동하는 이른바 '스타강사' 등의 무등록 부동산 중개나 탈세 등 불법 행위에 대해 본격 단속에 들어간다. 건설사 및 분양사 의뢰를 받고 특정 부동산을 유튜브에서 홍보하는 해위도 단속대상이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 유관부처 특별사법경찰 등으로 구성된 부동산 단속반이 이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국토부를 주축으로 검·경과 국세청, 금융감독원 등으로 구성된 '부동산 불법행위 대응반'은 업다운 계약, 청약통장 불법거래 등 기존 단속 대상뿐 아니라 유튜브 등 온라인 공간에서의 비등록 중개행위나 표시
아파트 입주자 모임이 안내문 및 맘카페 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특정 가격이하로 판매 금지하는 집값담합 행위가 금지된다.시세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나 특정 공인중개사의 중개의뢰를 제한·유도하는 행위 등이 금지되며, 위반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그동안 아파트 입주자 모임은 맘카페 등 지역 커뮤니티를 통해 공공연하게 특정 가격이하로 중개를 의뢰하지 않도록 유도하고 있었다.또한 입주자 모임은 특정 가격 이하로 거래하는 중개사무소를 이용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특정 가격 이하 해당 중개사무소의 매물을 허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