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강정욱 기자] 정부가 오는 24일부터 저소득층 가구에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는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당분간 5%대의 소비자 물가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등 현 물가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며 “민생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을 고려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재정사업을 타겟팅해 집중 관리할 것이다"고 전했다.앞으로 227만 저소득층 가구에 대해 최대 100만원(4인가구 기준)을 지급하는 긴급생활지원금 사업을 집행 한다는 방침이다.특히,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프리랜서 지원금은
[센머니=권혜은 기자] 정부가 이달 13일부터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프리랜서에게 20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고용노동부는 '6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사업 시행을 공고했다. 이번 지급 대상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특고와 프리랜서다. 고용부는 정부의 '온전한 손실보상' 기조에 맞춰 직종을 제한하지 않고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6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사업은 ▲방과후강사 ▲보험설계사 ▲방문판매원 ▲대리기사 등 특고·프리랜서 20개 업종 70만명을 대상으로 200만원씩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특고
[센머니=김병진 기자] 이번 주 후반, 윤석열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공개될 예정이다.8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기재부는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인 이번주 후반 2차 추경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추경의 골자는 '과학적 추계 기반의 온전한 소상공인 손실보상'으로 정부는 인수위가 전달한 손실보상안을 구체화해 추경에 포함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소상공인에 대한 '온전한 손실보상'에 초점을 둔 것으로 금액으로는 약 34조 원에서 36조 원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이미 인수위는 윤 당선인의
[센머니=홍민정 기자] 연 10%대 금리 효과를 내는 '청년희망적금'에 가입 신청이 폭주했다. 가입을 원하는 이들이 늘자, 지원대상을 확대하기 위한 움직임이 일고 있다.22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여야는 전날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면서 청년희망적금 지원 대상 확대 조처를 시행하라고 부대의견을 달았다.국회는 추경 예산 부대의견에서 "정부는 청년층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등 일하는 청년들의 생활 여건 개선과 자산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청년희망적금 프로그램 추진 시, 청년들의 수요가 충분히 충족될 수 있도록 지원대상 확대 등 필
[센머니=이준섭 기자] 내년부터 경력단절여성, 미취업청년 고용사각지대에 놓인 구직자들에게 월 50만원씩 6개월 간 최대 300만원의 구직촉진수당을 받는다.고용노동부가 2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내년부터 생계안정을 위한 소득 지원과 취업지원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한국형 실업부조’인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시행된다.저소득 구직자, 경력단절여성, 미취업 청년, 폐업한 영세 자영업자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 저소득층은 월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의 구직촉진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다. 대상 가구는 소득 및 재산보유 현황에 따라 달
[센머니=이준섭 기자] 내년 7월부터 일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플랫폼 노동자까지 고용보험 적용이 확대된다. 고용노동부는 23일 전국민 고용보험 로드맵을 발표하며 보험설계사, 학습지 교사, 택배기사, 대리운전 기사 등 14개 직종의 특고·플랫폼업종 종사자의 고용보험 가입을 의무화 한다고 밝혔다.전국민 고용보험 로드맵에 따르면 정부는 현재 임금근로자 중심 고용보험을 소득 기반의 전국민 고용보험 체계로 전환할 방침이다. 이미 지난 10일부터 예술인 고용보험이 시행되고 있다.이번 발표에 따라 고용보험을 적용받는 특고·플랫폼업종 종사자
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에 이어 프리랜서 등의 특수형태근로종사자에 추가로 금액이 지원된다. 고용노동부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이하 특고)·프리랜서, 영세 자영업자, 무급휴직근로자를 대상으로 지급하는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시행을 18일 밝혔다. 지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득·매출이 감소하였음에도 고용보험의 보호를 받지 못한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내달 1일부터 전용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아 지급한다.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의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3~4월 사이에 소득·매출이 감소한 일정 소득 이하
"저소득 근로자, 자영업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 등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무급휴직 등을 받거나 소득이 급격하게 감소한 경우를 위기상황으로 인정함으로써 저소득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보건복지부가 입장을 밝힌 긴급복지지원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소득이 감소한 보험설계사, 학습지 교사, 골프장 캐디, 택배 기사, 대리운전 기사 등 특수형태 근로 종사자와 프리랜서 등에게 긴급생계비가 지원된다.보건복지부는 '위기상황으로 인정하는 사유' 고시를 개정해 긴급복지지원을 지난 6일부터 시행했다.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동자의 생계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생활안정자금 융자의 소득 요건을 완화했다고 밝혔다.지금까지 월평균 소득 259만원 이하인 사람만 생활안정자금 융자를 받을 수 있었지만, 이날부터는 388만원 이하면 지원 대상이 될 수 있다.소득 요건 완화로 지원 대상은 1만8천명으로, 기존에 비해 5천200명 늘었고 관련 예산은 885억원에서 1천103억원으로 증액됐다. 소득 요건 완화는 오는 7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특히 고객과 대면 접촉이 많은 보험설계사, 학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