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이지선 기자] 국세청이 지난해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하반기분 근로장려금 지급을 신청받는다.국세청은 2일 일정 소득과 재산 요건에 충족되는 138만여 가구에 우편이나 모바일로 근로장려금 신청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작년보다 대상자가 13만명 늘었다. 2022년 귀속 하반기분 근로소득에 대한 근로장려금 신청기간은 3월1일부터 15일까지이다.근로장려금은 일은 하지만 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근로자, 사업자(전문직 제외)가구에 대해 가구원 구성과 근로소득, 사업소득 또는 종교인소득에 따라 산정된 현금
[센머니=권혜은 기자] 국세청이 지난해 귀속 정기분 근로·자녀장려금을 법정기한인 9월 말보다 한 달 앞당겨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국세청은 2021년 귀속 정기분 근로·자녀장려금을 291만가구에 총 2조8604억원을 일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근로·자녀장려금은 ▲상반기분 ▲하반기분 ▲정기분 등 귀속연도당 3회 지급한다. 이번에 지급하는 것은 지난 5월 신청을 받은 정기분이다. 근로소득자 중 상·하반기분 장려금을 받은 사람은 정기분 장려금 대상자에는 해당하지 않는다.2021년 귀속 장려금의 경우 상반기분은 2021년 9월 신청을
[센머니=강정욱 기자] 국세청이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매출이 감소한 개인 사업자의 부가가치세 납부 기한을 2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확산 당시 집합 금지·영업 시간 제한·시설 인원 제한 방역 조치를 이행하고 매출액이 감소한 사업자 41만명으로, 올해 제1기 부가세 납부 기한은 이달 25일에서 9월 30일로 약 두 달 늘어난다.납부기한만 연장되는 것이기 때문에 신고는 25일까지 마쳐야 하며 지원대상자에 대해서는 별도 안내문을 모바일로 발송한다.이외에도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가 납부 기한 연장을 신청
[센머니=강정욱 기자] 부가가치세가 면세되는 개인 사업자 157만 명은 2020년 귀속분 수입액 등을 오는 10일까지 신고해야 한다.간이과세자를 포함한 면세사업자는 부가가치세법에 따른 납세의무자가 아니나 소득세 또는 법인세는 납부해야하기에 그 근거가 되는 매입처별 세금계산서 합계표를 매년 2월 10일까지 '사업장현황신고서'를 통해 제출해야 한다. 즉, 사업장 현황 신고는 부가세 면세 개인 사업자의 5월 종합소득 신고를 정확하게 하기 위한 절차다. 신고 대상은 주택 임대사업자 71만4164명, 개인과외 교습자와 주택 신축 판매업자 1
국세청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예년보다 1개월 가량 일찍 '미수령환급금찾아주기'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근로(자녀)장려금, 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 환급금 등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는 환급금(미수령환급금)은 올해 5월 현재 30만명 1,434억원이다.미수령환급금 발생 원인으로는 대부분 주소이전 등으로 납세자가 국세환급금통지서를 받지 못해 환급금 발생 사실을 알지 못하거나, 통지서를 받고도 환급금을 수령하지 않는 것 등이 있다.국세환급금은 중간예납, 원천징수 등으로 납부한 세액이 납부해야 할 세액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