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홍민정 기자] 걸그룹 뉴진스를 둘러싸고 하이브와 자회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간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6일 하이브의 주가가 5% 가까이 하락했다.하이브의 시가총액이 1조2000억원 이상 증발하자 주요 외신들도 앞다퉈 보도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26일 로이터통신은 이날 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1% 이상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케이팝의 거물이라 불리는 하이브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하고 있다는 보도를 내놨다. 하이브의 주가는 장중 19만9800원까지 하락해 20만원선이 깨지기도 했으며, 이날 하
[센머니=권혜은 기자] LG 구광모 회장이 20~40대 국내 젊은 주식부자 1위에 등극했다.1978년에 태어나 올해로 만 43세인 구광모 회장은 LG 주식 2753만 771주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종가 기준 2조 8000억 원의 주식자산을 갖고 있다.2위에는 삼성 복지재단 이서현 이사장이 올랐으며 3위는 빅히트 방시혁 대표인 것으로 조사됐다.한국CXO연구소가 조사한 '2021년 기준 주요 50세 미만 주식부자 현황'에 의하면, 국내 주식재산 1천억 원이 넘는 슈퍼갑부는 40명인 것으로 알려졌다.구광모 회장은 LG 입사
[센머니=이준섭 기자] 수많은 화제를 모으며 상장한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상장 이틀째 20% 넘게 폭락하며 투자자들에게 실망을 안겨 주고 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2배 가격인 27만원에 거래를 시작했으나 첫날 최종 4.44% 하락한데 이어 오늘 22.29% 급락한 20만 500원에 마감했다. 장중 한때 199,000원 까지 하락하면 20만원대 아래에 머물기도 했다.이틀동안 시총은 8조 7323억원에서 6조 7861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기대와 달리 빅히트 주가가 내리막을 타는 이유로 공모가가 너무 높게 책정됐
외교부가 오는 25일 ‘한-아세안 문화혁신포럼(ASEAN-ROK Culture Innovation Summit)’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리며, 4차 산업혁명 시대 글로벌 성장동력인 문화 콘텐츠를 주제로 진행된다. 창작·정보통신기술(IT)을 활용한 확산·교육에 관한 노하우와 비전을 아세안과 공유하는 정상급 국제행사로 매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행사에는 ▲음악·영화 등 예술 창작 분야 ▲정보통신기업·인터넷 플랫폼 등 기술을 활용한 확산 분야 ▲미래세대 문화예술 교육 분야 민관 관계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