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이지선 기자] 서울시는 공공배달서비스 '서울배달플러스'에 소속된 6개 배달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상품권을 12일 발행했다. 서울배달플러스 상품권은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7%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고 사용 시 결제금액의 3%를 페이백으로 받을 수 있어 10% 할인받는 셈이 된다. 해당 상품권은 서울배달플러스에 소속된 6개의 플랫폼에서 음식을 주문할 때 사용할 수 있다.이번에 발행되는 상품권은 모두 30억 원 규모다. 1인당 최대 보유 금액은 100만원으로 유효기간은 상품권 구매일로부터 1년이며 상품권 구매
오는 9월부터 ‘서울사랑 상품권(제로 페이)’을 배달앱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제로 배달 유니온’에 참여하는 10개 배달 플랫폼 회사는 ▴엔에이치엔 페이코 ▴리치 빔 ▴만나 플래닛 ▴먹깨비 ▴스펀지▴위주 ▴질경이 ▴특별한 우리 동네 ▴허니 비즈 ▴KIS정보이다.페이코, 놀장, 먹깨비 등 10개 배달앱과 가맹을 맺은 소상공인 업체는 2% 이하의 저렴한 배달 중개수수료로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서울사랑 상품권 이용고객 역시 사용차가 온라인까지 확대되면서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됐다.소비자 입장에서도 훨씬
서울 강북구는 오는 10일부터 서울지역 최초로 배달앱인 ‘놀장’ 배달앱을 통한 ‘전통시장 배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북구, 시장상인회(수유시장, 수유전통시장, 수유재래시장), 스타트업 기업(WIJU)이 함께하는 본 사업은 모바일을 이용한 상품구매가 보편화된 상황 속 소비자 구매형태에 맞춘 발빠른 대처로 보인다. 배달앱 ‘놀장’은 상품준비부터 배달현황과 예정시간까지 확인 가능한 전통시장 맞춤형 플랫폼이다. 이는 현장에서 구매하는 것과 동일한 가격으로 주문을 가능케 하는 것은 물론 배달원의 기본정보도 실시간으로 주문자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