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하는 '치킨대학 착한기부' 첫 활동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BBQ는 지난 4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광주지구협의회 소속 봉사단 30명과 경기도 광주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105가구를 직접 방문해 치킨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이번 기부는 고령화로 인한 노령 1인 가구 증가로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면서 독거노인 가구의 결식 문제를 돕고자 마련됐다.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1인 가구 중 60대 이상 가구가 36.4%로 가장
[센머니=홍민정 기자] 내년 만 0~1세 아동 양육가구는 최소 35만원부터 최대 70만원의 부모급여를 받을수 있다. 30일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따르면 부모급여는 기존의 영아수당(월 30만원)을 확대한 것으로 만 0세를 양육하는 가구에는 월 70만원, 만 1세 양육 가구에는 월 35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윤석열 대통령은 후보시절 월 100만원씩 부모급여를 주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이를 이행하기 위해 새롭게 부모급여를 만든 것이다. 내후년인 2024년부터는 공약대로 만 0세는 100만원, 만 1세는 50만원으로
[센머니=박석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둑거노인 고독사 예방과 입주민 주거서비스 강화에 나섰다.29일, LH는 매입임대주택 독거노인 고독사를 예방 '2022년 홀몸어르신 살피미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LH는 지난 2018년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중장년 장애인을 홀몸어르신 살피미로 채용하고 매입임대주택 거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홀몸어르신 살피미는 매입임대주택을 직접 방문해 혼자 거주하시는 만 80세 이상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고 임대료·관리비 납부 등 각종 생활서비
[센머니=홍민정 기자] 1988년부터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 일대에서 34년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무료 급식을 해 온 ‘밥퍼’가 위기를 맞았다.지난해 12월 10일 서울시는 시유지에서 불법 증축을 계속하고 있다며 다일공동체 대표인 최일도(65) 목사를 건축법 위반 등의 혐의로 동대문경찰서에 고발했기 때문이다.‘밥퍼 나눔 운동’의 무료급식이 중단될 위기에 행려자, 독거노인들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코로나19로 마땅한 일감이 없고, 홀어머니와 함께 밥퍼를 찾은 기초생활수급자 A(62세)씨는 " 기초생활수급비는 빠듯하다. 밥퍼마저 없
[센머니=권혜은 기자] 경제활동은 물론 교육, 사회 모임 등의 활동을 하지 않고 고립된 상태에 놓인'니스(NEES)족'은 65세 이상 노년층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경기 연구원이 24일 발표한 '2010∼2015년 새롭게 주목해야 할 니스족' 이슈&진단 보고서에 따르면, 노년층 니스족 비율은 남성 50.6%, 여성 67.8%로 전체 연령대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니스족이란 (NEES; Not in Education, Employment and Social Activity) 경제, 교육, 사회활동 등을 하지 않는 사
서울시와 LH가 입주민의 삶에 활력을 불언 넣을 도시농업공간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한다.양 기관은 20일 서울시청에서 ‘도시농업 주거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2022년까지 900개 단지에 도시농업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LH는 임대주택 부지를 제공하고, 서울시는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의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시범사업 대상지는 도봉구 방학동 소재 고령자 전용주택 ‘해심당(海心堂)’이며, 오는 12월부터 시범 운영한다. 해심당은 어르신들이 ‘편한 마음을 가지고 지내실 수 있는 집’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우리나라 1인 가구는 2018년 기준 578만8594 가구로 전체 가구 유형의 29.3%를 차지한다. 올해는 그 비중이 30%를 돌파할것으로 보이며 2035년이 되면 34.6%로 늘어나고 2045년에는 810만 가구로 전체 가구에서 36.3%를 차지할 전망이다. 1인 가구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고독사, 빈곤 등 사회문제가 늘고 있으며 이에 맞춰 1인 가구의 특성에 맞는 정책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이에 서울의 자치구별로 1인 가구 지원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증가하고 있다.서울 서초구는 건강이 취약한 1인가구 세대에 ‘스마트 돌봄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