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김인하 기자] 경기도의 7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추진한다.경기도는 경기도의 북동부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경기연구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농수산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등 7개 기관의 이전 추진 계획을 밝혔다.경기도의 공공기관 이전은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경기도는 2019년 12월 고양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2025년까지 경기관광공사와 경기문화재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등 3곳의 공공기관을 ‘고양관광문화단지’에 이전하기로 한 바 있다.지난해 9월에는 경기교통공사와 경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중소기업의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유튜브 무료 강의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유튜브 활용방법 무료 온라인 강의’란 회사의 제품을 홍보하고 싶지만 비용, 인력 등이 부담스러워 어려움을 겪는 예비창업자,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콘텐츠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이번 강의는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비대면으로 전환됐으며 강의는 자신의 수준에 맞게 초급 편, 중급 편으로 나눠졌다.초급 편에는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촬영하는 기법부터 편집, 촬영 실습과 관련된 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수출 중소기업 52개사를 ‘2020년도 경기지역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했다.‘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이란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을 직접 발굴해 중견·강소기업으로 성장시키는 프로젝트이다.도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중소기업을 모집했으며, 공모 결과 126개 사가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수치는 전국 신청기업 407개사의 약 31%로, 뜨거운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올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는 반도체 제조용 가스처리 장치, 반도체 웨이퍼 검사 장비 등 반도체 소재·부품 관련 업체들을 비롯한 다
SK C&C가 경기도 및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2020년 '민·관 협력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사업’의 상시 모집 계획을 밝혔다. 민·관 협력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사업은 경기도 내 대표적인 4차 산업혁명 혁신 지원 사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지원 사업을 시작한 지난해에만 게임·제조·IT·교육 등 다양한 업종의 60여개 도내 중기∙벤처∙스타트업들이 참여해 디지털 혁신 성과를 이뤄냈다.지원 사업의 연간 총 한도는 19억원이다. 올해는 SK C&C 클라우드 서비스 무상 이용 한도가 3배로 크게 늘었다. 경기도 내 중기·벤처·스타트업들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재기에 도전하는 재창업 15개사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2020 재도전 사업자 지원사업’은 잠재력이 높은 도내 예비·초기 재창업자들에게 사업화지원 및 재창업 교육, 네트워킹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성공적인 재창업을 돕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올해 3년 이내 재창업자 등 15개사를 지원할 계획으로, 28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재창업자 모집에 나선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아이템 개발, 지식재산권 출원과 등록, 홍보와 마케팅, 시장조사 등에 필요한 자금을 업체당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3일 경기 수원 본원 10층 회의실에서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경기도 농업벤처 창업기업 발굴·육성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경기경제과학원 김기준 원장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박철웅 이사장 등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농식품·바이오 분야 창업기업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쓰게 된다. 구체적 협약 사항은 △농식품·바이오 분야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 △양측이 보유한 스타트업 관련 정보 공유 △인적·물적 인프라 공동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