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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국 최초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시행... 최대 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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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국 최초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시행... 최대 50만원
  • 이준섭 기자
  • 승인 2020.03.1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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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소득 이하 가구별로 1~2인 가구 30만원, 3~4인 가구 40만원, 5인 이상 가구 50만원으로 1회 지원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을 전국 최로로 시행한다.

대상자는 기존 지원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근로자, 영세 자영업자, 아르바이트생, 프리랜서, 건설직 일일근로자 등이 포함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이며, 가구원 수 별로 30만원에서 50만원까지 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 또는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지원금액은 가구별로 1~2인 가구는 30만원, 3~4인 가구는 40만원, 5인 이상 가구는 50만원으로 1회 지원한다. 

이번 대책으로 지원금을 받게 되는 가구는 117만7천 가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 중위소득 100% 이하 191만가구 중 금번 추경예산안 등으로 정부의 지원을 받는 73만 가구는 중복수령을 막기 위해 제외된다.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7월 발표한 '2020년 기준 중위소득'을 살펴보면 1인 가구는 175만 7194원, 2인 가구 299만 1980원, 3인 가구 387만 577원, 4인 가구 474만 9174원, 5인 가구 562만 7771원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재난관리기금’ 재원으로 총 3,271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신청은 주민센터를 통해 이달 30일 부터 이루어지며 ‘행복e음 시스템(보건복지부 사회보장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자 소득 조회가 이루어지고, 시스템을 통한 소득조회 완료 시 3~4일 내로 지급 받을 수 있다. 

서울시의 '재난 긴급생활비' 신청 사이트 행복e음 시스템 구성도 (이미지 : 사회보장정보원)
서울시의 '재난 긴급생활비' 신청 사이트 행복e음 시스템 구성도 (이미지 : 사회보장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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